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경선 결과 발표가 보류됐다.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4월 24일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해당지역에서 대리투표 의혹이 있어 당에서 현지 실사한 후에 개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경선은 지난 23~24일간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 방식으로 서삼석 전 무안군수와 백재욱 전 청와대 행정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러나 백재욱 후보측이 24일 오후 경선과정에서 부정투표사례가 발견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백 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삼석 후보 운동원들이 선거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걸려온 여론조사 전화를 대신 받아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했다"며 "중앙당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14호2018. 04.27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에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4월 18~19일 진행된 결선투표 결과, 총 61.92% 지지율을 얻은 김 전 장관이 38.09% 지지율에 그친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을 누르고 전남지사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은 경선과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 결과를 합산해 발표했다. 앞서 진행된 경선에서 김 전 장관은 40.93%, 장 전 교육감은 32.50%의 지지율을 획득한 가운데 3위인 신정...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14호2018. 04.27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오후 2시 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군수 및 도·군의원 선거에 참여할 정당 관계자,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선거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등록 신청방법과 선거운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반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공정한 법집행으로 신뢰받는 단속활동을 전개하되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엄중조치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전달했다. 영암군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가 법...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14호2018. 04.27군은 4월 26일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을 담아 청사 국기게양대에 한반도기를 게양했다. 군은 또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위해 게양한 읍면 시가지 가로기(태극기와 군기)는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7일까지 연장해 게양하기로 했다. 남북합의에 의해 만든 평화의 상징인 한반도기는 남과 북이 함께 평화로운 한반도를 실현하려는 의지가 담긴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 모양의 깃발이다. 군 문점영 총무과장은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6만 영암군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14호2018. 04.27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유명무실'정당한 이의제기도 사실조사 한번 없이 '재심기각' 답변만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해가고 있다. 이 와중에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자들의 재심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나 영암지역의 경우 아예 사실조사 한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 때문에 지역정가에서나 군민들 사이에서는 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가 유명무실한 기구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또, 전남도당까지도 '경선은 곧 본선,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집권여당의 오만함에 사로잡혀 문재인 정부의 모토인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는 망각했거나 안중에도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하고 있다. 고화자 의원 "탈락할 이유 없다" 재심 신청에답변은 &q...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14호2018. 04.27군은 덕진면 운암리 155번지 일원 291필지, 17만2천513.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15년 12월 사업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동의서 확보,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및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이번에 사업을 완료했다.덕진 운암지구는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도면의 경계와 현실 경계가 불일치했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켜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소유자가 재산권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했다.군은 기존의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및 공부정리를 실시하고 군에서 무료로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14호2018. 04.27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 전남도의원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4월 25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우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4년 전 발로 뛰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는 초심 위에 전남도의회에서 쌓은 경험을 더해, 재선을 통해 높아진 정치역량을 지역과 주민을 위한 더 크고 든든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도정질문 7회, 조례·건의안 27건 최다 대표발의 등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14호2018. 04.27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 국회의원)은 지난 4월 22일 6·13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원 총투표를 마치고, 1차 공직후보자 선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정의당 전남도당의 이번 공직후보자 1차 선출선거 결과 전남도의원 영암군 제2선거구(삼호, 군서, 서호, 학산, 미암)에는 영암군의회 제5,6대 의원을 역임한 이보라미 영암군위원회 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으며, 영암군의원 다선거구(군서, 서호, 학산, 미암)에는 김기천 영암군위원회 부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다.정의당 전남도당은 또 곡성군수 후보에 박웅두 농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14호2018. 04.27고화자 의원은 제7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5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에서도 ‘영암군 교복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군민 편익을 위한 입법활동이 돋보여 군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영암군 교복지원 조례안’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 보편화 추진으로 농어촌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학생들의 교복 지원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내용을 보면 교복 지원 대상은 ‘학교 배정 기준일로 영암군에 주민등...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14호2018. 04.27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영암군 수영선수단이 개인종목에서 금4, 은5, 동7개, 단체종목에서 금3, 은1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전남체전 개최 이래 수영종목에서 군 단위 사상 최초 우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남겼다.또 이는 영암군이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함은 물론 영암군이 수영의 메카임을 만방에 과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영암군 수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전혁(전남체고·19), 이강비(전남체고·19), 오희지(경성대·23) 선수가 대회 3관왕을 달성했...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14호2018. 04.27군수·군의원 공천 탈락 후보들 잇단 재심 신청이어 무소속 출마 움직임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경선결과 발표보류…민주평화당 공천도 표류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진표가 짜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영암지역 공천도 탈락 후보들의 재심 신청이 이어지고 무소속 출마 움직임까지 보이는 등 그 후유증이 심각하다.또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 경선 결과 발표가 보류되는 등 경선의 공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반대로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는 민주평화당의 경우 군수 후보 공천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덩달아 기초의원 공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진표 확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관련기사 2,3,4면>민주당의 영암지역 공천은 신청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514호2018. 04.27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개최지 영암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폐막했다.<관련기사 8,9면>지난 4월 19일부터 나흘 동안 '솟아라! 전남의 힘, 펼쳐라! 영암의 꿈'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영암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영암군에서 열린 대회이자, 선수와 임원 7천여명과 방문객 9천여명 등 모두 1만6천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특히 사상 첫 개최지 영암군은 완벽한 경기운영과 함께 군민이 한마음으로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14호2018. 04.27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4월)을 맞아 납세법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부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신고 납부 홍보에 나서고 있다.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국내·외 모든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지방세로, 12월말 결산법인은 2018년 4월 30일까지 빠짐없이 신고해야 하며, 납세지는 각 사업장별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다. 군은 법인 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방법 및 절차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보다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2018년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세지를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납세지로 규정해 납세지 기준을 명확화했고,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액 3천억원 초과 법인에 대한 지방소득세 세율 2.5% 구간을 신설했다. 법인지방소득세...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13호2018. 04.20전남도는 농민들이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와 병충해에도 걱정 없이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벼 재해보험은 오는 6월 29일까지 지역 농협이나 품목 농협에 가입 신청해야 한다. 특히 가뭄 등으로 이앙 직파가 불가능할 경우 피해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5월 8일까지 가입해야 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전남도는 벼를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올해 도비 등 700억원을 확보해 농가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벼 1㏊(3천평) 기준 재해보험가입 시 약 40만원의 보험료 중 실제 농가는 20%인 8만원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여기에 전년도 무사고 농가는 올해부터 보험료 5% 할인제도가 신설돼 농가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가입 시 주계약으로 태풍&...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13호2018.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