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3회 지방공무원 공채 최종합격자 31명 중 16명이 여성일반행정직은 합격자 12명 중 9명이 여성…내달 10일 임용 예정 2017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영암군의 경우 일반행정9급 합격자 12명 가운데 남자는 3명으로 집계되는 등 전체 합격자 31명 가운데 여성합격자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17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영암군은 직렬별로 행정 18명, 지방세, 농업, 녹지, 해양수산, 환경 등 각 1명, 시설 10명, 보건진료 2명 등 모두 3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들 가운데 영암군에 등록한 합격자는 31명, 전남도에 일괄등록한 합격자는 4명이다.이는 당초 충원을 요구했던 인원인 39명에 4명이 부족한 것으로, 사서(1명)은 과락, 수의 2명은 미달, 보건(장애인)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84호2017. 09.15'2017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늘(15일) 오후 6시 삼호읍 나불리 나불공원 주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사흘 동안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진다.영암무화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성호 삼호농협 조합장)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전시판매행사, 체험행사, 공연참여행사, 기획행사 등이 펼쳐진다.축제 첫날인 15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톡톡 쏘는 라디오 스타', '은빛 에어로빅', '만남의 시간' 등이 열리며, 개막식에 이어서는 무화과 시식회, CJ헬로비젼 개막축하쇼, 개막불꽃쇼 등이 펼쳐진다.둘째 날인 16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저리 쿠킹대회',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 '다문화가족페스티벌', '나도 가수다 영암무화과 가요제' 등이 열린다.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무화과 시식회와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 무화과 요리저리...
보류 이승범 기자484호2017. 09.155급 이상 간부공무원 성과연봉 2회 복지포인트 1년 지급 대상서 제외군, 전문직위 지정 및 전문관제 운영 등 책임인사 운영지침 전격시행 최근 들어 영암군 공직자들 가운데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군이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공무원 내부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책임인사 운영지침’을 마련, 전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군은 이번 지침에 따라 음주운전을 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연봉 2회 및 복지 포인트는 1년간 지급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상여금 1회, 복지 포인트는 1년간 지급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6급 팀장의 경우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무보직 전환 등 강력한 세부 처분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군은 또 일의 성과, 전문...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84호2017. 09.15신북면 모산리 주민 최명숙(63)씨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와 관련해 군이 부당하게 설계변경을 해줘 배 과수원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지난 9월 11일부터 군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최씨는 전동평 군수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이른 아침부터 오전 10시까지 시위를 하고 있으나 면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4호2017. 09.152016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원 육박2014년 이어 2016년에도 지방세수로 인건비도 감당 못해 2017년도 영암군 지방재정공시 결과 영암군의 재정규모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채무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건전 재정 운영이라는 자체 평가가 나오는 반면, 자체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세수는 급감해 2014년에 이어 2016년에도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또 조선업 불황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의 체납액이 해마다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자체수입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군은 2016 회계연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2017년도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열고 재정운용의 적정성, 공시방법, 특수공시내용 등을 심의 의결해 공개했다. <관련기사 4면>이에 따르면 군...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84호2017. 09.15영암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이 영암지역 한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벌써부터 '큰 몫'을 하고 있다 한다. 도포면 성산리에 자리한 영암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은 지난 6월 23일 전남도내에서 15번째 가축시장으로 경매를 시작했다. 개장한지 불과 3개월째인데도 가장 최근에 운영을 시작한 가축시장답게 전남 최고 및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며 전남은 물론 전국에서 상인들이 한우 매매 거래를 위해 영암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을 찾고 있다. 게다가 본래 영암축협은 수년간 우수한 한우 종자 개량을 위해 힘쓴 결과 한우 등록우 두수가 3만1천두로 전국 최고의 등록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 덕분에 영암지역 한우농가들은 송아지의 경우 두당 30만원~40만원 이상 수취가격을 더 받고 있다 한다. 한우농가들의 염원이었던 가축시장이 개장과 함께 소득증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니 든든한 일이 아닐 수 없다.영암축협은 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3호2017. 09.08내년에 월출산 천황사 들녘에서 110㏊에 달하는 대규모 메밀밭을 보게 될 전망이다. 영암농협이 최근 '월출산 천황사 들녘 경관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열고 이런 구상을 밝힌 것이다. 영암농협은 이를 위한 준비단계로 지난 3월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의 신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잡곡 자급율 향상을 위한 메밀주산단지 조성에 나서 모두 15㏊를 조성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강원도 봉평 등지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고, 지난 8월에는 가을메밀단지 25㏊를 조성하기로 하고 파종을 마쳤다. 박도상 조합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메밀 경관단지 조성사업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했다. 메밀 수확을 제대로 하려면 만만치 않은 재배기술과 정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영암농협은 천황사 들녘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 당초에는 메밀 2모작을 할 계획...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3호2017. 09.08눈 뜨고 일어나면그리움이 밀려오는 것은계절 탓일까? 올 가을엔억새꽃 만발한 곳으로길 찾아 떠나보고 싶다 어찌 어찌 살다보니외롭고 외로운 길여기까지 왔노라고 억새꽃 피어나는 길그대 있어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 나는억새꽃이 피어나는 길기다리며 기다릴 것이다. 그 길에는희망도 사랑도억새꽃처럼 피어나리라 믿고 싶기에 김영초영암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3호2017. 09.08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현충일 추념식, 6·10 민주항쟁 기념식, 광복절 경축식 등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지금까지 100일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국가보훈처 또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보상의 확대를 중심내용으로 하는 '따뜻한 보훈'을 추진하고 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3호2017. 09.08울산의 현대중공업 한복판에 자리 잡은 골리앗 크레인은 별칭으로 코쿰스 크레인으로 불리운다. 스웨덴 말뫼의 세계적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팔려고 내놓았고 그것을 2002년 현대중공업이 단돈 1달러에 사들였다. 당시 말뫼의 시민들은 크레인이 해체되어 운송선에 실려 바다로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한없이 아쉬워했고, 스웨덴 국영방송은 그 장면을 장송곡과 함께 내보내면서 '말뫼의 눈물'이라고 했다고 한다.스웨덴의 말뫼는 세계 최강의 조선소가 있는 조선산업의 메카였다. 그러나 20세기 후반 계속되는 임금상승과 한국, 중국 등 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3호2017. 09.08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4만8천건 54억원을 부과했다.재산세(토지)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9월 부과하며,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대비 1억3천800만원(2.57%) 증가했다.개별공시지가 3.76% 상승, 산업단지 감면분 과세전환과 감면율 축소 등이 재산세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와 2기분 주택분 일부에 대해 부과됐다. 읍면별로는 삼호읍이 35억원으로 가장 많고, 영암읍 5억원, 금정면 3억원 순이다. 재산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삼호읍의 재산세 납부실적이 군 전체 징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납기내 징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군 재무과 김종현 과장은 "재산세는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세자들의 성실납...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83호2017. 09.08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8월 3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고예방을 위한 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 전남지역본부 임삼세 검사팀장이 강사로 초청, 2017년도 주요 감사 방향 및 계획, 사업부분별 최근 사고사례 등을 설명하고 임직원들의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사고예방은 조직과 조합원 재산을 지키고 사고로부터 임직원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수단"이라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83호2017. 09.08군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가 급증함에 따라 체납자에 대한 각종 지원혜택을 중단 또는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허가나 면허 등 각종 법률적 행정행위의 관허사업에 대해 제한하도록 되어있는 규정을 인용해 더욱 강력한 제제 및 제한을 요청하는 공문을 각 실과소 및 읍·면에 발송했다.현재 법률상 세외수입에 속해 있는 과태료는 지방세나 국세처럼 완납증명서가 없어 납부를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 알 수가 없어 체납자가 버젓이 군의 지원혜택을 다 받고 있는 실정이다.군은 이에 따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국·도·군비 보조사업, 주민 소득지원 등 각종 보조금 및 융자사업, 농·축산업 관련 지원사업, 각종 장학금, 국·공유재산 임대, 민간인 표창 등 지원혜택을 제한 및 중단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3호2017. 09.08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송기정)는 지난 8월 24일 시종면 월악리 중계마을회관에서 영암지사 수자원관리부 직원들과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맞춤형 물절약 교육을 실시했다.나주댐 말단구역인 월악리 일대는 상시 가뭄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영암지사는 새로운 형태의 물 절약 교육 연구를 통해 시각적인 물 절약 교육 콘텐츠를 개발, 농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와 가시적인 물절약 성과를 달성하기위해 이날 교육을 실시했다.최경숙 교수(경북대학교)가 총괄 진행한 이날 교육은 농업용수의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3호2017. 09.08▢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