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는 지난 2월 22일 군청 낭산실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총재 야오잉치)이 수여하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는 (사)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정선채 회장과 영암군지회 이만진 회장을 비롯한 6개 시·군지회 회장, 황인섭 부군수와 군청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야오잉치 총재를 대신해 전남도지부 정선채 회장이 전수했다.지난 1990년 7월 23일 창립된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 국적, 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의 옹호와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06호2018. 03.02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안병창 교육장 이임식을 가졌다.안 교육장은 지난 2016년 3월 1일부터 2년 동안 영암교육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氣찬 영암교육'을 위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영암교육 가야금 연주단 운영,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생중심 학교 교육과정 지원 및 영암군 교육공동체 구축 등에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일해 영암교육 발전에 기여했다.안 교육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영암교육가족의 일원이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영암교육이 조금 보인다 싶은데 떠나게 되어 무척 아쉽지만 앞으로 영암지역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와 영암교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멀리서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06호2018. 03.02군은 지난 2월 26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과 친환경농업인,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에서 2017년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는 지난해 유기농 인증 면적 확대 등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 유기농 실천 다짐 결의,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소개, '도농 상생의 농업과 먹거리, 유기농에 길을 묻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이날 행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06호2018. 03.02군은 지난 2월 27일 군청 낭산실에서 황인섭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등 관계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전남도 대응계획을 분석하고 영암군의 자체 대응전략을 마련해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고 군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유치하기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새정부 국정과제 운영 T/F팀 구성에 따라 발굴된 10개 사업과 전남도 대응과제인 218개 사업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면밀히 분석한 23개 대응계획이 보고됐다.대응과제를 분야별로 보면, 지...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06호2018. 03.022018년 '왕인'에 하태현(85)씨가 선정됐다.군은 지난 2월 13일 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회의를 통해 '2018 왕인문화축제'의 '왕인'으로 하태현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왕인으로 선정된 하태현 선생은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등 영암군 일원에서 열릴 왕인문화축제기간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인 역할을 맡아 축제에 참여,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선양하게 된다.영암읍 서남리 출생인 대아(大阿) 하태현(河台鉉) 선생은 영암농업고등학교 교직과를 이수한 뒤 1954년 영암초등학교 교사로 교단에 발을 내딛은 이래 지난 1995년 2월 영암초등학교 교감을 끝으로 40년 교직생활을 마감했으나, 그 뒤로도 지금까지 지역사회 교육 관련 중책을 맡아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암군교...
영암in 이승범 기자506호2018. 03.02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7 종합업적평가' 결과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지난해 4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서고,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은 지난해와 같은 2위를 유지했으며, 월출산농협(조합장 문경기)은 지난해 7위에서 3위로 약진하는 등의 성적표를 냈다.반면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해 2위에서 올해 46위로,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해 25위에서 올해 31위로, 서영암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해 14위에서 올해 24위로, 군서농협(조합장 이상재)은 지난해 19위에서 올해 36위로 각각 떨어졌다. 금정농협(조합장 김주영)은 지난해와 같은 17위에 머물렀다.종합적으로 영암 8개 지역농협 순위는 지난해 90위에서 올해는 161위까지 추락해 삼호, 신북, 월출산농협 등 세 곳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506호2018. 03.021,2월 '행사일정 없음' 허송세월 강진은 'A로의 초대'관광객 유인 대조 4월에야 왕인축제, 월출산국립공원 30주년 행사 시작 내실빈약 큰 우려 '2018 영암방문의 해'가 2개월째 허송세월하면서 점점 구호만 요란하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때문에 영암방문의 해 서포터즈인 군민추진단 발대식 등이 열리지 못한 사정은 인정하더라도, 올 초부터 개설한 관련 홈페이지는 아직도 일부 '준비 중'이거나, 자료가 턱없이 부족해 방문한 네티즌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또 관련 행사 4개가 등록된 3월의 경우 남해신사 해신제와 영암향교 춘기석전대제가 영암방문의 해 행사로 올려져있다. 나름대로 각색하고 기획하면 좋은 관광아이템으로 평가받는 남해신사 해신제는 매년 열리는 행사 그대로다. 춘기석전대제 역시 향교가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열리는 행사다. 심지어 행사가 몰려있는 4월부...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06호2018. 03.021510년 삼포왜란 이후 왜구들이 침입해 약탈과 노략질을 일삼을 때마다 조선 조정은 일본에 대한 세견선을 감축하여 교역량을 줄이는 조치를 취해왔다. 조선에서 물자보급이 단절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쓰시마 섬(對馬島) 등지의 왜인들은 제재 완화를 요구했으나 조선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조선 조정의 제재에 대해 불만을 품은 왜구는 1555년(명종 10) 5월 11일 배 70여 척으로 전라남도 달량포와 이포에 상륙하여 노략질을 했다. 이에 전라도 병마절도사 원적이 장흥부사 한온(韓蘊), 영암군수 이덕견(李德堅) 등과 함께 군사를 거느...
보류 영암군민신문505호2018. 02.14우리나라 국민 1인당 섭취하는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한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양곡소비량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 한 사람의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169.3g으로 1년 전(169.6g)보다 0.3g(0.2%) 감소한 것이다. 밥 한 공기에 쌀 80~100g이 들어가는 점을 고려하면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한 공기 반가량 먹은 셈이다.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4년 이래 가장 적다고 한다. 또 통계 작성 이래 쌀 소비가 가장 많았던 1970년(373.7g)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양이다. 하루 쌀 소비량이 줄면서 우리 국민 한 사람의 연간 쌀 소비량도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1.8㎏으로 1년 전보다 0.1㎏(0.2%) 감소한 것이다. 더구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90년부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05호2018. 02.14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준영 의원에 대해 징역 2년6개월, 추징금 3억1천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의원은 이로써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본인이 벌금 100만원 이상, 사무장·배우자 등이 3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박 의원은 실형 선고에 따라 교도소에 수감까지 됐다. 영암 출신으로 3선 전남도지사를 역임한 박 의원에 대한 재판결과에 군민들은 당혹감과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화려한 정치역정을 걸어왔던 박 의원에 대한 개인적인 연민도 연민일뿐더러, 1,2심 모두 유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군민을 비롯한 지역구민들에게 그 때마다 무죄를 강변하던 치명적인 오판은 과연 무엇을 근거로 한 것인지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박 의원은 중앙일보 기자와 해직, 복직에 이어, 김대중...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05호2018. 02.14호호호따끈따끈한 호빵 같은내 인생이여 노오란 국화꽃에얼굴 묻고꽃이 된인생이여 여기 저기 고장나하나씩 아퍼가는내 인생이여따습다 따습다 가슴 속 깊이화롯불에익어가는고구마 마냥따습다내 인생이 조혜순영암여성백일장 최우수상 수상
보류 영암군민신문505호2018. 02.14문득 한 언론에 실린 글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New Deal) 근간은 사실 문화정책이 가장 중요한 그 토대였다고 합니다. 오랜 불황에 자신감을 잃은 미국 국민들에게 경제 회생의 확신과 희망을 주기 위해 예술진흥사업을 병행한 것이 뉴딜정책의 파급효과를 크게 높였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KBS가 지난 2002년 제작해 방영한 텔레비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겨울연가 열풍으로 일본 주부들로 하여금 주머니를 열게 해 소비가 활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05호2018. 02.14비트코인을 향한 시장의 관심이 열풍을 넘어 광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단위인 '비트(bit)'와 '동전(coin)'을 합친 용어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의 프로그래머가 빠르게 진전하는 온라인 추세에 맞춰 갈수록 기능이 떨어지는 달러화, 엔화, 원화등과 같은 기존의 법정화폐를 대신할 새로운 화폐를 만들겠다는 발상에서 2009년 비트코인을 처음 개발했다. 비트코인은 실물이 없고 전자상에만 존재하는 가상화폐로서 아직까지 어느 나라도 공식적인 금융거래 수단으로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화폐로서의 신뢰성과 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05호2018. 02.14삼호읍번영회(회장 김상일) 회원 20여명은 지난 2월 5일 삼호읍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200인분을 대접했다.이번 봉사는 삼호읍에서 '명가' 라는 중식당을 운영하면서 번영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엄열 사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대접한 김상일 회장은 "추운날씨임에도 찾아와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른 공경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건설, 경일중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05호2018. 02.14▢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