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송소희씨가 2017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선다.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송소희씨가 국악이라는 전통음악을 젊은 층이 즐겨 듣도록 노력해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는 산업인 농업의 가치를 젊은 층에게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7월 1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송씨는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적십자단체, UN공공행정포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로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앞으로 TV,...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른 어느 지역보다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농어촌관광 인프라가 좋은 점을 활용해 '전남 농어촌에서 올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도에 따르면 최근 여가와 힐링에 대한 도시민 관심이 늘면서 가족단위 농촌 체험 확대와 농촌 방문객이 늘면서 지난해 전남을 찾은 방문객은 연간 86만명에 달했다.이런 가운데 올 여름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농촌체험마을 등 전남지역 3천660개소의 관광시설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종사자 교육, 시설물 안전 및 위생점검, 체험객의 안전을 위한...

전남도가 혁신도시 중심의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드론산업 육성, 100원 택시 확대 등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가 확정 발표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서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7월 19일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를 분석한 결과, 전남이 그동안 역점적으로 건의한 ▲친환경 동물복지 농축산업 확산 ▲시설원예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 양식장 구축,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설치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이 반영됐다.또 ▲혁신도시 중심 혁신 클러스터 조성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충전 인프라 확충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드론산업 육성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심혈관센터 설립 ▲농산어촌 100원 택시 확대도 포함됐다.도는 현안 사업들이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국정과제에 상당수 반영됨에 따라 앞으...

전남개발공사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주변 부동산 매입을 두고 감사원이 감사를 벌이고 있다. 경주장 소음 등 민원 해결을 위한 매입 과정에 전남도의 강요가 있었는지가 쟁점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월부터 개발공사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를 진행 중이다.감사원은 사업 내용 중 지난해 7월 국제자동차 경주장 주변 모텔 3동과 땅 등을 개발공사가 45억원에 매입한 경위에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감사원은 개발공사 임직원과 당시 실무를 총괄한 전남도 간부들을 상대로 의사결정과 매입 과정에 대한 조사도 마쳤다.전남도는 경주장 건설 후 소음 발생뿐 아니라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행사에도 제약을 받는다는 민원을 해결하려고 개발공사에 부동산 매입을 요청해왔다. 개발공사는 2013∼2014년 두 차례 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매입을 고사했다. 개...

군 보건소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과 일부 젊은층들의 불규칙한 식생활, 다이어트, 술, 담배 등으로 증가되고 있는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결핵퇴치사업의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공동으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 등 309명을 대상으로 엑스선 무료 이동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에 검진한 결과는 결핵 전문의사 판독 결과에 따라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군 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실시하며, 체계적인 환자 관리와 적기 치료로 확산을 예방할 계...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7월 18일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점점 늘어가는 다문화 학생들이 부모 모국어 말하기를 통해 일반 학생 및 교원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나라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동아리(달차오름)의 국악 사물 공연이 함께 이뤄져 더욱 뜻깊은 어울림 한마당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7월 17일 영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8일 영암중학교, 19일 월출어린이집, 24일 삼호유치원 등에서 '한국 119 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한다.이번 입단식은 한국 119 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입단 선서문 낭독, 축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되고 있다.영암소방서 곽경돈 방호구조과장은 "입단식을 통해 소년단원들이 한국 119 소년단이라는 소속감과 자긍...

군 보건소(소장 장경자)는 지난 7월 18일 관내 재가암환자 30여명에 대해 건강한 밥상 및 면역력을 키우는 향토음식체험에 나섰다.이번 체험에서 재가암환자들은 신유토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아 숙성실을 견학하고, 천연발효식초의 효능과,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발효음료 및 찰현미 씨초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또 천연 약초를 주재료로 건강 쌈밥을 만들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큰 위안이 되는 등 힐링의 기회가 됐다.군 보건소는 현재 202명의 암환자를 등록해 정기적인 방문간호를 통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와 영양 보조식을 제공하고 있...

군, 지역경제 활성화 힐링 차원 적극적 연가사용 독려키로 정부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연가 사용 비율이 50%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영암군 공무원들의 경우 이보다도 낮은 43.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최근 문재인 정부가 '연가보상비 폐지' 등 연가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각종 제도 및 관행개선에 나서면서 공직사회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이 밝힌 지난 2016년 연가사용실태를 보면 평균 연가 가능 일수는 19.5일인 반면 평균사용일은 1인당 8.5일로 나타나 연가 사용 비율은 겨우 43.6%였다.이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도 중앙부처별 연가사용 실적 자료'에 따른 평균사용일 10.3일(50.3%)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이 지급한 연가보상비는 모두 779명에게 7억4천400만원이 지급되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명품 관광휴양지 월출산 氣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가 지난 7월 8일 동시 개장,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열린 화려한 개장식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월출산 氣찬랜드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막 축하공연과 웰빙장어잡기체험 등의 행사가 열렸다.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는 지원이, 현진우, 신수아, 빅맨싱어즈, 빅사이즈크루 등 인기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이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7호 야외풀장에서는 전...

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7월 19일 영암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수도사업소 직원(자위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영암119안전센터 대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수도사업소 직원들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진지하게 소방훈련에 임했다.영암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중)는 훈련 종료 후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와 함께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군 수도사업소 관계자...

군 보건소(소장 장경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5일 열린 월출산 氣찬랜드 개장식에서 피서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부채 등 감염병 예방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장염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인성(水因性) 및 식품매개 질환의 예방수칙과 숲, 풀에서 진드기 등으로 감염되기 쉬운 쯔쯔가무시증, SFTS 등에 대한 예방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찬랜드 운영기간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의료지원반을 편성,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7월 19일 중학교 학생회 임원, 학급대표, 동아리대표 90명을 대상으로 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학생자치 인성을 리셋하라'를 주제로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학생회 임원들의 민주적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능동적인 학교생활로 배움이 즐거운 영암교육을 실현하기위해 열렸다. 특히, 학생회 임원으로서 대표라는 인식보다는 봉사와 나눔을 기본바탕으로 해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리더십캠프 중심 주제를 인성을 키워드로 해 진행했...

영암경찰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7월 17일 월출마루에서 피서지 몰카, 성추행 등 성범죄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찰은 이날 간담회에서 피서지 성범죄와 관련해 몰카 근절과 도난사고 예방, 이동파출소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또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및 단속도 병행해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예상 지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으며, 비상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안심벨 설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상진 서장은 "성범죄 예방과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는 등 범죄로...

해수유통 영향 분석 등 영산강 하구 수질·생태계 개선을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전남도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최근 4억원 규모의 영산강 하구 수질 및 수생생태계 개선 조사·연구 용역을 발주했다.이번 용역은 목포해양대 연구팀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달 말부터 내년 12월까지 수행할 계획이다.내년 6월까지 1차 기간에는 해수유통 영향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이후 6개월간은 공청회 등을 통해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하굿둑 축조 전후 수질환경 비교, 염분 침투 범위 등 해수유통 영향 예측, 농·공업용수 공급 문제 등을 핵심 연구 대상이다.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도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수계와 연계해 하구 생태복원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다.낙동강, 금강 등에서도 해수유통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영산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