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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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발대식

농협 군지부, 도포면 함반동마을서 현장포럼 개최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최익주)는 지난 11월19일 도포면 봉호리 5구 함반동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발대식 및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협과 농업 관련 기관, 지역주민 등 민간차원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위한 민간자율운동이다.
이날 현장포럼에서 함반동마을 주민들은 농어촌공사 영암지사 현장활동가의 지도 아래 마을 지도를 직접 그려보고 환경정화가 필요한 장소를 선정해 자체 환경정화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마을주민들의 동참만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외부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인 마을 공동 농기계 보관창고 설치, 마을길 아스콘 포장 등은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지원요청을 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운동에 영암군에서는 도포면 토말골(함반동)마을을 비롯해 군서 왕인촌마을, 영암 망호정마을, 금정 신유토마을 등 4개 마을이 선도마을도 지정됐다.
농협 영암군지부는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와 함께 현장포럼 진행팀을 구성하고 나머지 3개 마을도 순차적으로 현장포럼 및 발대식을 개최해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운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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