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드론·경비행기 항공 산업'을 4대 新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한 가운데 경운대학교가 항공·부대시설 건립과 관련해 활주로 공사 착공을 앞두고서야 주민설명회 개최에 나서 ‘격식 맞추기’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경운대는 그동안 드론·경비행기 항공 산업 육성과 관련해 군으로부터 옛 바둑테마파크 부지에 대한 항공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을 의뢰받는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오면서도 정작 항공·부대시설 건립에 대한 계획 발표나 주민설명회는 일체 하지...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이승범기자487호2017. 10.13영암군새마을회(회장 현종상, 협의회장 김형주, 부녀회장 김미순)는 지난 10월 11일 氣찬랜드 교차로에서 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운전자 칭찬하기 엄지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신호 지키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무단횡단 안하기, 교통약자 배려하기 등 올바른 교통 문화와 안전 의식 개선을 집중 홍보했다.또 정지선을 지키는 운전자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는 퍼모먼스를 선보이고 홍보물품(핸드폰 거치대)을 전달했다.현종상 회장은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7호2017. 10.13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회장 이만진)는 지난 9월 30일 영암읍 5일시장 입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엄지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영암군지회 김기숙 여성회장과 각 읍·면 남,녀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주민들의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영암군지회 이만진 회장은 "어느 해보다 긴 연휴 동안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해이해지고,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향을 찾아온 향우와 주민모두가 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7호2017. 10.13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2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4일 월출산 도갑사(주지 설도)에서 열린다.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는 도선국사의 탄신 1190주년을 기념하고,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국사의 업적을 선양하며, 지역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영암군이 지원하고 있는 대표적인 山寺 문화예술제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대웅보전에서의 사시불공을 시작으로 도선국사 다례제, 기념법요식, 저녁공양, 산사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특히 저녁 6시 40분부터 도갑사 특설무대에서 열릴 산사음악회에는 김수희, 오승근, 정정아, 조승구, 박강수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도갑사를 찾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2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통해 신...
보류 이승범 기자487호2017. 10.13영암군의회의 올 군정질문답변에서 고화자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최대 화두 중 하나로 꼽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와 관련해 영암군청 내 무기계약근로자의 사기진작 대책을 집중 질의해 눈길을 끌었다.고 의원은 또 100원택시, 장애인 콜택시, 천원버스 등 이른바 교통복지공약의 시행으로 오히려 승객이 줄어드는 등 피해를 입고 있는 영암택시에 대한 회생대책도 주문해 군정질문을 통해 지역사회 그늘진 곳을 파고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의원은 무기계약근로자의 사기진작 대책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출범이래 주요 국정과제 중...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87호2017. 10.13지난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의 회기로 열린 영암군의회 제251회 임시회 군정질문답변에서 이하남 의원이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부실시공 문제 등 여러 군정현안에 대한 집중분석을 통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의 질의는 ▲월출산미래발전협의회 구성 방안, ▲천황사지구 주차장 무료 이용 방안, ▲각종 MOU체결 및 이행사항, ▲광주 공군비행장 전남도내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 ▲氣찬장터 개장계획,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추진사항,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도포면 성산리 건축폐기장 관리대책,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7호2017. 10.13전남도는 정부의 '쌀생산조정제' 도입에 따라 2018년부터 논에 벼 대신 콩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해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쌀생산조정제를 시행키로 했다.이는 최근 계속된 풍작에 따른 쌀 공급과잉 기조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다.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3천평)당 340만원을 지원해 벼와의 소득차를 어느 정도 보전하는 제도다.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기도 한 쌀생산조정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전남의 경우 첫 해인 2018년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를 대상으로 전국 5만ha의 21.4%인 1만698ha에서 시행된다. 사업비는 ha당 340만원 기준, 총 360억원으로 국비 80%, 지방비 20%가 지원된다.도는 벼 대신 재배하는 작물의 2차 수급과잉 문제가 없도록 사료작물, 콩 등 자급률이 낮아 공급과잉 우려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7호2017. 10.13군은 지난 10월 11일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에서 영암군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자연보호헌장 제정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고 범 군민 자연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영암우체국,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자연보호영암군협의회, 푸른영암21협의회, 영암군상록회, 영암군이장단, 영암군자율방재단, 영암군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영암군재향군인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1천여명이 함께 했다.특히 이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7호2017. 10.13영암군의회 박찬종 의원은 '영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지난 9월 28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영암군에서도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가 개선됨은 물론 이에 따른 노인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제1조부터 제3조까지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적용대상 등을 규정하고 있고, 제6조부터 제7조까지는 장기요양기관장의 책무와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을 규정하고 있다. 또 제8조부터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487호2017. 10.13제37대 전남서부보훈지청장에 김종술 서기관이 지난 9월 29일 취임했다. 김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최상의 예우를 위해 노력하고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 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구현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지청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국방부기획관리실, 대전현충원, 충북남부보훈지청장,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7호2017. 10.13전남지역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해 매월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예우 및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전라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제정된 조례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예우하기 위해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자료수집과 출판, 문화 사업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가족에게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전남도의 재정상황을 고려해 우선 지급대상자를 사망자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7호2017. 10.13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연일 위원장(영암2·더불어민주당)은 전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위상제고와 중소기업의 지원 강화를 위해 센터의 명칭을 '중소기업진흥원'으로 변경하는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10월 11일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진흥원으로 명칭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 기업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를 보자는 취지다. 김연일 위원장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있는 전국 14개 시도 중 '센터'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 곳은 전남 뿐이고 나머지 13개 시도는 '원'으로 명칭을 변경...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7호2017. 10.13총 투자규모 45억여원에 70여명 고용창출효과 기대 그동안 투자기업을 찾지못해 텅빈 공단으로 장기방치 우려를 낳았던 영암특화농공단지가 최근 2개 기업이 잇따라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인 ㈜김의준고구마(대표 김영후)와 ㈜해미푸드가 영암특화농공단지 2개 블럭과 1개 블럭에 각각 입주하기로 하고 최근 군과 분양계약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김의준고구마는 인터넷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고품질 고구마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김의준 고구마'와 관련된 가공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투자규모는 20억원이며, 4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또 ㈜해미푸드는 두부 및 유사제품 제조업체로, 투자규모는 25억원이며, 3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영암특화농공단지는 이로써 영암농협이 2개 블럭을 분양받아 공장...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87호2017. 10.13전기차, 드론 등 타 지역 선점…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쟁점 부상 군이 민선 6기 후반기 新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이 재검토 논란에 휩싸였다. 영암군의회가 군정질문답변을 통해 그 허실(虛實)을 집중 파헤치면서 일부 시책의 경우 궤도 수정도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재검토 논란은 시점이 민선 6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때에 불거진 데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선 6기의 공과(功過) 논란에 있어 핵심쟁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전동평 군수가 역점을 두고 있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은 ▲농업 6차산업화 등 생명산업 집중육성,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전략 강화, ▲바둑산업 메카 조성, ▲드론·항공·자동차튜닝산업 전진기지 구축 등이다.영암군의회 김철호, 강찬원 의원 등은 군정질문답...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87호2017. 10.13'2017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 오는 10월 28일 氣찬랜드에서 개막게스트하우스 개관, 야간경관조명도 점등 체류형 축제 첫발 기대 '2017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8일 氣찬랜드에서 개막, 오는 11월 12일까지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을 가을 국화 향기로 가득 채운다.특히 올해 월출산 국화축제는 제42회 영암군민의 날을 즈음해 개막할 뿐만 아니라, 축제가 열리는 氣찬랜드 내에 게스트하우스가 개관하고, 2년여 동안 공사 끝에 완료된 야간경관조명이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힌 가운데 열린다.이에 따라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화려한 조명 속에 월출산의 깊어가는 가을을 국화향기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등 체류형 축제로 발돋음 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가을빛 국화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 氣찬 월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87호2017. 10.1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