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8월28일 서울 롯데 제2쇼핑몰 김영모 과자점에서 김영모 과자점, (주)IMC미디어 등과 영암 무화과를 통한 명품식재료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이날 협약은 무화과 시배지인 영암군과 엄격한 품질관리와 자연발효법의 명가 김영모 과자점, 소비자 기호 조사 및 홍보를 담당하는 (주)IMC미디어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암 무화과를 사용한 제과, 제빵 및 관련 제품의 연구 개발을 추진하며 소비자 기호 조사를 통해 홍보 및 판매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세 기관은 영암 무화과 명품화 사업의 구체적 프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2호2017. 09.01오늘 오후 5시30분부터는 산조기념관 개관 3주년 축하공연 제6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이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월출산 氣찬랜드 내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기념관인 가야금 산조 기념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다.영암군과 (사)김창조 산조보존회(이사장 양승희)가 주최하고, (사)김창조 산조보존회와 (사)한국산조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 국악대전은 가야금과 현악(거문고, 아쟁, 해금), 관악(피리, 대금), 가야금병창 등의 경연종목에 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전국의 신진 국악인과 재능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가야금산조를 창시한 악성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선양하고, 가야금산조의 본향인 영암을 널리 알리며,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문화예술의 진흥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종합대상의 시상 훈격이 크게 높아져 일반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82호2017. 09.01내년도 정부예산에 455억원만 반영 기간내 완공에 우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광주∼강진 간 건설공사 6개 공구의 시공사 선정이 최근 완료됐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국도 제25호선 강진~광주 간 건설공사' 입찰에 참가한 시공사에 대한 종합심사결과 ▲1공구는 대우건설(입찰가격 1천103억원, 낙찰률 80.18%), ▲2공구는 포스코건설(1천403억원, 78.21%), ▲3공구는 흥화(1천245억원, 78.53%), ▲4공구는 코오롱글로벌(1천462억원, 78%), ▲5공구는 포스코건설(1천119억원, 80.23%), ▲7공구는 대림산업(1천380억원, 81.23%)이 낙찰자로 각각 선정됐다.6공구는 순수내역입찰시범사업 공구로 극동건설이 1순위로 물량 및 시공계획 심사를 통보 받았다. 입찰가는 1천153억원, 투찰률은 75.4%다.각 공구별 공사비...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482호2017. 09.01군은 전남도와 함께 주민 삶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정책수립 기반 자료 발굴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2017년 전라남도·영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 총 12개 부문으로 나눠 전라남도 공통항목 40개와 영암군 특성항목 23개 항목에 대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한다.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 전 가구원과 가구주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에 관한 항목 등을 조사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및 의식형태에 관한 변화추이를 분석해 주요 정책 형성의 기초 자료로 제공되며, 오는 12월 말 공표 및 보고서로 발간되어 영암군의 각종 사회개발정책의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영암군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2호2017. 09.01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지난 8월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를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담배(궐련)와 같은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대안으로 제시한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전자담배에 대한 세율을 현행 상태로 유지하자는 것과 일반담배와 같은 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논란 속에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세는 공정성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 개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전자담배의 소비세율을 인상해도 기존 일반담배와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가격을 인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결국 외국산 담배사의 수익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2호2017. 09.01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마련, 발표했다.이는 그동안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10년간 60% 초반에서 정체되어 있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가 미흡한 것이 그 배경이라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는 설명했다.특히 저소득층은 재난적 의료비 발생 등 위험에 더욱 크게 노출되어 있으나, 소득 대비 건강보험 의료비 상한금액 비율은 고소득층 보다 더 높아 이들에 대한 보호장...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482호2017. 09.01전동평 군수는 지난 8월 28일 지역출신 조훈현, 최운열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전 군수는 조훈현 의원을 만나 400억원 규모의 세계적인 국립바둑박물관을 氣찬랜드에 건립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조 의원은 이에 대해 세계적인 바둑 국수를 다수 배출한 전남에 바둑박물관을 건립해 전남이 '대한민국 바둑의 뿌리'라는 이미지 확산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국립바둑박물관은 이낙연 총리가 전남도지사 시절 공약한 4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2호2017. 09.01내년에 월출산 천황사 들녘에 110㏊에 달하는 대규모 메밀단지가 조성된다.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8월 29일 하나로 마트 2층 회의실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월출산 천황사 들녘 경관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열고 이처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전동평 군수와 김철호 영암군의원, 우승희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영암농협이 밝힌 2018년 천황사 들녘 경관단지 조성계획에 따르면 단지규모는 총 110㏊이며 참여 농가는...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82호2017. 09.01올 들어 지난 6월 23일 전남도내에서 15번째 가축시장으로 경매를 시작한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 가축전자경매시장이 개장 3개월째를 맞아 축산농가의 출하두수 증가로 인한 경매활성화로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영암축협에 따르면 가축전자경매시장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 유통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9억5천만원, 군비 1억9천만원, 자부담 11억9천800만원 등 총사업비 23억3천800만원이 투입되어 도포면 성산리 97-3 번지에 신축,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482호2017. 09.01작품설명 제목:정론(바른언론) 김치성<약력>- 1945년생- 덕진면 강정리- 전남대 농과대학 졸업- 농업기술원 정년 퇴임- 대한민국 서예전람회(국전) 6회 입선 및 특선- 한국 서가협회 초대작가- 한국 서가협회 회원- 현 영암향교 서예교실 회장 박금종<약력>- 1952년생- 덕진면 영등리- 전남대 농과대학 졸업- 대한민국 서예전람회(국전) 3회 입선-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2회 입선- 한국 서가협회 추천작가- 한국 한시협회 정회원...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481호2017. 08.25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이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월출산 氣찬랜드 내 가야금산조기념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기념관은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영암 출신의 악성 김창조 선생을 기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기념관이다. 특히 올해로 6회째인 올해 대회부터 종합대상의 상격이 크게 높아져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고 한다. 또 일반부와 학생부 가야금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인간문화재 악기장 고흥곤이 제작한 가야금 1대씩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그동안 가야금산조의 본향에서 열리는 국악대전임에도 최고상이 전남도지사상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이제야 제 위상을 찾았음이다.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은 악성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선양하고, 가야금산조의 본향인 영암을 널리 알리며, 신진 국악인의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1호2017. 08.25영암군민이면 누구나 월출산 천황사지구를 떠올리면 답답한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조성사업과 바둑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좌초되면서 여태껏 이를 대체할 개발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민선 6기 들어서도 잇단 구상들이 타당성이 없거나, 말 그대로 단순한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러다간 천황사지구 관광개발이 '영구미제'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까지 생긴다. 주지하듯이 천황사지구 관광개발은 민선 4,5기 '3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였다. 그만큼 비중 있는 사업구상이었다. 3대 프로젝트 가운데 실현된 사업은 월출산 氣찬랜드다.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영암군의 대표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으니 격세지감이다. 케이블카는 사실상 불가능한 사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천황사지구 관광사업만 남는데, 산수뮤지컬과 바둑...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1호2017. 08.25유럽의 다수 국가들이 국기에 사용하는 고유의 색이 있다. 빨강, 파랑, 그리고 흰색이다. 네덜란드 국기는 빨간색, 흰색, 파란색을 위에서부터 차례로 놓는다. 자유와 공화정을 뜻한다고 한다. 프랑스는 이 색깔을 가로에서 세로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성조기도 이 세 가지 색깔을 기본으로 한다.공산국가들은 공산주의혁명의 전통적 상징인 빨간색을 사용한다. 알바니아, 중국, 베트남, 옛 소련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같은 공산국가인 러시아는 흰색, 파란색, 빨간색을 위에서부터 차례로 놓는 국기를 사용한다. 네덜란드 국기에서 아이디어를 찾았다고 하는데, 실은 ‘모방’에 가깝다고 할 것이다.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은 4가지 전통색인 빨간색, 흰색, 초록색, 검은색 가운데 1가지 색을 쓰거나 3색을 조합해서 사용한다. 터키, 알제리, 튀니지 등은 그 위에 별과 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1호2017. 08.25조석으로 불어오는 갈바람에길가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는따뜻한 햇살에 미소를 머금고 파란 하늘 뭉게구름노란 날갯짓하며길 위를 날으는 잠자리 떼 도랑에 흐르는 물소리에도그냥 외로워 누가 볼세라눈물 한방울 훔쳐내고 들길 걷다 보니정든 이 있다면함께 하고 싶은 길 그리움일렁이는가을 들길에서 김영초영암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보류 영암군민신문481호2017. 08.25우리는 매일 뉴스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밤사이에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신문과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말많은 사람들은 'NEWS'의 어원을 N(north 북), E(east 동), W(west 서), S(south 남)라는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것으로 동서남북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사건을 뉴스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이처럼 뉴스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기업체나 행정기관은 언론을 통한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행정과 언론의 관계를 살펴보면 과거에는 행정기관이 행...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1호2017.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