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와 같은 집단적 정신착란이 버젓이 벌어지는 이유로 역사적 범죄에 대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은 것 말고 더 심각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보수들의 묵인 또는 편승이다. ‘일베’가 오월영령들을 사자(死者) 명예훼손 하는 사이 ‘님을 위한 행진곡’ 논란을 부추겨 33주년 기념식을 반쪽으로 만들었던 안중현 광주보훈청장은 지난 5월31일자로 서울보훈청장으로 영전했다. 그의 상전인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더욱 가관이다. 5·18 학살의 책임자로 당연히 단죄했어야할 전두환의 경호실장 출신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는 지난해 5·18 전날 광주를 방문해 저녁식사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폭탄주까지 퍼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5·18 역사가 처참하게 일그러질 때 광주를 방문했던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대불산단 전봇대’는 입주업체들의 ‘대표 민원(民願)’다. 지난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간사회의에서 강도 높은 규제개혁의 대표적 사례로 꼽아 잠시 ‘깜짝쇼’가 벌어지기는 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입주업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대통령 당선자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대불산단 관리주체인 영암군에 책임이 떠넘겨진 상태여서 열악한 재정형편 때문에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국가산단인 대불산단은 당초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석유화학업종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단지로 설계됐다. 그러나 인근의 현대삼호중공업을 중심으로 국가 전체의 조선산업이 호황을 보이면서 조선 관련 기업이 대거 입주했다. 이들또 조선업체들은 최대 32m에 이르는 대형 선박블록을 생산한다. 도로 곳곳에 8∼12m 높...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강원도 인제에 민간 자동차 테마파크가 들어섰다고 한다. 태영건설, 포스코ICT, (주)KRF 등이 1천863억원을 투자해 기부채납(BOT) 방식으로 건설한 ‘인제 스피디움’(인제 서킷)이 지난 5월25일 개장했다. 특히 인제 서킷은 주위에 황량함마저 감도는 영암 F1 서킷과는 대조적으로 인제군 일대 부지 106만㎡에 2만석의 메인스탠드를 갖춘 국제규모의 자동차 경주장은 물론 모터스포츠 체험관, 카트 경기장, 호텔(134실), 콘도(118실) 등까지 갖췄다고 한다. 이를테면 복합 자동차 전문 콤플렉스가 수도권 인근에 탄생한 것이다.전남도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인제 서킷은 영암 F1 서킷 운영에 심각한 악재임에 틀림없다. 우선 경주차가 달리는 트랙길이가 3.98㎞로 영암 F1 서킷의 상설 트랙(3.045㎞)보다 길다. 영암서킷은 전체 길이가 5㎞가 넘는다. 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열전을 읽노라면 우리가 현대에도 자주 인용하는 각종의 고사 성어와 그 유래 그리고 동양역사의 뿌리를 알 수 있는 주옥같은 장면은 우리가 오늘날 왜 사기를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서적인지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우리가 잘 알듯이 사마천은 이른바 이릉(李陵)의 화(禍)로 치욕스런 궁형을 받은 사람이다. 궁형이란 고환을 포함한 생식기를 전체를 제거하는 형벌이다. 사마천이 궁형을 받은 이유는 한 나라 장수였던 이릉이 겨우 5천의 병사를 이끌고 흉노를 정벌하러 북방 깊숙이 들어갔다가 결국 패배하고 투항하여 포로가 되고 말았다. 이에 한 조정의 모든 관료가 이릉을 비난하였으나 사마천은 오히려 변호하고 나섰고, 이는 한 무제의 처남인 당시 군권의 실력자 이광리를 비난하는 것으로 전개되어 결국에는 무제 자신을 비난하는 것으로 오해되었기 때문이다.당시의 형벌에 있어서 사마천이 선택할 수 있는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신 대 재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전남도지부 영암군지회장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58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국가에 몸 바쳐 희생한 전쟁 영웅들이시여! 고이 잠드소서. 그리고 아직도 병상에 누워 신음과 고통, 아픔을 겪고 있는 호국 용사들이여! 부디 힘과 용기를 내소서. 호국 영령들에게 삼가 머리숙여 애도와 명복을 빌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훈을 세우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께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존경을 보내드립니다.이처럼 6월을 맞아 곳곳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의 자긍심 함양과 사기진작을 도모하려는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하시어 호국보훈의 달이 지정된 참뜻을 함께 되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조영욱미암면출신 시인 인간은 지구와 자연의 주인이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관리자쯤 될 것이다. 주인은 자기가 소유한 모든 것을 아끼고 가꾸고 보호한다. 그러나 점령자나 정복자 행세를 감행한다. 여기에서 환경문제는 발생한다. 전국 곳곳에서 터진 불산 누출사고, 밀양 송전탑 문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 원전 가짜 부품 문제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자연은 고사하고 인간에 대한 예의와 생명의 존엄성을 잃고, 개발 독재식 일방통행으로 밀어붙이기가 몸에 밴 까닭이다. 기업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한다. 모든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뿐 환경...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왕인문화축제는 축제이름부터가 다소 무거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미래 지속가능한 교육형 테마축제로의 안착을 위해 과거의 축제 기본방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메가 퍼레이드 ‘왕인박사 일본 가오!’는 대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일조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기본방향을 정립하는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지적은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가 목포대(이장주 관광경영학과 명예교수)에 의뢰한 &lsq...
기획특집 이국희 기자280호2013. 06.06군, 청보리 채종포 50ha 조성 희망농가 무상공급 군은 조사료 가격의 폭등과 보리 수매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소득보전 및 생산비 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축산농가에게는 생산비 절감과 양질의 조사료 공급을, 경종농가에게는 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목표로 청보리 종자 공급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청보리 확대재배를 위해 2006년 16ha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50ha의 채종단지를 조성, 220톤의 종자를 생산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며 여...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전통도자 모티브 도기 옹기 등 60여점 전시 영암도기박물관(관장 최남선)은 오전 6월10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현대 도자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현대도자기획전’을 통해 포스트모던 이후 한국 도예문화의 트랜드를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도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현대의 도자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로, 전통과 현대적 미감이 공존하는 도자문화의 현황을 살펴보고 현대의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미술의 한 분야인 도자의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작품은 전통도자를 모티...
보류 이국희 기자280호2013. 06.06영암소방서는 농번기를 맞아 지난 5월31일과 6월3일 이틀간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100여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영암신협(이사장 박준재)은 지난 6월1일 조합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관람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덕진면(면장 임춘모)은 지난 5월27일부터 양일간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을 공무원들이 직접 판매해 보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목포보훈지청 이명재 지청장은 지난 5월29일 오전 영암군청을 방문해 나라사랑 큰 나무 패용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농가의 노동부담을 완화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를 보급하는 등 농가에게 실적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운기)는 지난 5월31일에 학산면 계천마을 부녀회(15농가), 미암면 생활개선회(15농가) 등 2개소에 개소당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전동운반차와 동력살분무기 등 편이장비를 선정해 보급했다.이번 편이장비 공급사업 대상자들은 수확물 운반과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주로 밭작물을 재배하는 여성농업인들이다.사업대표자인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월출산·뱅뱅이골 기찬랜드가 오는 7월6일 동시 개장한다.군은 이에 따라 두 피서지의 개장준비 및 완벽한 운영을 위해 정광덕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가동에 나서는 등 일치감치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월출산 기찬랜드는 국립공원인 월출산 자락의 청정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계곡수로 이뤄진 천연 계곡형 풀장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사업비 26억3천700여만원을 투입해 전천후 물놀이시설인 황토스파를 완공해 함께 개장함으로써 피서객들에게 보다 완벽한 피서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지난해 개장한 금정면 연소리 뱅뱅이골 기찬랜드는 총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되어 활성산 일원에서 흐르는 청정 자연수를 활용해 풀장과 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과 평상과 정자 등 편의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80호2013. 06.06□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및 도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군수 승인 없이 축제행사 대행 위탁, 초청인사 식비 행사운영비로 집행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무시, 시설...
‘청렴’ 구호만 요란했나?…종합청렴도 2년 연속 4등급
□ 영암군 수의계약 97.2% 지역업체 발주 내용 살펴보니...
□ 영암군청 주차 행정의 민낯 - 군청 주차광장, 민원인은 서 있고 공무원은 누워 있다
영암군, 전국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최우수상’
영암버스터미널 매입 결정…5년 임대 끝 결단
영암 출신 이건태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헌법을 읽읍시다
환단고기(桓檀古記) 논쟁과 고대사 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