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강진군의 ‘반값여행’ 시책과 유사한 여행지원사업인 ‘원 플러스 원(1+1) 여행’ 시책을 도입했으나, 강진군과는 달리 1인 여행객은 참여가 불가능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다. 7월 말부터 시작된 ‘영암 원 플러스 원 여행’ 사업은 ‘한 번 오고 또 한 번 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행객 2인 이상이 영암군을 1회 방문해 10만원 이상 지출하면 5만원을, 2회 방문하면 7만원, 3회 방문하면 10만원을 ‘월출 페이’로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1인 여행객도 환급 대상에 포함하는 강진군과는 달리 영암군은 2인 이상이 함께 여행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최근 확산하고 있는 1인 여행 트렌드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시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여행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시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8.22군이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내 축사 이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선뜻 나서는 축사가 없는 등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전을 위한 지원액수가 너무 적은데다, 주민들의 반발 등으로 새로운 부지 확보가 어렵고, 인허가도 까다롭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마을 내 축사 이전비 지원사업'은 마을 내에 지어진 축사를 마을 밖으로 이전함으로써 악취없는 청정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축사 이전비용을 지원해 마을주민과 축산농가가 함께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 주민들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