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이재희)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는 8. 11.(월) 06:30 대불산단 내 대한조선(주)에서 관내 조선업 15대 모기업 및 협력업체 합동으로 출근길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월 23일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본격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불산단 내에서 빈발하는 중대재해 예방과 하절기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목포지청은 캠페인 현장에서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화재·폭발·질식)을 예방하기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특히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안전대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필요성...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8.1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군청 왕인실에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이재희)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와 함께 마을이장 2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사 보수, 소규모 공사, 농업 등 영암군 내 특성을 고려해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 야외 근로자, 이주 노동자들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마을 이장이 지역사회와 가장 밀접한 위치에 있는 점에 착안, 이장단과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 기상 상황 수시 확...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7.24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가 정부기관 및 지자체, 산단 회원사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중대재해 근절에 나섰다. HD현대삼호는 10일 출근시간을 기해 영암군 영산강하굿둑 삼거리 일원에서 김재을 사장, 이재희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을 비롯해 전남도청·영암군청·안전보건공단과 기자재협동조합 및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소속 30여 개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출근시간 대불산단으로 향하는 작업자와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 문구가 적힌 어깨...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6.13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사장)가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및 지역 주요 조선사 등과 협력해 지역 사업장에서의 중대재해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HD현대삼호는 지난 18일 회사와 대불산단 DHMC 정문에서 신현대 사장과 고용노동부 박철준 목포지청장, 산단 내 조선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퇴근길 근로자들에게 ‘가족 사랑은 안전수칙 준수로부터’라는 슬로건이 적힌 핸드크림을 나눠 주며, 가족을 위한 표준 작업과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04.25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6일 군청에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영암군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영암 사업장 내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안전 보건관리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사업장 안전문화 수준 향상 홍보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정부사업 유치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향상...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4.18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박철준)은 8월 11일 회사 설립과 폐업을 반복하면서 대지급금 11억여원을 부정수급한 사업주 2명을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영암군의 조선산업단지인 대불산단에 대지급금 부정수급이 만연해 있다는 제보를 받아 2022년 9월부터 내사를 시작한 목포지청은 광주지검 목포지청과 긴밀한 협조 체계 속에 계좌분석, 압수수색, 디지털 포렌식 수사기법 등을 통해 피의자들의 범죄사실을 확인했다. 구속된 사업주 A씨는 9개 회사의 설립과 폐업을 반복하면서 회사가 임금을 입금한 것처럼 회사의 계좌에 표시하고 이를 돌려받는 방법으로 허위 근로자를 만드는 등 6억4천여만원의 대지급금 부정수급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주 B씨 역시 6개 회사 설립과 폐업을 반복하면서 대불산단에 있는 마트 사장을 통해 마트를 이용하는 외국인...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8.18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하청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나섰다. 현대삼호중공업은 7월 25일 영암군 조선산업지원센터에서 박철준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 문철필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 평가 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는 '협력사 안전전담자 제도'에 따라 법정 안전관리자 선임계를 단체로 제출함으로써 위험성평가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7.28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정부기관과 손잡고 협력사 안전사고 예방 및 무재해 작업장 조성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협력사 43개사(사내협력사 13개·사외협력사 30개)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을 진행한다고 6월 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 및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다. 이번 인정사업을 통해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인정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단 심사원이 객관적으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6.09군은 지난 2월 전남도, 목포시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조선업도약센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3월 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에서 '2023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2018년5월4일~2022년12월31일)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 구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2억5천만원(국비 10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대불산단 등 전남지역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3.10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소득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지 않아 출산전후휴가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던 여성도 7월 1일부터는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원의 출산 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만 출산전후휴가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었지만, 이달부터는 1인 사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및 자유 계약자(프리랜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1인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으며(부동산임대업 제외) 출산일을 기준으로 피고용인 또는 공동 사업자 없이 단독 사업인 경우에 지원 대상이 되며, 근로자와 비슷하게 노무를 제공하지만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 형태 근로자와 자유 계약자(프리랜서) 등도 출산 전 18개월 중에 3개월 이상 소득활동을 했다면 지원 대상이 된다. 또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임에도 출산전후휴가 급여의 수급 요건을 충족하...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9. 07.26군은 지난 7월 14일 월출산 기찬랜드 개장식에 맞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원제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전남도, 영암군, 순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해 '퀴즈로 함께 풀어보는 고용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휴가철을 맞아 기찬랜드를 찾은 군민들에게 고용위기지역 지원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와 이용기관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한 홍보행사가 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고용위기지역 지원제도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돌림판퀴즈, 비치볼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워라벨, 주 52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7.20고용위기지역 지정 민관합동조사단(단장 류장수 부경대 교수)은 지난 4월 23일 영암군을 방문, 지역 경제단체와 간담회를 갖는 한편 대불산단을 찾아 조선업 근로자와 사업주 등과도 간담회를 가졌다.고용정책 및 산업분야 등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은 이날 군청 낭산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장실사 추진배경 설명과 영암군의 고용위기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현안설명, 각계각층의 의견 청취 등에 나섰다. 조사단은 특히 서민경제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외식업(음식점), 마트·소매점, 원룸 임대업, 부동산중개업, 대불경...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4.27정부가 전북 군산과 경남 거제, 경남 통영·고성, 울산 동구, 창원시 진해구 등 전국 조선산업지구 6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지원 대책으로 총 1조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같은 조선산업지구인 영암 대불국가산단은 빠졌다. 이유인즉 영암군이 신청 시기를 놓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닷새 후에야 대불국가산단도 포함해달라며 신청서를 접수했고, 정부도 추가 지정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하니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조선업 침체 장기화로 심각한 고용위기에 놓인 처지를 생각하면 영암군뿐만 아니라 전남도, 산업통상부 모두 지탄받아 마땅하다 할 것이다.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누락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산하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미비가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고용위기지역 지정요건은 모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 관할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8. 04.20민주평화당 정의당, "납득할 수 없는 일" 조속한 조치 촉구 정부가 전북 군산 등 6곳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조선업 침체로 고용위기가 장기화하고 있는 영암 대불산단은 제외, 정치권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정부가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위해 지자체의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영암군과 전남도 등은 신청 시기를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최근 지방선거 등이 임박하면서 지역의 시급한 현안문제들에 대한 대응체계가 너무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지역민들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고용위기지역 지정요건 관련 자료를 관장하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미비가 사태를 더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5일 전북 군산과 경남 거제, 경남 통영·고성, 울산 동구, 창원시 진해구 등 전국 조선산업지구인 6개 지역...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8. 04.13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정영상)과 전남도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간 '전남지역 일자리 늘리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전남의 지역특색에 맞는 지역고용 실천전략과 고용 촉진 사업을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전남도가 마련한 것이다.기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경우 신청자격이 지자체로 한정되어 있어, 해당 지자체와 연계된 한정된 일자리 수행기관이 공모 때마다 유사하고 진부한 사업계획을 반복적으로 제출, 지원받는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국민들의 획기적이고 신선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 선정해 전남도 등 지자체와 함께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공모전은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아이템으로 신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사업이나 아이디어 또는 기존의 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7.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