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한우 밀 도축 유통사건 종결…선임이사 대행체제 운영 2년 전 지역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병든 한우 밀 도축 유통'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영암축협 서도일 조합장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의 실형이 확정, 조합장직을 상실했다.하지만 서 조합장은 대법원 판결을 앞둔 날 사퇴해, 전국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 조합장으로서 책임을 지기는커녕 대법원 판결이 임박할 때까지 자리 유지에만 급급했다는 지역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6월 15일 사기와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 조합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1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 등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위간부 A(53)씨에 대해서도 징역 2년을 선고한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21호2018. 06.22전동평 군수의 압승으로 끝난 영암군수 선거는 11개 읍·면 중 영암읍에서 민심 이반이 나타나고, 유권자가 가장 많은 삼호읍과 시종면, 군서면 등의 경우 민주평화당 박소영, 무소속 박성호, 김철호 후보가 얻은 표가 전 군수가 얻은 표를 추월한 사실이 눈에 띈다.실제로 전 군수는 영암읍에서 1천737표를 얻는데 그쳐 1천927표를 얻은 박 후보에 190표나 뒤졌다. 또 삼호읍에서 전 군수는 3천903표를 얻는데 그친 반면, 박소영, 박성호, 김철호 후보는 모두 4천165표를 얻어 262표나 차이 났다. 시종면에서도 전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1호2018. 06.22정치자금법 위반 벌금 90만원 확정 의원직 유지 불구 '논란'20대 총선 때 불법행위 저질러 공직선거법은 무죄 원심유지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서 당선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지난 2016년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 불법을 저지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90만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거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박탈돼 선출직을 상실한다. 이에 따라 벌금 확정액이 90만원에 그친 서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으나,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서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1호2018. 06.22▲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계속되던 무더위, 농번기의 바쁘신 상황 속에서도 선거운동의 시끄러움을 이해하고 배려해주시며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영암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그 첫발이 되는 바른 정치를 세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일등 영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먼저 저를 지지해주셨던 분들의 말씀 기억하고 지키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드린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리 영암 군민 여러분께서 필요로 하시는 곳에 저를 불러주시면 가장 먼저 달려가서 대변자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1호2018. 06.22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총 1만8천900건 17억2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1억3천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지난 1월과 3월 1년 세액의 10%를 할인받는 연납제도에 따라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이 증가(2억4천만원)한 데 따른 것이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125cc초과 이륜차가 포함된다. 지난 1월과 3월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차 및 화물차는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7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1호2018. 06.22군은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6월 9일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을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홍보활동에서 군은 황인섭 군수권한대행과 공직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영암의 대표 농·특산품인 대봉감말랭이 시식회를 열었으며, 기찬이 기순이 캐릭터가 직접 시장을 순회하며 홍보를 진행해 시장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또 이날 홍보에서는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자체 제작한 부채와 물티슈 등 휴대용 물품을 배부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1호2018. 06.22대석교창주 덕진공덕보존회(회장 정도섭)는 단오날인 지난 6월 18일 오전 덕진면 덕송재에서 덕진여사의 공덕심과 덕망을 기리는 추모제를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황인섭 영암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와 기념식,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1부 추모제는 문진규 덕진면장이 초헌관,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이 아헌관, 정도섭 보존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했다.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덕진여사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기회도 가졌다.정도섭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qu...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21호2018. 06.22지방선거 이후 새 의원들을 맞는 전남도의회도 의장단 선임 등 의회 개회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의회는 지방의회의 고질적 병폐로 지목받아온 의장단 선임 문제에 대해 과거 관행을 불식하고 의원 간 충분한 토론과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초선의원 비율이 74%에 달하는 상황에서 의장단 선출은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들의 역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전남도의회는 6월 22일 의원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원 구성, 상임위 배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새로 구성된 전남도의회는 민주당 54명, 민주평화당 2명,...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1호2018. 06.22의장에 박영배, 강찬원, 박찬종 의원 등 거론 6일 오전 선출 후 개원식 6·13 지방선거에 따라 영암군의회가 오는 7월 6일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에 이은 개원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이끌어갈 의장 선거를 놓고 벌써부터 설왕설래하고 있어 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제8대 영암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4명, 민주평화당 소속 3명, 정의당 소속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어느 정당도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소속 정당을 떠나 의원 개개인간의 연대가 당락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놓고 금품이 오가는 등 구태가 재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어 새로운 ‘의회상’ 정립을 위한 영암군의원 당선자들의 결연한 의지가 절실하다는 지적...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1호2018. 06.22의회서도 더불어민주당 과반 확보 실패…균형개발 화합의 군정 절실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고 민선 7기 지방자치 출범을 앞둔 가운데 영암지역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보여준 표심에 매우 의미심장한 교훈들이 담겨있어 당선자들이 이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전국적으로 기세를 떨친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은 영암군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었으나, 전동평 군수의 경우 영암군민들의 민심을 대변하는 곳이자 진원지이기도 한 영암읍에서 상대 민주평화당 박소영 후보에 190표차로 패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거센 가운데서도 영암군의회에서는 총 8석 가운데 민주평화당 소속 3명, 정의당 소속 1명의 당선자를 내면서 집권 여당에 과반의석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울러 정의당 소속 이보라미 전 영암군의원을 전남도의회에 입성하게 하는 등 영암지역 유권자들이 한층 성숙한 주인...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1호2018. 06.22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15일 이철성 경찰청장 후임에 영암 신북면 출신인 민갑룡(53·경찰대 4기)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이철성 청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하고 현 정부 들어 유임됐기 때문에 민 내정자는 문 대통령이 처음으로 교체 지명한 경찰 총수다.민 내정자가 경찰정에 최종 임명되면 이무영 청장 이후 17년 만에 호남출신 경찰 총수가 된다. 현재 문무일 검찰총장이 호남출신이라는 점에서 검·경 총수가 나란히 호남출신이라는 흔하지 않은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이 모두 호...
지역사회 서울 = 김대호 기자521호2018. 06.22박소영 후보 등 3명, 혼외자 논란 전동평 군수 허위사실 공표 검찰 고발전 군수는 지역신문S사 같은 혐의로 고소…수사결과에 군민들 관심 고조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영암지역에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고소고발이 잇따라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군수 선거와 관련해 전동평 군수의 혼외자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 군수 측은 이를 보도한 지역신문사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상대 후보자 3명은 전 군수를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어떤 식으로든 검·경의 수사가 불가피하고, 길게는 법원의 판단까지 받아야 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게 됐다. <관련기사 4면>민주평화당 박소영 후보와 무소속 박성호...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1호2018. 06.2280년대 신문사에 갓 입사한 '사스마리'들이 서류가방 한쪽에 늘 넣고 다니던 고전(?)이 있다. '영원한 사회부기자' 오소백이 쓴 「기자가 되려면」이다. 기자의 꽃이 사스마리라지만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고단함에 "이게 아닌데?" 싶을 때 꺼내보곤 했던 책이기도 했다. 저자는 이 책에 기자가 되려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경험담과 취재요령에서, 인터뷰, 기사작성, 편집 노하우까지를 꼼꼼하게 담아놓았다. 책장 깊숙이 박혀있는 이 책은 지금 다시 읽어도 가슴이 뛴다. 특히 '나의 신조'는 지금 읽어도 구구절절 명문이다.'올바른 신문은 어떠한 부정이나 악과도 타협해서는 안 된다. 참다운 언론인은 금력이나 권력의 꼭두각시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또 결코 관권에 아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사회정의에 불타는 언론은 언제나 깊은 '휴머니즘'의 기치를 높...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인생의 갈림길에서선택이란 누구에게나힘들고 벅차다 세상살이가 다 그렇듯이자신의 행동에너무 자책하지 않기 모든 일이 시행착오 끝에성숙하며 더 나은 삶으로이루어져 가는 것 그대! 많은 생각 속에서평안을 잃어버린 채너무 힘들어하지 않기 희미한 미로 속에서 진정한 모습으로돌이킬 수 있음에 감사하기 후회(後悔)란자신도 모르는 것을 알게 하고나아가게 하는 용기 노유심영암문인협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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