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서울시 청소년 40명을 초청,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015년 영암군과 서울시가 맺은 '도농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6월 영암군 청소년들이 서울시를 방문한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추진됐다.서울시 청소년들은 영암 목재문화체험관 견학을 시작으로 F1 카트체험, 기찬랜드 물놀이, 무화과 농장 체험, 모정 행복마을 탐방 등을 통해 영암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했다.특히 하정웅미술관, 도기박물관, 구림한옥마을, 왕인박사 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7월 17일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57명을 대상으로 '2018 영암 다사랑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전통 문화을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기위해 마련됐다.다문화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 음식인 한과와 다식,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책임감과 사회성을 배우고, 친밀감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경험을 했다. 또 한복입기 체험, 천연염색 가방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군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대상자인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부모에게 자녀의 안전과 건강한 양육서비스 사업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거리홍보에 나섰다. 이날 거리홍보에서는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삼호읍 일대 아파트관리사무소, 주변상가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방문, 안내문을 게시하고, 아이돌봄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는 군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신청자격 및 신청절차 등을 안내했다.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봄시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과 가정 양립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7월 12일 관내 Wee클래스 담당자, Wee센터 전문인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푸드아트테라피(FAT)를 통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생들과의 교감능력 향상을 위해 푸드아트테라피(FAT)를 주제로 늘푸른언어심리발달센터 조미주 센터장이 강의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재료를 통해 학생들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내면감정들을 들여다보고 학생 스스로 표현해 생각의 전환이나 긍정적 사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법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
보류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도기박물관은 소장품전 '그릇을 그리다, 그림을 빚다'展을 7월 20일부터 10월까지 개최한다.이번 소장품전은 도자기에 활용된 다양한 장식기법을 통해 표현된 문양과 재료, 기법의 특성과 차이에 따라서 형성되는 질감, 색상의 변화와 함께 다채로운 그림으로 나타나는 장식효과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또 전문도예가의 작품 이외에도 미술인과 도기박물관의 협업으로 제작된 도자작품을 통해 도자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현대도자의 특성을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자기에 나타나는 그림은 그릇의 성형상태, 채색재료...
보류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칠월 땡볕에 박꽃이 탄다타는 갈증으로밤이면허연 웃음으로눈물마저 죽고야위여만 간다 장마에 찢겨진 꽃잎으로하늘을 본다제비를 찾는다.제비는 어디론가 날아가고눈물이 그리움처럼 핑도는곳에쑥냄새가 난다. 제비 한 마리 날지 않는땡볕에 허연 박꽃이 핀다. 주봉심'현대문예' 시부문 신인상 당선영암문인협회 회원시집 '꽃을 바라보며'
보류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민선 7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이 확정됐다. 7개 분야 59개 세부사업으로, 이의 추진에는 총 2천83억2천6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 59개 세부사업 중 27개 사업은 신규, 32개 사업은 민선 6기 계속사업으로 파악됐고, 모두 임기 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세부사업 가운데 대부분인 57개 사업이 예산투입이 수반되는 사업이라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려면 무엇보다 국·도비 등을 제때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 하겠다.최종 확정된 전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은 ▲복지영암 건설 분야 15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4건 ▲생명산업과 최첨단농업 선도 분야 14건 ▲자동차튜닝·항공·드론산업 활성화 분야 5건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육성 분야 7건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 영암 만들기 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6·13 지방선거가 끝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뒤숭숭한 지역사회 분위기는 여전하다. 선거 뒤 갈등이 남는 경우는 다반사지만 이번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고발이 잇따랐고, 검경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혐의사실들이 혼외아들 의혹, 인사 비리, 관급자재 납품 리베이트 비리 등등으로 결코 가벼이 넘길 사안들이 아니다.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당선자는 당선무효가 마땅하고, 그렇지 않다면 의혹을 제기한 이들은 영암지역사회에 더 이상 발붙이기가 어려울 것이다. 군민의 축하를 받아야할 민선 7기가 출범식도 못 한 채 시작됐다. 5년 만에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잡은 태풍 '쁘라삐룬'이 이유였지만, 태풍은 남쪽으로 한참 비껴갔다. 민선 7기 출범식도 못한 것은 태풍의 영향이라기보다는 뒤숭숭한 지역사회 분위기의 반영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번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2009년 1월 31일, 월출산국립공원의 중심에 있는 구정봉(九井峯) 전체가 웅대한 큰바위얼굴로 나타났다. 고려사 지리지에 수록된 월출산의 구정봉은 장차 세상을 이끌어 갈 위대한 인물이 나온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곳이다.머리, 이마, 눈, 코, 입, 턱수염이 뚜렷한 월출산 큰바위얼굴은 턱에서 정수리까지가 100여m로 세계 최대이다.대한민국의 국력신장과 함께 한류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기에 홀연히 모습을 드러낸 월출산의 큰바위얼굴은 우리나라 초중교과서에 45년간 수록되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미국 뉴햄프셔주의 큰바위얼굴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지난 7월 6일 제 8대 의회가 새로 문을 열었다 모두 여덟 명의 의원이 원구성을 마친 뒤 군민 앞에 오른손을 들어 다짐했다. 말 그대로 어깨가 무겁게 눌리는 한편 가슴이 답답하였다. 다 맞는 말 같은데 마음에 확 와닿지 않았다. 생생하고 구체적이어야 다짐하는 의원이나 그 다짐을 받는 군민이나 머릿 속이 환해지고 다짐의 의지도 또렷해지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영암군새마을회(김형주)와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박찬)는 지난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영암군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홀몸노인 2가구의 노후된 집을 고쳐주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박찬 협의회장은 "낡고 위험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행복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드론으로 담은 영암군 마을 사진집 '하늘에서 본 영암' 북 콘서트를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영암교육지원청 영재교육센터 2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하늘에서 본 영암'(글 우승희, 사진 마동욱, p.672, 눈빛, 4만5천원) 사진집은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이 마을 이야기를 썼으며, 마을사진전문가 마동욱 작가가 영암군 600여개 자연마을의 4계절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엮었다.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지방소멸에 대한 관심을 갖고 대책을 강구하던 우승희 의원과 오랫동안 마을사...
영암in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구림교총동문산악회는 지난 7월 14일 삼성산을 찾아 산행했다.회원들은 둘레길을 걷기 위해 관악문화원 시계탑 앞에 집결해 관악공원 일주문을 통과,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에서 삼성산 도란도란둘레길로 오르기 시작했다. 삼성산 칼바위봉을 거쳐 삼성산 마당바위로 내려가 관악산 호수공원으로 가는 계곡 길을 따라 하산했다.하산 길에 계곡에 잠시 들어가 발을 담그며 땀을 식혔다. 관악산공원 일주문을 빠져나와 관악구청 맞은편에 있는 금정 출신 향우가 경영하는 '만리장성' 음식점에 들러 산악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대화를 나누며 뒤풀이시간을 가졌다.이...
영암in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최고의 서비스와 정성으로 대접"…서울 으뜸음식점 선정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 도매시장이다. 특히 지난 2010년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2015년 신관이 개관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 찾기 좋고 편리한 교통 및 주차장 등을 갖추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시장에는 수산물전시장이라고 여길 정도로 각종 해산물이 집합해있다. 특히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구입해 가져갈 수도 있지만, 직접 고른 생선을 즉석에서 요리해 먹을 수도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5호2018.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