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정 현안과 관련해서는 "일자리 창출에 도정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며 "당면 현안인 인구 유출을 막고, 기업유치와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당선 소감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선택하고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베풀어준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어서며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영암지역은 67.8%의 투표율로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투표율 68.3%보다는 다소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관련기사 4면>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지방선거 투표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만6천588명 가운데 3만1천577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67.8%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6월 8∼9일 이틀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30.86%가 반영된 것이다.영암지역 투표율은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79.6%,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74.4%,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71.5%,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66.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54.4%의 투표율을 보...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20호2018. 06.156·13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전남도교육감에는 장석웅 후보가 당선됐다. 또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당선됐다.<관련기사 2면>전남도지사 선거에서 김영록 후보는 77.08%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여 바른미래당의 박매호 후보(3.84%), 민주평화당의 민영삼 후보(10.59%), 정의당의 노형태 후보(3.57%), 민중당의 이성수 후보(4.9%) 등에 크게 앞서며 당선을 일치감치 확정지었다. 김영록 후보는 영암지역에서도 73.16%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전남도교육감 선거에서 장석웅 후보는 38.36%의 득표율을 얻어 34.22%의 득표율을 얻은 고석규 후보와 27.41%의 득표율을 얻은 오인성 후보를 따돌리고 당...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0호2018. 06.15제42대 영암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전동평(57) 후보가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평화당 박소영(62) 후보는 막판 폭로전이 불거진 여파로 지지세를 넓혀가며 탄력을 받았으나 전국적으로 불어 닥친 더불어민주당의 '바람'과 인지도에서 크게 앞선 현직 군수의 벽을 넘지 못했다. 반면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이변과 화제가 속출했다.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삼호읍, 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에서 정의당 이보라미 후보가 두 번의 도전 끝에 전남도의회에 입성했는가 하면, 영암군의원 가선거구(영암읍,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0호2018. 06.15제8회 호국의병의 날 기념 제3회 항일의병 박원규 호군장 추념식이 지난 6월 1일 영암읍 회문리 회의촌마을(이장 김원철)의 유적비에서 열렸다.이날 추념식에는 임용기 영암읍장과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서도일 영암축협 조합장, 최기욱 전 영암향교 전교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유족,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의병대장 화삼(和三) 박원규 호군장 추념식은 일제강점기 일제에 항거하며 의병을 결성하고 항일운동에 앞장서다 희생된 회의촌마을 출신 박원규 호군장을 비롯한 영암지역 350여명에 달하는 ...
보류 영암군민신문519호2018. 06.08(사)청우인재육성회(대표 정찬용)는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진로코칭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 교육신청자를 모집 중이다.'2018년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인생이모작을 위한 진로코칭지도사 양성과정은 은퇴시기가 빨라지는 현실에서 은퇴 후, 또는 은퇴 전이라도 새로운 일과 직업 선택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해 진정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생이모작 시기에 숨어 있는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장점을 특화해 자아실현을 통해 성장함이 목표다.이에 따라 개설되는 진로코칭지도사는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성격이나 환경 등 다양한 부분을 파악해 개인의 목표설정을 돕고 적합한 직업을 찾는 일을 도와주는 역할로, 주로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관련 시설에서 내담자에게 적성검사나 심리검사를 실시해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19호2018. 06.08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 영암영재교육원은 지난 6월 1일 대덕연구단지로 떠나는 초·중등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했다.'신나Go! 재밌Go! 즐겁Go! 수리과학은 내 친구'를 주제로 운영된 진로체험학습은 참여학생들에게 과학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고, 미래사회에 중요한 경쟁력인 수리과학 및 창의적 사고를 교실 밖 오감을 만족시키는 직접 체험을 통해 함양시키며, 수리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영암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이날 창의성 특강&마술 속 과학원리 찾기, 발명체험실 발명품 만들기, 발명체험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19호2018. 06.08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월 6일 오전 영암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엄수됐다.전몰군경유족회 영암군지회(회장 조은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념행사에는 황인섭 부군수와 신북면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최운열 국회의원, 나임 영암교육장, 박상진 영암경찰서장, 서옥원 농협 영암군지부장, 8539부대 5대대 이병숙 대대장, 영암군재향군인회 김종환 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방선거 출마자,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공직자, 군인,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혼탑 광장에서는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
보류 이승범 기자519호2018. 06.08새벽안개 살포시 내려앉은 이른 새벽깊이 잠든 산속똑똑 노크하듯 스틱으로 깨우면서오른 산행 어둠 속에서도육 형제 알아보듯산 능선 육형제바위 손을 맞잡고 있는 듯늠름하게 우뚝 솟아 있네 어둠이 걷어지고밝은 햇살이 환하게 비추듯우리 마음속에도햇살이 반짝반짝 빛나길 김정심 솔문학 회원여성백일장 입상
보류 영암군민신문519호2018. 06.08광복 73년, 분단 73년, 역사를 망각한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국민과 함께 하는, 선열들의 피와 땀과 눈물 어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에 몸 바쳐 희생하신 거룩한 호국 용사들이시여! 먼저 가신님들의 넋을 기리며, 삼가 머리 숙여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총탄이 빗발치는 일선 전장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친 전쟁 영웅들이여,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바로 호국용사들 덕분이라고 감히 힘주어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도 병상에 누워 신음하며 고통을 겪고 있는 80~90세가 넘은 노병의 고통스런 모습은 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19호2018. 06.08가족 분화와 연령층의 고령화는 노인 요양시설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요양시설은 소방 관서에서 멀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아 화재 시 소방대가 도착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무엇보다 초기 소화와 피난이 중요하다. 소방시설은 건축물의 규모와 용도에 따라 스프링클러설비 등 최소한의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등이 설치되고, 화재 시 소방 대상물 관계자의 초기 대응으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노인 관련 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으므로 규모와 상관없이 이러한 시설이 설치돼 있다.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19호2018. 06.08민물장어의 위판장 거래 의무화가 드디어 시행될 모양이다. 민물장어 의무상장제를 골자로 개정 공표된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1년여 만인 지난 5월 25일 시행규칙이 제정되고, 오는 6월 중순쯤 공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수산물유통관리법은 민물장어양식수협이 청원하고 황주홍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2016년 11월 26일 개정되고 같은 해 12월 2일 공표됐다. 따라서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6월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가야 했다. 그러나 법제처의 심의가 기약 없이 지연되고, 소관 부처인 해양수산부가 시행규칙을 제정하지 않아 1년 넘게 시행이 미뤄져왔다. 법 개정에도 정부부처의 태만으로 1년 넘도록 시행되지 못한 책임과 그 피해는 따로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다. 하지만 이제라도 법이 시행될 근거가 마련되었으니 특히 영암군민들에게 여간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19호2018. 06.08김연일 전남도의원이 결국 6·13 지방선거 영암군수 후보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지자와 군민 등에 보낸 불출마 메시지를 통해 “제 역량부족으로 (더불어민주당)후보가 되지 못했음에 용서를 구한다. 새로이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영암군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제게 기대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함과 더불어 참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이유도 알 수 없고 과정도 알 수 없는 상태로 경선조차 막아버린 당의 처사는 분명 비난받아 마땅하고 그저 비통한 심정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황에 대해 제 역량 부족에서 비롯된 것임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오늘 제 선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19호2018. 06.08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예산의 쓰임새를 결정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있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공청회, 설문조사 또는 사업공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지난 2003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시작해 다른 지자체들 또한 점차 도입하였다. 2011년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의무화됨에 따라 전국 244개 지자체로 확산되어 시행되고 있다.주민참여 예산제는 브라질의 포르투 알레그레(Port Alegre)시에서 1989년에 처음 시작됐다. 공무원 인건비가 시 예산의 90%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19호2018. 06.08▢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