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왕인박사 학술회의’와 왕인축제‘2025 왕인박사 학술회의’가 최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학술회의는 매년 이맘때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학술회의는 ‘왕인박사와 한반도·영암 관련성 재검토’를 주제로 열려 ‘왕인박사 영암 출생설’에 관련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다시 검토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 사설 | 2025.11.28 10:57
5만명이 다녀갔다는 한옥문화비엔날레10월1~16일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가 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막을 내렸다 한다. 영암군은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마을 등에서 펼쳐진 이번 비엔날레에 군민 3만명과 관광객 2만명이 찾았다고 집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군민이라는 점에 고무되어서인지 “올해 비엔날레를 지역민의 협조로 무사...
- 사설 | 2025.11.28 10:54
「영암군 지리지 총서」 발간에 부쳐한 해 농사를 갈무리하듯 영암군과 영암학회가 「영암군 지리지 총서」를 펴냈다. 발행일이 11월 28일 바로 오늘이라서 그런지 막 구어낸 파이처럼 더욱 따끈따끈하다. 바야흐로 영암군 향토사 편찬의 궤적(軌跡)을 더듬어 볼 때 올해는 각별한 해로 기억될 만하다. 지난 1월 뿌렸던 「영암성 영암사람들」 의 씨앗이 오늘 지리지 총서 발간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으니 ...
- 낭산로에서 | 2025.11.28 10:52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작은 관심이 생명을 지킵니다"겨울의 문턱에서, 다시 한번 '안전'을 다짐하며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11월은 우리에게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화재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에 소방청은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국민들의 자발...
- 특별기고 | 2025.11.28 10:49
월출 초대석 #1 - ‘가요계의 영혼’ 김지평'월출초대석'은 영암 출신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을 소개하는 기획 코너다. 각자의 삶과 작업을 통해 고향과 맺어온 인연을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지역의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첫 회의 주인공은 대중가요의 변화를 한 세대 이상 이끌어온 김지평 작사가다. 그는 수많은 히트곡의 뒤에서 시대의 감정과 사람들의 ...
- 기획특집 | 2025.11.28 10:33
서삼석 의원, “호남발전전략 지도부에 보고”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서삼석)는 20일(목) 오후 3시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호남발전전략 보고회’를 열고 호남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종합 전략을 당 지도부에 보고했다.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기조와 정청래 대표의“호남의 숭고한 희생과 헌...
- 자치/행정 | 2025.11.28 10:32
손남일 의원, “고령자 면허반납 사고 감소 한계”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은 11월 19일 열린 2026년 도민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 “고령운전자 사고가 증가하는데도 면허 반납 중심 정책을 반복하는 것은 한계가 뚜렷하다”며 “이제는 고령자가 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면허 반납 시 2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 지속...
- 자치/행정 | 2025.11.28 10:30
청년 목소리 담을 협의체 운영위원 모집영암군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4기 영암군청년협의체’의 운영위원을 오는 1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2019년 출범 이후,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공식 소통 참여기구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3기까지 활동을 이어 온 협의체는 ▲청년 소통 및 의견 수렴 ▲청년 문제 개선 제안 ▲청년단체 협력·교...
- 자치/행정 | 2025.11.28 10:29
영암문화원 사무국장, 임용·정치행보 논란 확산최근 영암문화원 사무국장 임용 및 ‘정치행보’를 둘러싼 논란이 지역 언론에 무기명 투서 형태로 접수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서에서는 임용 과정의 불투명성과 정치적 행보에 대한 문제 제기가 동시에 등장했다. 무기명 제보자는 투서에서 “사무국장 임용 과정이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 모집 공고나 심사 기준, 심사위원 명단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알 수 ...
- 문화/생활 | 2025.11.28 10:28
영암도기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우수 인증기관영암도기박물관이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에 따라, 기관의 운영 역량 강화 및 내실화를 위해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제도다. 영암도기박물관은 평가인증 항목 중 ▲설립 목적 달성도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등 부문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먼저, 국내 첫 고온 유약 그...
- 문화/생활 | 2025.11.28 10:26
영암관광두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영암관광두레가 18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에서 주민주도 지역관광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영암·화순 주민사업체 협업 브랜드 ‘오로시꽃담은’이 관광두레 기념품 콘테스트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2013년 시작돼 전국 147개 지역, 1,350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한 가운데 주민이...
- 문화/생활 | 2025.11.28 10:25
‘HMM CLOVER호’ HD현대삼호, 메탄올 추진 친환경 컨테이너선 명명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는 20일 영암 본사에서 HMM(대표이사 최원혁)으로부터 수주한 9천TEU급 메탄올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명, 샴페인 브레이킹, 리본 커팅, 뱃고동 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호선은 ‘HMM CLOVER호’로 공식 명명됐다. 이 선박은 HMM이 발주한 동형급 7척 가운데 네 번째로 ...
- 지역사회 | 2025.11.28 10:24
영암사 한눈에…지리지 총서 28일 발간영암군이 이달 28일 를 발간한다. 1145년 지리지부터 1998년에 발간된 까지 20종의 지리지를 집대성한 이번 총서는, 그동안 영암군민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문 지리지들을 단행본으로 편찬했다. 특히, 존재 자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1793년 와 구림 해주최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던 1832년 를 발굴해 번역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1832년 ...
- 문화/생활 | 2025.11.28 10:23
구림마을 일대 체류형 관광지 전환 시동영암군이 핵심 관광지인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 역사공원 일대를 재정비하며 관람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체험형 관광지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두 관광 거점을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갖춘 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해 사계절 방문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먼저 변화를 맞은 곳은 왕인박사유적지 내 미식체험관이다. 지난 10월 13일 ...
- 지역사회 | 2025.11.28 10:21
2025.12.0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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