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18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근로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도에서 같은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매칭적립해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원과 도 자립지원금 360만원을 합한 720만원에 이자(2.5%)를 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적립금은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상환 등 자립 기반을 갖추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본인 소득이 월 200만원 이하여야 한다.신청서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대상자 선정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 누리집 및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남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01호2018. 01.19영암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박성호(58) 자문위원은 지난 1월 12일 경남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이환설) 제209차 시·도 대표자회의에서 이환설 전국협의회장과 반대식 경남대표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시·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내는 말과 글'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대학교 지도자 스피치과정을 이수한 이환설 전국협의회장(경기도 여주시의회 의장)의 권유로 이뤄졌다. 박성호 자문위원은 지난해 11월 21일...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01호2018. 01.19올해부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자 생계급여가 인상된다. 아울러 저소득층 유아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취학전 아동 바우처가 신설되고, 기존 아동양육수당과는 별도로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군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8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발간했다. 책에 수록된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여성분야, 농정·일자리분야, 일반행정분야 등 4개 분야 67건이다.<관련기사 7면>김철호 기획감사실장은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목표로 많은 시책과 제도를 군민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01호2018. 01.19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16일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공무원, 관련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내 일제강점기 유적 발굴 및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 진행은 '일제강점기 여수를 말한다'의 저자인 주철희 박사가 맡아 일제강점기 시설의 체계적 발굴 보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이어 우승희 의원의 조례안 발표가 있었으며, 지정토론자로 해남옥매광산 박철희 유족회장,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이국언 상임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01호2018. 01.19군 보건소, 소독 의무 대상시설 지도감독 강화 나서 군 보건소는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연중 개최될 각종 문화축제 및 체육행사와 氣찬랜드 운영, 전국국악대전, 국화축제 등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찾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영암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는 이를 위해 2월과 3월에는 모기 등 유해해충 유충구제작업을 시작으로 친환경 살충 방제기기와 정화조 성충모기 출입 방지팬 설치, 읍·면 동시 다발적인 일제방역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소독 의무 대상시설인 객실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버스·장의자동차, 병원, 학교 및 보육시설, 100명이상 집단급식소, 300인 이상의 공동주택과 사무실, 복합건축물 등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01호2018. 01.19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위원회가 지난 1월 10일 군청 낭산실에서 열려 씨름단 운영계획 및 감독 선수 등 선수단 계약금 연봉 등을 확정했다.운영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씨름단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단원 임용 및 등급, 직권면직 등을 심의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위원장인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과 황인섭 부군수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씨름단 구성을 감독 1명, 선수 11명, 트레이너 1명 등 모두 13명으로 확정했다. 지난 연말 사직한 한라급 이성철 선수의 공백에 대해서는 별도 충원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영암군민속씨름단 구성은 김기태 감독과 황교훈 트레이너 외에 선수는 백두급에는 윤정수, 이슬기, 정창조 선수 등 3명, 한라급에는 최성환, 박병훈, 오창록 선수 등 3명, 금강급은 최정만, 이민호, 김명기 선수 등 3명, 태백급은...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01호2018. 01.19영암군의회(의장 박영배)는 1월 19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오는 24일까지 열리게 될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의 새해 업무를 보고 받고 질의도 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제7대 의회들어 마지막 업무보고로, 새해 업무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이어 3월 중 9일간의 회기로 제255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4월 중 10일간의 회기로 제256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건설사업장 방문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함으로써 제7대 의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제8대 의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01호2018. 01.19왕인박사동상再건립고증위, '학문적 위엄 친근감 함께 느낄 동상' 결론의회 설명, 주민공청회 등 거쳐 최종 확정…내년 4월쯤 제작 건립될 듯 왕인박사유적지에 새로 세워질 왕인박사 동상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왕인박사동상再건립고증위원회(위원장 이하남 영암군의원)는 지난 1월 15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왕인박사 새 동상 건립을 위한 소위원회 활동결과를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한 새 동상 밑그림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또 조만간 영암군의회에 이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공청회를 거쳐 밑그림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이...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01호2018. 01.19이레영농조합법인(회장 엄태철)은 지난 1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쌀 20kg 100포대(400만원 상당)를 삼호읍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쌀은 삼호읍 관내 경로당 50개소와 사회복지시설인 광명원과 소정원,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엄태철 이레영농종합법인 대표는 "그 어느 해보다도 매서운 겨울한파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이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위해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고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00호2018. 01.12도포면자율방재단은 지난 1월 10일 남부지역에 내린 기습 강설에 관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에 나섰다.이날 도포면자율방재단(단장 조기복)은 총 5대의 트랙터를 동원해 오전 5시부터 3시간 가량 주요 도로 제설 작업을 시행했으며, 각종 제설 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출근 시간 전 제설 작업을 마무리했다. 한편, 군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사전에 각 읍면 자율방재단에 각종 제설 장비를 지원해 이번 제설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도포면자율방재단 조기복 단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대설 특보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00호2018. 01.12군서면청년회(회장 이경)는 지난 1월9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20㎝이상의 눈이 내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제설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군서면청년회는 10일 밤 비상연락망을 통해 긴급재난복구 연락을 취하고, 회원 20명으로 조를 편성해 11일 새벽 6시부터 트랙터 3대, 포크레인 1대, 덤프트럭 1대 등 재설장비를 이용해 군서면 사거리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 마을진입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군서면청년회는 주택, 창고, 하우스 등 폭설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찾아가 점검에 나서기도했다. 이...
영암in 영암군민신문500호2018. 01.12올 겨울 최강의 한파가 몰아친 1월 11일 영암지역에도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가 번갈아 내려지며 20㎝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눈이 내리자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눈치우기에 나서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월출산국립공원과 氣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은 하얀 눈에 덮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보류 영암군민신문500호2018. 01.12왕인문화축제가 2018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다시 선정됐다. 2015, 2016, 2017년에 이어 4년 연속이다. 주지하듯이 왕인문화축제는 2013년과 2014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연속 탈락했다가 2015년 2년 만에 다시 선정됐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해마다 전국의 축제에 대해 심사를 벌여 '대한민국 대표축제'와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등 문화관광축제 40여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왕인문화축제는 이 가운데 '유망축제'에 4년 연속 포함됐다. 가장 낮은 등급이기는 하나, 인물축제로는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문화관광축제로 다시 선정됐다는 점에서는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온 것은 지역의 다양한 축제 가운데 우수한 축제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00호2018. 01.12올해로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은 월출산을 적극 활용하자는 본보의 제안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케이블카 개설은 여의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추켜들 수 없기는 하지만 아쉬운 대로 월출산 둘레에 모노레일을 설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천황사 입구에 세워진 인공암벽경기장이 활용되지 못한 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며 관리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연 평균 47만명이 찾고 있는 국립공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해온 영암군의 실정에 공감을 표시하는 목소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크면 클수록 보다 구체적이고 적절한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는 점에서 정말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월출산 국립공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더욱 다양해져야 한다. 말하자면 백가쟁명(百家爭鳴)이 일어나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본보는 용암사지와 월출산 큰골...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00호2018. 01.12▢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