하얀 꽃송이 피어 있었다
어릴 적 해 넘어가는 줄 모르고
머리 맞대고 네잎클로버 찾다 못 찾고
꽃반지 만들어
손가락에 묶어주고
누구 손이 고운지
맞대보던 친구
지금쯤 어딘가에서
꽃반지 맹글어 보면서
손가락에 세월이 흘러간
흔적만 있고
마음속 꽃반지만 남아있다
김정심
영암문인협회 회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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