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7일부터 전라남도의 차세대 청정에너지 핵심 연구시설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핵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청정에너지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시설 유치 지역은 국내외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전남은 관련 기반 시설과 인프라, 전문 인력 확보 측면에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영암군은 우승희 군수의 챌린지와 군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며, 범도민 공감대를 확산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10.31영암군(군수 우승희) 국토교통부의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돼 2026년 사업예산 39억원을 확보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이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서삼석...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10.16영암군이 내세우는 ‘그린시티.RE100 산단’ 구상은 겉보기에는 지역 발전의 청사진처럼, 농민들에게는 달콤한 연금 처럼 포장되어 다가옵니다. 전기를 팔아 매출을 올리고, 기업 투자를 끌어오며, 행정은 탄소중립과 군민 배당을 성과로 홍보합니다. 전기사업자에게는 더욱 확실한 이익 구조입니다. 태양광.풍력으로 생산한 전기를 판매하고, REC까지 더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는 평당 6,000원의 임대료만으로 20년 동안 땅을 장기 확보하고, 금융권 대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농민에게는 이야기가 정반대입니다. 평당...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10.02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3~24일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국회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영암형 순환경제’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회,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등 110개 전국 기관·단체가 참여해 우수 입법·정책을 홍보하고, 입법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내에서 생산된 부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에 재투자해 선순환하게 만드는 영암형 순환경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역기...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10.01영암군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RE100 영암, 햇빛연금 실현 에너지 기본소득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한다. 군민 모두에게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주민공청회는 영암군이 지난 7월 발표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의 후속 절차라 한다. 삼호·미암 간척지(1천190㎽)와 영암호 일대(427㎽)에 걸친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그로 인해 생긴 발전 수익을 군민 모두에게 배분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로드맵을 수립 중이고, 이를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라는 것이다. 이번 에너지 기본소득 순회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1월 중에는 ‘에너지 대전환 군민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균형발전모델 창출과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 굵직한 정책이 에너...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9.26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0~15일 군청에서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과 중점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89건 △공모사업 12건 △국고건의사업 11건 △신규시책 52건 △기타 주요업무 363건 등 총 527건의 과제를 검토했다. 군은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구체적 사업화와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6년 정부예산안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국·도비 확보 전략, 공약 이행률 제고, 정책 연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심도 있게 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9.2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군민 모두에게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RE100 영암, 햇빛연금 실현-에너지 기본소득 주민공청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7월 발표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의 후속 절차다. 영암군은 삼호.미암 간척지(1,190MW)와 영암호 일대(427MW)에 걸친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발전 수익을 군민 모두에게 배분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로드맵을 수립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9.19영암군의회가 최근 12일간의 회기로 임시회를 열어 사흘 동안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 및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군정질문 및 답변은 지방의회가 집행부가 추진한 군정업무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고 지적해 견제하고 옳은 방향으로 이끄는 지방자치의 중요한 장치 가운데 하나다. 군민들도 방청을 통해 의원 각자의 의정활동성과를 점검할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의회의 군정질문 및 답변은 어김없이 기대 이하였다. 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군정질문 및 답변에 관심을 갖고 방청하려는 군민들의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수박겉핥기 식 군정질문 및 답변이 빤한데 관심을 가질 군민이 있을 리 없다. 이런 식의 군정질문 및 답변이라면 굳이 업무에 바쁜 공직자들을 불러놓고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닌지 싶을 정도다. 의원들은 사흘 동안 이어진 질문을 통해 영암군의 장학금 운영현황...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9.12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8월25일부터 9월5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제31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의회는 특히 9월2∼4일 사흘 동안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벌였다. ○…고천수 의원은 이날 군정질문을 통해 영암군의 장학금 운영현황 및 지원확대 방안에 대해 묻고 군수 답변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특히 “현행 영암군의 장학금 지급은 현금 지급 위주로 설계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학령인구의 감소 등 지역교육의 실정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지역인재의 육성 및 확보 차원에서 현금 지급 위주에서 벗어나 ‘방학기간을 활용한 해외연수’ 등 다양한 활용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고 의원은 또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각종 정책이나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는 있으나, 너무 많은 연구용역이 이뤄지다보니 ...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9.05최근 중앙부처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한 우승희 군수는, 8월 25일에는 서삼석·김원이·최기상 의원과 만나 영암군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RE100 특별법 내 산단 지정 검토와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최근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한 ‘RE100 산단 조성’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에너지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삼호읍 대불국가산단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영암이 RE100 산단 유치에 가장 적합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9.0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재생에너지100(RE100)산업단지 지정과 에너지 자립형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청에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추진단’ 첫 실무회의를 열고, 과제별 추진 체계, 이행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세부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영암군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RE100산단 지정, 신재생에너지 허브와 해앙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및 에너지 자립 그린시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을 발표했다. 그 후속 조치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8.29영암군이 지난 7월 29일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 기조에 맞춘 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전량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산단’ 조성 계획으로, 미암면.삼호읍 일대 1,700ha 간척지에 1.5GW 이상 전력을 생산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영암군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군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해당 정책의 전면 폐기 또는 농지 훼손 없는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농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8.22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08.14영암군이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했다. 삼호읍에 자리한 대불국가산업단지 일원을 ▲신재생에너지 허브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에너지자립 그린시티 등으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이는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이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선도 전략에 부응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100%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의 세계적 확산, 국내 산업계의 RE100 수요 증가 등을 감안해 ‘RE100 특별법’ 제정 기조를 발표한 바 있다. RE100 산단 기업 유치와 에너지 신도시를 촉진하기 위해 입주기업 규제 제로 및 전기요금 할인 차등제 도입, 교육·정주 여건 파격 개선 등을 이 법에 담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영암군은 새 정부의 이런 정책기조에 발맞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8.14영암군이 정부의 RE100산단.그린시티, 에너지 신도시 등의 정책 대응을 위해 지난 29일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정책’의 청사진을 발표하며,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핵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RE100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며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 육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입주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전기요금 차등 할인, 정주 여건 개선이 주요 골자다. 이에 영암군이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 △기자재 특화 산업단지 구축 △이민청...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8.01불가피한 전환: 코로나 이후의 미래 패러다임
제50회 영암군민의 날…'미래 100년 향한 도약' 선언
□ 제320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주요내용
파행 후 다시 열린 송전선로 설명회…“소통” VS “백지화부터”
황금 가을빛 물든 낭주골 영암, '축제의 계절'이 열렸다
영암군, 목포 노선 확대 및 신규 노선 신설
영암군,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우수 성적
불편한 사람과의 지혜로운 관계를 통한 행복한 여정
공자의 예를 잇는 전통의 복식…석전제 제복(祭服)의 품격
영암 문화예술회관 건립 ‘탄력’…행안부 재정심사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