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이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에 따라, 기관의 운영 역량 강화 및 내실화를 위해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제도다. 영암도기박물관은 평가인증 항목 중 ▲설립 목적 달성도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등 부문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먼저, 국내 첫 고온 유약 그릇인 시유도기를 포함한 영암 전통 도기 문화를 전승·교육·발전하는 박물관 설립 취지에 맞게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11.28도기박물관은 '스마트 도기박물관 시스템 구축사업'을 3월 완료한데 이어 2023 왕인문화축제 기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2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전시 콘텐츠 제작, 전시안내 시스템 개발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영암도기박물관'은 관람객이 박물관...
보류 영암군민신문2023. 04.21도기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비대면 전시 콘텐츠 제작, 전시안내 시스템 개발, 모바일 기반 전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기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기(氣)의 고장 영암도기박물관 스마트 뮤지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2022. 02.25영암도기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유약도기를 생산한 곳으로 평가된 구림도기가마터(사적338호)를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보존 및 활용함으로써 구림도기의 역사성과 영암의 우수한 도기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구림마을은 서남해로 흐르는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바닷길이 열렸던 곳이다. 우수한 청동기 및 철기 문화가 유입되고, 고대 중국과 일본의 교역로여서 국제적인 선진문화가 꽃피웠던 곳이다. 영암도기박물관과 구림마을(2017년) 특히 통일신라시대에는 한국 최초의 고하도 시유도기 생산지로 한...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1. 10.08영암도기박물관은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왕인박사유적지 영월관에서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동평 군수와 나임 영암교육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김승희 국립광주박물관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국내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와 국가사적 제338호인 구림도기가마터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박물관이다. '지역문화의 미래와 지역박물관의 역할'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세미나는 지역민의 삶의 터전인 지역의 문화...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11.15최종보고서는 사업추진대안 검토를 통해 바둑박물관을 국립박물관으로 건립하면 국가대표의 위상을 확보하고, 건립 및 운영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국립바둑박물관이 '바둑'이라는 단일 종목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일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또 국립박물관으로 할 경우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보물 등의 자산이 있어야 하고, 문체부의 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야 하는 등 어려운 관문도 통과해야 한다는 점도 적시했다.반면 공립박물관으로 건립할 경우...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7. 04.28군은 지난 12월21일 군청 2층 낭산실에서 문화재 평론가이며, 한국기와학회 이사인 김대환 선생과 우리나라 토기 도기 유물 251점을 영암군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김대환 선생이 기증한 유물은 삼국시대 토기부터 조선시대 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해 영암도기박물관의 도기유물 소장품 확충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는 평가다. 앞으로 영암의 토기 전통과 구림도기의 역사성을 조명하는 전시 및 학술연구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기증자 김대환 선생은 1997년부터 서울시립박물관 기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보류 영암군민신문2015. 12.24왕인박사기념관은 박물관 등록여건도 못갖춘채 운영 영암 관내 도기박물관과 왕인박사기념관 등 공립박물관의 운영적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왕인공원 내 왕인박사기념관은 전문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거나 소장유물 등이 부족해 박물관법 시행령 제10조에 규정된 최소한의 등록요건도 갖추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감사원이 최근 발표한 ‘전남지역 공립박물관 운영실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개관한 ‘등록’박물관인 도기박물관의 경우 최근 3년간 총수입액은 2010년 1억7천500만원, 2011년 9천만원, 2012년 1억2천600만원 등이었다. 반면에 총지출액은 2010년 6억6천100만원, 2011년 6억800만원, 2012년 7억5천800만원 등으로 거의 해마다 늘고 있다.총수입액은 입장수입, 임대료...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3. 10.04도기문화센터가 개관 10년만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도기전문 공립박물관(1종 도기 전문 박물관, 전남-제10호)으로 등록됐다. 이에따라 도기문화센터는 이번 공립박물관 등록으로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와 박물관에 출연하는 재산에 대한 상속세, 증여세 등을 면제받는다. 또 교육용 전력요금을 적용받고 전문 인력의 경력 인정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됐다. 도기문화센터는 지난 1986년과 1996년 두차례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구림마을 도기가마터(사적 제338호)가 발굴되면서 지난 1999년 이화여대와 관학협동으로 군서면에 개관했다. 그동안 도기문화센터는 우리나라와 일본도기의 수집 및 보존.전시 뿐만아니라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정식으로 문화시설로 등록되지 못했다. 한편 도기문화센터는 지난 2008년 신축건물이 세워지면서 박물관 및...
보류 이국희 기자2009. 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