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장동연) Wee센터는 왕인문화축제기간인 지난 4월5일부터 8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 일대 행사장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상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길거리 상담을 벌였다. 이번 길거리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가 밀집해 있는 축제의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방안에 대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심리검사로 MBTI성격유형검사, 우울검사, 불안검사, ADHD검사, 자존감검사, 학교따돌림검사, 인터넷사용 자가진단척도 등 다양한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척도가 높은 아이들을 선별해 지속적으로 ...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전 군민 운동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로당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선정해 오는 6월18일까지 매주 2회씩 3개월 동안 생활체조와 댄스 스포츠, 요가교실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또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과 절주 등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 지침, 지긋지긋한 어깨통증 예방을 위한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법 등을 운동...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림)는 지난 4월12일 군 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근검절약하는 국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범국민 자원재활용 모으기 운동의 일환인 헌옷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1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8천900kg의 헌옷을 모아 400만원의 판매수익을 얻었다.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각 읍면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며, 사랑의 고추장 김장을 담아 소외계층 돕기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군 정보문화센터의 계사년 새해 운영목표는 ‘생활 속의 지식기반 사회 실현을 통한 주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자라나는 세대의 미래가치 창출’이다. 박태홍 소장은 이를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인재 육성과 커뮤니티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소장은 특히 정보문화센터가 훼손되고 멸실되어 가는 문헌자료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 보존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교육하고 문헌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후대에 전승함으로써 지식창고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지난 4월5일부터 4일간 ‘왕인문화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국립공원의 미적 가치를 알리고 자연자원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 홍보를 위한 ‘국립공원 순회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국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97점 중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담은 주요 작품 30점을 선보였다.

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영범)와 함께 지난 4월5일부터 4일간 왕인문화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관광객과 음식판매관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과 식중독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위생적이고 안전한 ‘남도좋은식단’ 실천 유도 ▲반찬 덜어먹기 생활화 등 음식문화개선 등을 홍보했다.

군서면 남녀새마을회(회장 서명진, 강영순)는 지난 4월17일 새마을지도자 60여명과 함께 왕인문화축제 행사장 주변인 상대포(구림천)와 호동천 주변에 있는 폐비닐, 농약공병, 농약봉지 등 버려진 각종 부유물 쓰레기 5톤을 수거하는 등 맑고 깨끗한 소하천 가꾸기에 앞장섯다.서명진 회장은 “작은 소하천부터 우리 주민 스스로가 깨끗하게 가꿔나감으로서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깨끗해진다고 믿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작은 일이지만 앞장서고 있다”면서 고생해준 군서면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전라남도(해남군)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월13일부터 이틀간 해남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축구협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에서 영암축구연합회 삼호중공업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축구연합회 회원으로, 해당 클럽에 정상 가입된 시·군·구 선발클럽 및 단일클럽 등 28개팀이 참가했다.1일차 조별리그 승점제를 적용해 조별 1개팀을 선발하고, 2일차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에게 주어진 대회MVP 개인상은 영암축구연합회 삼호중공업팀 김현인 선수가 수상했으며, 양필립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한편 준우승은 인천시 남구, 공동 3위는 전북 남원시와 부산 남구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10일 삼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6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미래의 희망인 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한다.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은 ‘나눔을 통한 변화, 성장하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살며 사회에 앞장설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를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도 우리 사회에서 남을 위해 도움을 줄 수...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오병희)는 지난 4월16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1등지사’ 실현을 위해 고객만족 전문가인 교보생명 CS 박수경 강사를 초빙, 전화친절응대 및 고객만족 향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박수경 CS전문강사는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농업인 고객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대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조직 내에서 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소통이 원활할 때 외부 고객에게도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서비스가 이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기업(주) 대표이사 장순기 회장의 고향사랑이 군의 희망복지지원단 자원연계 업무추진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군에 따르면 장순기 회장은 지난 4월12일, 영암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공익단체에 우의 등 의류 4천940점을 무상으로 기탁,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군은 자율방재단과 방범연합회에서 우의를 전달해 공익활동에 유익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노인단체에는 반바지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지난 4월 주민생활지원과에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시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를 중심으로 사례관리와 복지자원 발굴, 연계 등 주요기능을...

덕진면 노송리 출신 재경 향우 정병호(59)씨의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고향사랑 실천이 화제가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월13일 덕진면과 금정면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여름용 신발 4천여켤레와 완구류(2천500만원 상당)를 보내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정씨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로구지회장직을 맡아 장애인 인권신장에 헌신하고 있으며, 매년 보육환경이 열악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완구를 보내오는 등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옷가지, 도서 등을 보내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덕진면과 금정면은 정씨가 보내...

2013년 ‘삼호읍민의 상’ 수상자로 최금자(70·삼호읍 중촌길 3)씨가 선정됐다.최씨는 1967년 농촌운동가인 남편(고 박부길씨)과 결혼해 전국 70%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삼호읍의 대표 특산품인 무화과를 도입, 보급하는데 앞장서 삼호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다.최씨는 특히 1970년 당시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불개미회’를 조직, 야간에 학업성적이 부진한 농촌의 후학들을 모아 실력향상에 공헌했고, 1969년에는 남편과 함께 삼호단위농협을 창설해 삼호주민들의 화합과 ...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오병희)는 지난 4월10일 금정면 남송리 입석저수지에서 내고향 지킴이와 함께 내고향 물 살리기 일환인 환경정화행사를 가졌다.영암지사 직원, 내고향 지킴이, 지역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촌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가 임업인 산림 경영의지 고취와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이자 부담을 1%로 줄인 ‘산림사업종합자금 이차보전’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다.산림사업종합자금 이차보전사업 총 융자 규모는 50억원이다. 정부 정책자금인 산림사업종합자금에 대해 기존 대출이자 3∼4% 중 전남도가 2%를 거치기간 동안 보전해 임업인은 1%대의 이자만 부담토록 했다.지원사업은 조림용 묘목 생산, 임산물 생산자금, 임산물 저장가공시설, 목재 생산 및 구입, 산림용 기계장비 구입 등 임업인들의 산림경영과 임산물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대상이다.융자한도는 임업인은 1억원, 법인경영체는 2억원까지며 최대 3년간의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내 주소지와 사업장이 있는 임업인, 독림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임업인 및 법인경영체다.산림사업종합자금 이차보전 융자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