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조직개편에 따라 체계적인 개발 계획 수립과 실행을 담당할 전담기구로 설치된 ‘공영개발사업단’ 운용에 대한 문제점이 점점 심각하게 거론되는 모양새다. 정원을 고려한 인력배치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조직만 만들어 놓다보니, 모두 40여건에 이르는 공공건축물 등의 시설공사를 팀장 1명과 주무관 1명 등 직원 2명이 맡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로 인해 관리 감독의 소홀에 따른 부실시공이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 등에 큰 허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올 1월 조직개편에 따라 ‘팀’을 확대해 신설된 사업단은 도시개발, 공공건축물, 체육시설물,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적 개발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아울러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공영개발사업이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5.02영암군이 민선 8기 들어 도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개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1월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체계적인 개발 계획 수립과 실행을 담당할 전담 기구인 ‘공영개발사업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신설된 공영개발사업단은 도시 개발, 공공건축물, 체육시설물,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적 개발사업을 직접 수행하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공영개발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개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