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열 군서면 도장리 출신 미국 영암홍보대사 아내가 라면을 끓여 내왔다. 라면이란 음식을 처음 먹었던 날의 풍경이 떠오른다. 보리타작 하던 날이었다. 산천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필 무렵 보리가 패기 시작했다....
영암군민신문322호2014.04.18 12:51‘제 앞에 나와서 발언한 동료 의원들께서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을 철회해야 한다는 강한 역설들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그것과는 다른 견해를 지금 말하려는 것에 대해서 솔직히 주저스럽다. 그렇지만 다른 관점,...
영암군민신문321호2014.04.12 18:34윤광제 영암 미암면 출신시조시인글로벌인재학교 교감 지난 6일 영암군 최대 행사인 왕인문화축제가 막을 내렸다. 벌써부터 그 성과가 기대되는데 과연 그 축제가 비용, 공직자들의 희생, 주민들의 봉사에 비해 얼마나 남는...
영암군민신문321호2014.04.12 18:32우크라이나 남쪽, 흑해로 돌출해 있는 반도로, 면적은 2만5천600㎢다. 주도(州都)는 심페로폴이다. 북쪽은 너비 8㎞의 페레코프 지협(地峽)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연결되고, 철도 도로 관개수로도 지난다. 동쪽은 케르치 반도를 사이에 두고 아조프해와 흑해로 갈라진다. 북부지방의 1월 평균기온이 1℃인데 비해 남부에서는 4℃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 후 한반도 운명을 결정한 얄타와 알루프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가 있는 곳이다.주민투표로 ...
영암군민신문320호2014.04.04 11:44이진 前)영암군 신북면장前)전라남도 노인복지과장前)완도부군수 40년에 이르는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해 퇴직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퇴직이후 생활에 대해 염려를 하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물어왔다. 그때마다 나는 이...
영암군민신문320호2014.04.04 11:42오늘(3월26일) 오후 2시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한다. 기대가 크지만 우려도 있다. 새 당에 대한 지지율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화끈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새 당의 인기가 새누리당에...
영암군민신문319호2014.03.30 11:38정기영세한대 경영학과 교수 포퓰리즘 정책이란 현실성이나 가치판단, 가능성, 상식 등의 기본을 무시하고 일반 대중의 인기에만 영합하여 집권하려는 정치행태를 말한다. 포퓰리즘을 이끌어가는 정치 지도자들은 권력과 대중의...
영암군민신문319호2014.03.30 11:37운석(隕石)은 금속 또는 석질 물질인 유성체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는 동안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지면에 떨어진 입자나 덩어리를 말한다. 유성체는 적어도 초속 11㎞의 속도로 지구 대기로 들어온다고 한다. 이 때 대기와 상호작용하면서 높은 온도로 가열되어 빛이 나고 증발하며 주위 공기를 가열시킨다. 맑은 밤하늘 ‘별똥별’이라고 부르는 유성우는 이 때 만들어진다. 보통 유성체는 밀도가 높은 하층대기를 통과하면서 쪼개져 분해된다. 연간 수천 개의...
영암군민신문318호2014.03.21 16:46황용주 영암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장영암교육미래포럼 공동대표前 영암여자중·고등학교 교장 2010년3월에 영암교육미래포럼은 첫발을 내딛으며 발족하였다. ‘포럼’이란 용어는 주지하는 ...
영암군민신문318호2014.03.21 16:40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친필서명이 들어있는 자서전 ‘나의 투쟁’ 상·하권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6만4천850달러(한화 약 7천만원)에 낙찰됐다고 한다. 당초 낙찰 예상가는 2만∼2만5천달러였다. 경매회사 측은 ‘나의 투쟁’ 경매에 모두 11명이 경합을 벌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종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히틀러 자서전 ‘나의 투쟁(Mein Kampf)...
영암군민신문317호2014.03.14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