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낭주골 음악회가 지난 10월 31일 국화꽃 향기 그윽한 월출산 氣찬랜드 국화축제장 특설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인섭 부군수, 우승희 전남도의원, 김철호 영암군의원, 신태균 전 문화원장, 이건태 변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당 박지원 국회의원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남도군무 아리아리동동이 처음 선보였다. 남도군무는 전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영암군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영암지역에서 번성한 마한시대 집단군무를 창의적으로 재현한 춤이다. 동의열전에 의하면 마한시대에는 항상 5월에 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지난 10월 28일 '헬로 할로윈(hello halloween) 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를 열었다.180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은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들이 직접 수련시설을 자문·평가함으로써 청소년의 의견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청소년 자치기구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RC카, VR, 드론, 할로윈 분장 페이스페인팅하기, 할로윈트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군 보건소(소장 장경자)는 지난 10월 31일 '2017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氣찬랜드에서 황인섭 부군수와 우승희 전남도의원, 김철호 영암군의원 등을 비롯한 운동교실 어르신,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氣찬 경로당 건강백세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氣찬랜드 김창조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건강프로그램 행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건강백세 추구사업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저변확대를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한마당 축제는 '氣찬 경로당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490호2017. 11.03도기박물관은 지난 10월 27일 '그릇을 말하다' 생활도자특별전을 개막,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그릇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로, 그릇을 테마로 다양한 점토와 색상, 장식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그릇을 선보이는 전시다.참여작가는 김교식, 김판기, 김상만, 윤상혁, 이정용, 이정원, 인현식, 추금숙 등 국내외 저명한 8명의 도예가들이다.전시작품들은 국내 도자전통을 계승하는 전통도예작품과 다양한 성형기법과 장식테크닉을 활용한 현대적인 도예작품 등으로 도예가의 미의식과 감각을 살펴볼 수 있다고 도기박물관은 설명했다.도기박물관 전만수 팀장은 "이번 전시는 실용도자기의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로, 도자기가 예술작품으로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그릇으로서 폭넓게 사용되는...
보류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제42회 영암군민의 날과 개관 5주년을 기념해 하정웅컬렉션 '수집 혹은 기억Ⅱ'과 '영암미술의 새로운 발견'전을 개막, 내년 3월 4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하정웅컬렉션 명품選 '수집 혹은 기억Ⅱ' 특별전에서는 전라도 지역을 대표하는 황영성, 국중효, 강연균, 최영훈, 강운, 차일만 작가와 영암 출신 정선휘, 김진화, 강철수 작가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지역작가 추모전에서는 영암 출신이거나 영암에 연고를 가진 화가를 중심으로 서양화는 문동식(1919-1978, 영암읍)과 이강하...
보류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영국 런던의 하원 의회 바닥에는 빨간색 두 줄이 그어져 있다. 양쪽에 서서 칼(sword)을 휘둘러도 닿지 않는 거리인 2.5m 너비라고 한다. 이름 하여 '스워드 라인'(sword line)이다.영국이 의회정치가 태동한 나라긴 하나, 초창기에는 의원들 사이의 폭력사태가 매우 잦았다. 심지어는 패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의원 가운데 기사 출신은 의사당에서 칼부림을 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한다. 서로 무릎이 닿을 만큼 가까이 마주 앉아 치열한 논쟁을 벌이다보니 말보다 주먹이 앞설 수밖에 없을 터이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바로 이 '스워드 라인'이다. 아무리 긴 칼로도 상대방을 찌를 수 없는 거리를 유지하도록 양쪽으로 2.5m 간격을 둬 빨간 선을 그어놓은 것이다. 지금도 영국 의회는 이 스워드 라인을 두고 양대 정당의 대표들이 나와 연설을 주고받으며 이른바 '끝장토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매년 10월 말 군민의 날을 맞아 이뤄지는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작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그 취지를 살리기 어려워지고 있다 한다. 적임자 선정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지만 마땅한 인물을 찾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관련 규정인 ‘영암군민의 상 조례’에 해당하는 자가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는 점에서, 적임자가 없다면 선정하지 않으면 될 일이지만, 군민의 상이야말로 군민의 날 행사의 백미(白眉)인 점에서 이마저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한다.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에 따른 고민은 제42회 군민의 날을 앞둔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됐다. 1차 모집에 추천자가 단 한명도 없어 2차 모집에 들어갔고, 겨우 1명이 추천됨에 따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었으나 추인하는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사실 군민의 날 수상자 선정이 이처럼 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군이 지난 10월 30일 열린 제42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오는 2018년을 '영암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2018년은 영암군의 자랑인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또 영암군 사상 처음으로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군은 이를 기념하고, 연중 개최예정인 각종 축제 및 체육행사 등을 계기로 삼아 관광객 30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더 나아가 오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도 도전하겠다는 웅대한 포부를 밝혔다.'2018년 영암 방문의 해' 선포에 따라 군은 문화관광시설이 집적화된 氣찬랜드와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은 월출산을 활용해 다양한 테마형 관광프로그램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새로 들어설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조훈현 국수 바둑기념관 등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계획도 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세상에 어디 쉬운 것이 있으랴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보니참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말을 새삼 되새겨 본다더 노력하고 더 연습하고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를 한심스러워 하다가또 어떤 날은 웃음이 나온다 어이없어서 어머님이 참기름을 주시며참기름 병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 고무줄로 끼워 주셨다참깨를 심고 물을 주고 수확하여참깨를 말려 두들겨 깨를 털어내는 것까지해보니 얼마나 힘든 과정이 있던지한 방울도 귀해서 어머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들이 없음을농산물 하나하나 귀하고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음을조상님들의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않음을 부모가 되고 나서도자식이 커가는 과정 하나하나에인내와 사랑을 다시 배우며 또 어른이 되어가는 나난 아직도 귀하고 소중한 걸 느끼고 배우고커가는 중이다 정윤희영암문인협회 회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UN에서는 지구상의 어느나라에서든지 그나라의 10퍼센트를 장애인 인구로 산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5천만인구를 기준으로 할때에 500만인구는 장애인 인구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으로 등록장애인은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장애인 등록시에 정부에서는 많은 해택을 주고자 하니 장애를 입은 이들이 등록을 하여 혜택을 받도록 도와야겠다. 장애인 관련 분야에서도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등 여러분야중에 지적장애 문제에 대한 장애구분이 정확하게 정리되어 있지않다. 지금도 지적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2017 월출산 국화축제'가 지난 10월 28일 개장해 첫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특히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월출산 氣찬랜드의 자연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활용한 국화전시와 천연계곡에 유등과 어우러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관람객도 크게 늘었다.오는 11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23종 17만여점의 국화전시와 더불어 각종 체험행사와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압화체험...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490호2017. 11.0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시스템을 도입한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VR체험프로그램은 월출산국립공원의 대표 명소인 천황봉, 구름다리 등을 파노라마 및 무빙 촬영해 시간과 거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아름답고 웅장한 월출산을 360°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 몸이 불편하거나 바쁜 일상에 자연을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 이들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성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송기정)는 지난 11월 2일 '2017년 농어촌 행복대상 시상식'을 열고, 군청 안전건설과 손철진 농업기반팀장에게 사장 표창장을 전달했다.손철진 팀장은 올해 극심했던 가뭄피해를 공사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대응함으로서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했으며, 항구적인 가뭄 극복을 위해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농업기반시설 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어촌 행복대상을 수상했다.손철진 팀장은 "뜻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암군 발전과 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욱 노...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118년 철도역사상 두 번째로 무사고운전 300만㎞를 달성한 기관사가 탄생했다.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문석길 KTX기장(57·광주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은 11월 1일 오전 9시 23분에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광주송정역행 KTX 제541호 열차가 운행되는 동안 오송역과 익산역 사이에서 300만㎞ 무사고 운행기록을 달성했다.300만㎞는 지구둘레(약 4만㎞)를 75바퀴, 서울역에서 부산역 구간(423.8㎞)을 왕복 3천539회 운행한 거리다. 영암읍 장암리 출생인 문 기장은 1981년 20세의 나이로 코레일 부기관사로 입...
영암in 영암군민신문490호2017. 11.0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