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 알뜰나눔장터 연다

새마을운동 영암군지회, 4월6-9일일 왕인축제장
새마을운동 영암군지회(회장 최인옥)는 영암군과 함께 지역주민의 녹색생활 및 나눔실천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자원재활용 알뜰나눔장터’와 ‘위기가정 아동돕기사랑나눔바자회’를 운영한다.
자원재활용 알뜰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기 위한 행사로 오는 4월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영암군지회는 기증품을 접수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영암군지회는 이를 위해 4월5일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관내 행정기관 및 공공단체, 민간단체 등을 통해 수집하고 뜻있는 이들의 기증품도 접수하고 있다.
영암군지회는 특히 ‘영암사랑！, 아이사랑！’ 위기가정 아동돕기 사랑나눔바자회 운영을 위해 티셔츠, 점퍼, 편한바지 1천여점을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증 받아 판매하며 그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나눔장터 수집품목은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소형가구 가전제품 가장 잡화 학생용품(교복 체육복 참고서) 스포츠용품 액세서리 등 사용가능한 재활용품이며 접수처는 새마을운동 영암군지회(473-232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