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소 신축 팔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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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급식소 신축 팔걷었다

영암여중·고, 21일 추진위 구성

영암여중·고등학교(교장 황용주)는 비위생적이며 비좁고 노후화된 급식소 환경을 개선하고 면학분위기와 청소년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급식소 신축추진위 구성에 나섰다.
지난 4월 추진위 구성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형두)는 ‘급식소위원회’를 개최해 1, 2차간담회를 가진후 학교와 학부모, 지역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추진위를 구성하기로 제안해 21일 영암여중 도서관에서 ‘교육활동 모니터링 도우미’ 4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추진위를 구성하고 향후 사업계획에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선출된 추진위는 위원장에 장미자씨, 학부모위원은 학급당 4-5명씩을 선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추진위원들은 학부모와 지역민의 서명작업과 지자체장 및 교육청관계자의 면담등을 통해 신축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영암여중의 ‘교육 모니터링 도우미’는 학교교육활동에대한 의견수렴, 방과후 학교 운영등 학교, 학생, 학부모의 유기적인 관계로 지역 교육경쟁력을 극대화 시키는 제도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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