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기쁨의 샘
멈출 수가 없다
부대끼며 살다가
누군가가 울고 웃게 하듯
누군가도 울고 웃을 수 있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채워주는 세상살이
그 넉넉함이 너이기에 좋다
언제까지나
오래오래 늘 곁에서
함께 하고픈 사람아
보고 있어도
그립고 또 보고픔은
너이기에 내 마음이 그래
노유심
영암문인협회 회원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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