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 지리적표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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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대봉감, 지리적표시 등록

원산지 보호·체계적 품질관리 가능

영암대봉감이 무화과에 이어 영암지역에서는 두번째로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됐다.
지난해 2월 금정농협(조합장 박찬원)을 중심으로 생산자들이 영암대봉감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산림청에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 후 1년6개월만인 25일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17호로 등록되었다.
이에 따라 영암대봉감은 생산에 따른 원산지 보호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고 있는 영암대봉감은 당도 18도 이상의 최고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단맛이 풍부하고 비타민C 성분이 많다.
금정면 814농가 527ha에서 년 간 5천442톤을 생산하고 있다.
/최영진 금정면 군민기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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