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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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

농촌지도자회 한마음대회

(사)한국농어촌지도자 영암군연합회(회장 김정근)는 11월 18일 군민회관 2층에서 제5회 농촌지도자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의 지도자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며 회원 상호간 소통하고 고민하며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촌지도자회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다잡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박종대 의장과 군의원,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 김정근 회장,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이정 소장,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박찬구 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등 5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색소폰과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읍·면기수단 입장, 인재육성장학금전달, 내빈소개, 국민의례,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농촌지도자회가 제창, 영농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회원 표창에서는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암면 홍재선 회장에게 중앙회장 표창장이 전달됐으며, 농업농촌발전과 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덕진면 서치갑 총무를 비롯한 4명에게 전남도연합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또 영암읍 마광석 총무를 비롯한 4명에게는 군수상, 신북면 유창준 회원을 비롯한 3명에게는 군의장 표창이 전달됐다.

장학금 기탁식에서는 영암군연합회에서 마련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농촌지도자회는 70년이 넘는 역사동안 지역을 선도하는 선도농업인단체로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해 나가기위해 항상 긍정적인 자세와 작은 일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면서, “농촌지도자회가 추구하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지역의 농촌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한국농어촌지도자영암군연합회 | 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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