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8일 군청에서 환경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했다. ‘넷 제로를 실현하는 녹색도시, 청정 영암’을 비전으로 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영암군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기본계획안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해, 2018년 온실가스 발생량의 45%를 2030년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온실가스 감축 추진 전략과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5.01영암군 의회가 의원들에 대해 정책개발 및 연구활동을 위한 연구용역비(의원정책개발비), 등을 지원하면서 용역추진 타당성, 예산 적정성 등 심의를 의원들이 스스로 심의하도록 한 부분별한 용역 발주가 도마위에 올랐다. 군 의회가 의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또는 규칙 등 자치법규를 제정하여 정책연구용역을 위한 공청회, 세미나, 간담회 등을 위한 의원정책개발비를 의원 1인당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경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군 의회 의원들에게 배정된 의원정책개발비를 활용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정...
의정 이승우 기자2025. 01.1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일 군청에서 ‘2050 영암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2034년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이 기본계획은, ‘1.5℃ 탄소중립 녹색도시, 영암’의 비전으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이 목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영암군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여건 및 온실가스 배출 분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나아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신재생에너지 6개 부문으로 나눠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저탄소 농업 지원’ 등 6...
지역사회 김지혜 기자2024. 09.12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3월 22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23∼24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종대 의원)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운갑 의원)를 각각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이며, 27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상임위별 조례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또 2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 본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 및 일반안건은 ▲조직개편 반영을 위한 영암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장애차별적 용어 및 표현 정비를 위한 영암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영암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영암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1회 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3.24민선 7기 때 추진했던 ‘미암면 훈련용 항공기 비행장 개발 사업’은 재검토되어야 하며,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이전 부지 역시 재검토되어야 하고, 도선국사 예술제 행사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의회와 합력해 ‘탄소중립기본법’과 연계한 탄소중립 목표를 조례로 정하고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업무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특히 영암군의 축사 허가조건 관련 조례는 축산업을 억제하는 내용이어서 과도한 제한사항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2. 08.19군은 지난 3월28일 2013년도 제1차 군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남송정∼신흥교차로 선형개량공사 등 4건의 사업에 대해 ‘적정’ 의결했다.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자치단체 운영의 중요한 화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심사에서는 총사업비 20억원 이상부터 50억원 미만까지의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중기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타당성, 주민숙원 및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군 투자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정광덕 부군수는 “사업의 중복 및 과잉...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3. 04.05■ 수질향상 및 상수원 확보“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수도사업소는 물의 순환을 통해 군민의 삶을 복되게 만들어 가는 곳입니다. 정수에서 상·하수도, 하수처리에 이르기까지 물의 순환체계를 유지해 대자연에서 얻은 물을 다시 정화시켜 대자연으로 되돌려 줌으로써 자연과 상생하면서 군민의 복지를 향상시켜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군 수도사업소 이선규 소장은 올해 핵심 업무로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수질감시를 강화하고 수도시설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3. 01.25영암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 포상금 200만원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 전국 생태탐방 견학(2명) 등의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하수도법에 따른 환경기초시설(하수, 폐수, 분뇨, 가축분뇨 등)에 대한 기술진단의 실효성과 운영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73개 시설의 운영관리실태를 대상으로 했다.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를 종합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설의 수명연장과 처리효율 개선 및 최적운영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2. 07.06영암군 수도사업소의 주요업무는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감시를 강화하고 수도시설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을 통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수도사업소는 수돗물 및 원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정수 및 정수원수에 대해 매일 7개 항목, 매주 7개 항목, 매월 57개 항목 등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생물과 건강상 유해물질, 중금속류나 농약류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수질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통합감시시스템 보완 수돗물 불신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2.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