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당 16만원 오는 8월 17일까지 분양신청 22,23일 추첨업무미숙 사업시행에만 6년 소요…특단분양대책 세워야할 듯 영암읍 동무2지구와 함께 군의 주요 세외수입원으로 계획된 삼호읍 난전지구 전원마을 택지개발사업이 최근 완료, 분양이 시작됐다.특히 난전지구 전원마을 택지개발사업은 지난 2012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무려 6년 동안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업무미숙을 드러낸 바 있고, 사업 추진 당시 꼼꼼한 분양 전망 분석 등이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 당초 사업비가 크게 늘어나 특단의 분양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군에 따르면 난전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삼호읍 난전리 2085번지 외 69필지 6만3천783.1㎡에 총 사업비 74억1천500만원(국비 14억원, 도비 3천만원, 군비 59억8천500만원)이 투입되어, 주택용지 58필지, 마을회관 ...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478호2017. 07.28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윤문균) 노사가 국내 대형 조선업체 중 처음으로 2017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하고, 경영목표 달성에 한마음으로 매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7월 27일 회사 생산관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 간 잠정합의안이 57.6% (1,142명 찬성)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천410명 중 82.2%인 1천984명이 참가했다.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지난 25일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진 제16차 교섭에서 ▲기본급 동결, ▲생산성 향상 격려금 100% 지급, ▲노사화합 격려금 100만원 지급 ▲ 경영위기 극복 격려 상품권 50만원 지급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어려운 경영여건을 현실적으로 감안하여 임금 동결에 합의한 것으로 이번 합의안에는 특히 다음 주부터 시행되는 여름휴가를 1주 연장해 총 2주간 실시하는 방안도 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8호2017. 07.28군서면(면장 구창진)은 지난 7월 18일 지역발전과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총 35개 단체에서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특히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서면은 천년고찰 도갑사와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등 영암군의 문화관광 1번지로, 타 지역과는 다른 여건을 갖고 있어 이날 기관사회단체장 연석회의도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창진 군서면장은 "군서면 발전에 가장 중추적이고 핵심이 되는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할 때 지역은 성장해 나갈 수 있다"며 "면정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노심초사해 줄 것"을 당부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8호2017. 07.28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7월 25일 교육공무원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융합교육원 직업체험창의연구소의 최진선 강사가 나서 교육공무원이 하는 일과 미래 전망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로·직업 특강을 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교육지원청 내 교육장실을 비롯해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학생생활지원센터 업무까지 여러 부서에서 멘토들을 만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8호2017. 07.28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의 2분기 실적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분기 들어 3천506대를 임대, 3천32명의 농업인이 4천990일을 사용, 임대료 5천539만5천원의 세외수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6년 동기 대비 평균 30% 증가한 것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효율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운영실적을 보면 읍면별로 삼호읍, 시종면, 신북면, 미암면, 영암읍 등의 순으로 임대대수가 많았으며, 인기 임대 기종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78호2017. 07.28군은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더미로 뒤덮인 위기가정을 찾아 민관군 등 각계각층이 협력한 가운데 일주일 동안 주거환경개선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군은 최근 서호면 송산리 주민으로부터 악취와 붕괴위험이 있는 지적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요청을 접수한 뒤, 이 가정을 찾아 무려 280여톤(청소차 15톤 덤프트럭 52대 분량)에 달하는 집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의료지원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상자는 장애와 정신질환(저장강박증)으로 주택 내·외부에 고물과 쓰레기 등을 방치, 비위생적...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478호2017. 07.28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과 김도엽 팀장은 '기후변화 에너지정책의 현재와 미래 - 신재생에너지정책 중심'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 세계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新 산업경쟁에 돌입해 있는 등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는 2020년 이후부터 최대 발전원으로 위상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주요 국가의 기후변화 에너지정책에 대해 김 팀장은 "미국의 경우 트럼프 정부가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선언함에 따라 연방정부 주도에서 주(州)정부와 기업, 소비자 주...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478호2017. 07.28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사업은 관내 직장인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당신의 출근길은 안녕하십니까?', '워킹맘&워킹대디들의 이야기', '이제 끝? NO~인생2막 시작!' 등 3개 소주제로 구성해 진행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인문학과 연계하고, 주제와 관련된 인문학 탐방 및 체험을 통해 생동하는 인문학을 만날 수 있었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78호2017. 07.28지난 7월 10일 취임한 구창진 군서면장이 '발로 뛰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다짐하고 32개 마을 순회에 나섰다. 구 면장은 이번 마을순시를 통해 종전처럼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사전에 마을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조사한 뒤 현장을 직접 방문, 생활실태를 살피고 바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도움을 주는 등 발 빠른 복지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구 면장은 또 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이나 에어컨 등 냉방장치 이상유무 점검, 가스시설 점검 등 경로당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78호2017. 07.28순직 동료 직원 자녀여서 더 큰 충격…공직기강 확립 절실 군청 공무원이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20대 여성을 모텔로 유인,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특히 이 공무원이 성폭행한 여성의 부친은 한때 가해자와 같은 업무를 맡아 일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으며, 군의 공직기강 확립이 절실하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군과 영암경찰 등에 따르면 군청 무기계약직(환경미화요원) 공무원인 김모(54·영암읍 역리)씨는 지난 7월 14일 오후 영암읍 R모텔에 A(23)씨를 유인, 성폭행했다. A씨는 곧바로 성폭행사실을 모친에게 말했고, 이에 모친이 지난 17일 이 사실을 영암경찰서에 신고했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김씨를 붙잡아 조사한 끝에 혐의 사실 일부를 시인함에 따라 전남청 성폭력수사대로 인계했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478호2017. 07.28군은 지난 7월 24일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김연일, 우승희 전남도의원, 김철호, 이하남, 고화자 군의원, 이우현 31사단 93연대 5대대장 등 군부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군 시종·덕진·도포면대 준공식을 가졌다준공된 면대는 면적 89㎡, 지상 1층 건물로 면대장실, 행정실, 숙직실, 장비고, 일반창고로 활용되며 사업비는 1억6천만이 소요됐다.시종·덕진·도포 3개면의 예비군 면대는 2015년 1월 1일자로 통합된 이후 시종면대에서 생활하다가 시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78호2017. 07.28전·현직 장관급 광역자치단체장 대학총장(급)과 같은 예우 군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열고 있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한 '뽀식이' 이용식에게 1회 특강료로 77만원을 책정,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용식의 1회 특강료가 250만원으로 알려졌다’는 본보의 보도(7월 21일자)와 관련해 이처럼 해명하고, 특강료 77만원은 ‘강사의 수당 등의 지급기준’(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지급기준)에 따라 최초 1시간 수당 40만원에 매시간 초과 수당 30만원을 합한 금액에 식비(1일 2만원)와 숙박비(1박 5만원)를 더한 액수라고 설명했다.군은 당초 이용식의 특강료를 250만원으로 책정해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주무부서인 주민복지실이 지난 7월 20일 최종적으로 강사료를 책정하면서 ‘강사...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78호2017. 07.28영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임상문) 위원들과 주민 등 40여명은 지역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8,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했다.견학대상지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곡성군 옥과권역, 임실군 사선권역, 청양군 알프스마을 등으로, 각 권역별 위원장 특강과 시설 견학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을 견학했다.임상문 추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478호2017. 07.28군서면(면장 구창진)은 화재피해로 시름에 잠긴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을 전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군서면 호동마을에 거주하는 전모씨는 지난 7월 20일 오전 7시쯤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불길은 30여분만에 살림살이를 모두 태웠다.군서면은 이에 따라 신속하게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요청하고,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 쌀 등 생필품을 구입해 피해 주민에개 전달했다. 구창진 군서면장은 "불의의 사고로 시름에 잠긴 주민에게 조금이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8호2017. 07.28전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희)는 지난 7월 21일 순천과 광주에 소재한 청년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지 활동을 벌였다.이날 방문은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전남형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다양한 청년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센터는 청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자들이 지자체 지원을 받아 저렴한 가격의 창업공간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꿈을 실현하는데 돕고자 운영되고 있다. 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78호2017.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