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남쪽, 흑해로 돌출해 있는 반도로, 면적은 2만5천600㎢다. 주도(州都)는 심페로폴이다. 북쪽은 너비 8㎞의 페레코프 지협(地峽)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연결되고, 철도 도로 관개수로도 지난다. 동쪽은 케르치 반도를 사이에 두고 아조프해와 흑해로 갈라진다. 북부지방의 1월 평균기온이 1℃인데 비해 남부에서는 4℃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 후 한반도 운명을 결정한 얄타와 알루프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가 있는 곳이다.주민투표로 ...
영암군민신문320호2014.04.04 11:44이진 前)영암군 신북면장前)전라남도 노인복지과장前)완도부군수 40년에 이르는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해 퇴직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퇴직이후 생활에 대해 염려를 하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물어왔다. 그때마다 나는 이...
영암군민신문320호2014.04.04 11:42오늘(3월26일) 오후 2시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한다. 기대가 크지만 우려도 있다. 새 당에 대한 지지율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화끈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새 당의 인기가 새누리당에...
영암군민신문319호2014.03.30 11:38정기영세한대 경영학과 교수 포퓰리즘 정책이란 현실성이나 가치판단, 가능성, 상식 등의 기본을 무시하고 일반 대중의 인기에만 영합하여 집권하려는 정치행태를 말한다. 포퓰리즘을 이끌어가는 정치 지도자들은 권력과 대중의...
영암군민신문319호2014.03.30 11:37운석(隕石)은 금속 또는 석질 물질인 유성체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는 동안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지면에 떨어진 입자나 덩어리를 말한다. 유성체는 적어도 초속 11㎞의 속도로 지구 대기로 들어온다고 한다. 이 때 대기와 상호작용하면서 높은 온도로 가열되어 빛이 나고 증발하며 주위 공기를 가열시킨다. 맑은 밤하늘 ‘별똥별’이라고 부르는 유성우는 이 때 만들어진다. 보통 유성체는 밀도가 높은 하층대기를 통과하면서 쪼개져 분해된다. 연간 수천 개의...
영암군민신문318호2014.03.21 16:46황용주 영암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장영암교육미래포럼 공동대표前 영암여자중·고등학교 교장 2010년3월에 영암교육미래포럼은 첫발을 내딛으며 발족하였다. ‘포럼’이란 용어는 주지하는 ...
영암군민신문318호2014.03.21 16:40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친필서명이 들어있는 자서전 ‘나의 투쟁’ 상·하권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6만4천850달러(한화 약 7천만원)에 낙찰됐다고 한다. 당초 낙찰 예상가는 2만∼2만5천달러였다. 경매회사 측은 ‘나의 투쟁’ 경매에 모두 11명이 경합을 벌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종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히틀러 자서전 ‘나의 투쟁(Mein Kampf)...
영암군민신문317호2014.03.14 12:47오늘 아침 출근하니 ‘친전’ 우편물이 하나 와 있다. 중앙당 언론대책위원회로부터 의원들에게 보내온 서신이다. 거기에 이런 내용이 들어있다. “…덧붙여 의원님들께서는 종편에...
영암군민신문317호2014.03.14 12:44정찬열 군서면 도장리 출신 미국 영암홍보대사 “내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 되고 머리도 안 되는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중학을 다녔는데 1학기 말 68명 중 꼴찌를 했다....
영암군민신문317호2014.03.14 12:43요즘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민등록번호가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1968년11월21일부터다. 그 계기는 이해 1월21일 발생한 북한 특수부대요원 12명의 청와대 습격사건. 당시 김신조 일당의 기습으로 위협을 느낀 박정희는 간첩 식별 편의를 이유로 주민등록법을 개정한다. 그러나 더 큰 목적은 푸에블로호, 인혁당, 동백림, 민족주의비교연구회 사건 등과 한일국교정상화에 대한 반발여론 등으로 더욱 강력한 국민감시와 통제가 필요했기 때문이라 한다. 이로...
영암군민신문316호2014.03.07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