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공공도서관(관장 김경혜)은 7월 25일부터 사흘 동안 여름방학 중 청소년 독서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책과 함께 여름방학을 시작할 중학생을 모집한다.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Reader에서 Leader로!'라는 주제로 '독서·토론'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형태의 토론 방식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마지막 날에는 '우리 시대 리더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논제에 대해 열띤 찬반토론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 독서교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우수학생 5명을 선정...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제6회 영암월출산배 생활체육 영·호남 족구대회가 지난 7월 1~2일 이틀 동안 영암공설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영암군과 영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족구협회(회장 조재율)와 영암군족구협회(회장 이종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과 전동평 군수, 박영배 의장, 김연일, 우승희 전남도의원, 이하남, 박찬종, 고화자 영암군의회 의원, 임철호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비롯한 각 시·군협회장 및 100개 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종식 영암군족구협회장은 ...
보류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전남도는 공공체육시설 내 유해성 우레탄 트랙 및 인조잔디 시설 개보수 사업 관련 국비 10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총 국비 지원액은 679억원이다.확보한 사업비는 우레탄 트랙에 90억원, 인조잔디에 18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 지방비 116억원이 추가돼 총 224억원이 지원된다.도가 이번에 사업비를 많이 확보한 것은 지난해부터 시군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올해 예산 편성 방향을 안내하는 등 정부 방침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해당 시군과 사업비 산출 방식 등을 면밀히 연구 분석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지원을 통해 유해성이 검출된 우레탄 트랙은 36개소 중 21개소를, 인조잔디는 6개소 전체를 교체하게 된다. 나머지 시설은 2018년에 신청해 교체할 예정이다.지난해 실시한 우레탄 유해성 검사는 22개 시군별로 인증기관에 의뢰해 검사했다. 인조잔디는 국...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영암향교는 오는 7월 9일 오전 9시에 '2017 유교아카데미·청소년인성예절교실' 개강식을 갖는다.이번 '2017 유교아카데미·청소년인성예절교실'은 향교·서원 등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진흥시키고, 유교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지원단이 추진한 '2017 유교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유교아카데미 전문 18강좌, 교양 18강좌, 청소년 인성예절교실 20강좌 등이 열릴 계획이다. 유교아카데미 전문강좌에서는 조수웅 전 전남문인협회 회장이 '삼경과 역의 세계', 김덕진 광주대 교수가 '한국 유학의 예술사상', 최한선 전남도립대 교수가 '주역의 기초이론' 등을 강의한다.또 교양강좌는 최기욱 영암향교 전교가 '석전대제. 우리나라 전통 의례', 이기홍 전 목포시교육장이 '한글, 한문...
보류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통(通)-통(通) 가족사랑학교'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通)-통(通) 가족사랑학교'는 자기와 가족구성원을 이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올바른 자기표현법을 습득해 친밀감과 신뢰감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가 급변하고 복잡해지면서 가족도 여러 사건들과 가족구성원과의 갈등, 불화문제 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족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이번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각 가정의 고유한 상황 뿐 아니라 일정...
보류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전남도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 가정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지난 3월 1차 신청에 이어 오는 26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희망복지지원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민간자원 연계사업이다. 저소득층의 주택이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더라도 적절한 난방 유지가 불가능함에 따라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저소득 가정의 단열·창호·바닥 시공과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제고와 관련 집수리 서비스 사업으로 가구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냉·난방 등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이 필요한 수급자와 차상위가구,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가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집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다만 주거급여법의 수선유지...
보류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나주 영암 진도 야경 3코스 영산포역사갤러리 등 추가경유 전남도는 개별여행객이 편리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의 코스를 7월부터 하절기 기온상승과 일몰시간 등에 맞게 조정해 운영한다.이번 코스 조정은 하절기 기온 상승 등으로 도보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를 일부 변경하고, 일몰시간이 늦춰짐에 따라 야경코스의 경유 관광지를 추가하는 등 출발 및 도착 시간을 조정했다.21개 코스 가운데 총 14개 코스가 조정됐다. 화요일에 운영되는 고흥 연홍도 코스의 선박 출발 장소가 녹동항에서 신양선착장으로 변경됐다. 수요일 운영되는 화순 보성 코스는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나주 불회사 숲길로, 율포솔밭해변을 봉갑사로 변경했다. 금요일 운영되는 보성 순천 코스는 전체 코스가 변경돼 순천만습지, 보성 나철 기념관, 비봉공룡공원, 제암산 휴양림을 운행한다.순천, 보성, ...
보류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섬김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맞춤형복지팀 차량인 '드림카' 운행을 시작했다.군은 군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삼호읍 맞춤형복지팀 선도지역 운영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영암 관내 11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설치,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읍·면 복지허브화는 읍·면사무소에 기존의 복지팀 외에 별도의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 운영하는 기본형과 몇개 읍·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
보류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길섶에 핀망초꽃 하나까지도저마다의 꿈을 키우는7월, 하나 된 군민풍요로운 복지영암한결같은 기상막중한 소명은힘찬 도약으로유구한 역사에 길이 빛나리니 월출의 묵직한 응원과 영산의 섬세한 보살핌으로구석구석 소외된 곳 하나 없는번영과 융성으로 화답하라 우리가 이룩하려는 미래영암은우리 모두가 한 마음 되어바른 답을 찾아가는 곳더 큰 영암을 만들어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곳변화의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기회의 땅이 되는 곳피땀으로 일군 어르신들의 삶의 내력이 자부심이 되는 곳 어두운 곳을 밝히는 우리의 눈빛이 좀 더 따뜻해진다면…낮은 곳을 살피는 우리의 손길이 좀 더 겸허해진다면…아픈 곳을 향하는 우리의 발걸음이 좀 더 힘차진다면… 구름같이 모여든 6만 군민손에 손 잡고 앞으로 전진하는 그날웅비하는 새 영암의 위대한 미래를 보리라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청렴의 단어를 떠올릴 때면 공직자가 떠오르며 공직자의 덕목에 청렴은 필수사항이다. 2016년 9월28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련 법률' 일명 청탁금지법의 경우에도 대부분이 공직자의 청렴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왜 우리사회는 청탁금지법으로 식사비 3만원, 경조사비 5만원, 선물은 10만원의 범위를 넘지 않아야 하고 직무와 관련 없이 300만원, 직무와 관련하여 100만원 이상을 받게 되면 형사처벌을 받게 하는 등 강제적인 방법을 사용해야만 하는 것일까?청탁금지법으로 세부적인 상한 금액까지 지정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그동안 7월 1일자로 단행해온 영암군의 하반기 정기인사가 상당일 늦춰졌다. 안팎으로 설왕설래 했거나 잡음까지 들리기도 했다. 상반기 정기인사는 1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는 7월 1일자로 정례화 하겠다는 것은 다름 아닌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이번 인사 지연은 '예측가능 한 인사제도 정착'에도 큰 오점이 아닐 수 없다. "정기인사이기는 하지만 사정에 따라 며칠 늦을 수도 있지 않느냐"고 항변할지 모른다. 그러나 본보가 파악한 바로는 5급 승진 대상 선정에 있어 인사권자의 고민(?)이 많았다는 사실 외에, 인사시기를 늦출 '특별한' 사정은 없었다는 점에서 불필요한 오해까지 불러일으킨 점은 못내 아쉽다. 주지하듯이 전 군수는 민선6기 '군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공정한 인사위원회 운영, ▲예측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사)한국국립공원진흥회가 '국립공원의 자원 가치와 지역 진흥의 새 길 찾기'에 나섰다. 그 연장선에서 최근 영암도서관에서 열린 제10차 국립공원 탐방문화 개선 세미나의 세부주제는 바로 '국립공원은 지역(관광) 발전의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였다. 이날 기조강연을 한 호남미래포럼 안원태 고문 지적대로 그동안 국립공원은 가장 철저하게 보존될 지역이라는 인식이 고착화되면서 지역 진흥의 걸림돌이 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안 고문의 말대로 지역 발전을 막아낸 것이 공적(功績)으로 여겨지는 시대적 의식까지 있어왔다. 한국국립공원진흥회의 새 길 찾기는 이 같은 종전 인식의 대전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국립공원의 새 길 찾기는 소중한 자원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보존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본보가 주창해온 '아껴둔 월출산국립공원 이젠 지역발전 위해 활용하자'는 제안과 그 맥을 같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렸다. 목마른 대지는 모처럼 갈증을 풀었다. 마음에 불길이 일던 농부들 마음도 한결 부드러워져 여유가 생겼다. 가뭄이 들면 사람도 짐승도 사나워진다. 물이 없으면 생존을 위협 받는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가 '군주민수(君舟民水)'였다. 임금은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 대통령은 탄핵 당해 감옥에 갇혀 재판을 받고 있다. 혹자는 불행한 일이라 말을 하지만 사필귀정이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다.정치는 속고 속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재경구림교총동문회는 지난 7월 1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자리한 한 펜션에서 야유회를 가졌다.재경구림교총동문산악회가 주관해 제25대 양점승 통합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가진 이날 야유회에는 동문과 가족 등 100여명이 45인승 관광버스 2대를 이용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야유회가 열린 펜션은 어비산에 흘러내려온 맑은 물이 있는 계곡과 어우려져 장관을 연출했고, 동문들이 푸짐한 음식과 경품까지 준비해, 보물찾기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경품 등을 지급하는 등 참석자들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날 어비산 산행 겸 ...
영암in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7월 산행지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을 찾았다.이날 안산 산행에는 이진희 회장을 비롯해 문병열 산악회 직전회장, 고광표 동문회 직전회장, 문중채 산악이사. 박병인, 이기호 산악대장, 심재매 총무, 신동일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직전회장, 김인식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과 주만석 총대장 등 동문들과 함께했다.동문 및 지인들과 함께한 안산 산행은 쉼과 여유, 치유 그리고 단합을 찾기 위한 산행이 됐다.이진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감안해 산책하기 좋은 안산을 찾았다"면서, "이번 산행으로...
영암in 영암군민신문475호2017.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