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 출신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KDLC) 제6기 서울 상임대표로 추대됐다. 16일 KDLC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DLC 서울 지역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한준호·장경태·염태영·황명선·김영배 의원 등을 비롯해 기초의회 의장단 및 KDL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미경 상임대표는 지난 20여년 동안 은평구와 서울시에서 자치 분권의 시대 정신을 실천해 온 경험과 역량 등 여러 성과를 인...
향우소식 김대호 서울기자 2025. 03.20오는 7월 1일 제9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의장·부의장 및 세 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소속 영암군의원들이 6월 26일 간담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박종대 의원, 부의장에는 정운갑 의원을 내정했다. 반면 세 상임위원장 선출은 운영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합이 벌어지면서 전남도당에 유권해석을 의뢰하는 등의 조치에도 내부정리를 못하는 등 볼썽사나운 감투싸움으로 번져 이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특히 의장·부의장 선정과 관련해서는 이날 간담회가 아닌 수일 전 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만 참...
탑뉴스 이춘성 객원기자2024. 06.27오는 7월 1일 제9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둔 가운데, 의장을 놓고 치열한 물밑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의회 내 다수 의석(8석 중 7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26일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원 구성 윤곽은 내주 중이면 나올 전망이다. 또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의장에는 박영배, 고화자, 박종대, 이만진 의원 등 4명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일단 파악된다. 그러나 두 박 의원이 연합하고, 고 의원은 정선희 의원, 이 의원은...
의정 이춘성 객원기자2024. 06.20‘어디로 주라는 말입니까? 목포대로 줄까요? 순천대로 줄까요?’ 필자가 국립의과대학유치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장 많이 듣던 말이다. 이 물음에 명확한 답을 할 수 없음에 곤혹스러운 적이 수 차례다. “두 군데 다 주시면 안 돼요? ”라고 할 경우 돌아오는 답은 헛웃음 뿐이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두 개의 캠퍼스에 하나의 의대를 운영하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형태의 ‘통합의대’로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돼 양 대학과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캐나다 사례는 1천㎞ 이상 떨어진 두 대학이 공동으로 의대를 설립해 지역 출신의 의사를 배출해 졸...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6.13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의 양대축인 전남도와 경북도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영호남 상생화합을 선언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영호남 지역민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전남 2...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10.14오는 7월 4일 개원식을 앞둔 제9대 영암군의회를 이끌 원 구성방안이 매듭을 찾았다. 영암군의회는 지난 6월 21일 소회의실에서 6·1 지방선거에 따른 의원 당선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및 의정설명회를 연 것을 계기로 그동안 설왕설래했던 원 구성방안에 잠정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강찬원 현 의장이 연임하게 됐고, 부의장은 재선의 고화자 당선자로 결정됐다. 또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장에는 박영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박종대 당선자, 경제건설위원장에는 정운갑 당선자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6명(강찬원, 고화자, 정운갑 이만진, 박종대, 정선희)과 무소속 2명(박영배, 고천수)으로 짜여진 제9대 의회의 정당 구도 속에 무소속인 박영배 의원이 운영위원장에 내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2. 06.24제8대 영암군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끝냈다. 후반기 의장에는 3선의 강찬원 의원이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초선인 노영미 의원이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에는 재선의 조정기 의원이 선출됐고,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초선의 유나종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는 역시 초선의 고천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원 구성을 마친 의회는 곧바로 현충탑 참배 등을 통해 제8대 영암군의회 후반기의 공식 출범을 알렸고, 오는 9월9일부터 23일까지 제277회 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군정질문답변과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첫 의사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제8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은 영암군의회가 전반기는 물론 그동안 되풀이해온 '구태'를 그대로 답습했다는 점에서 큰 아쉬움이 남는다. 개정된 회의규칙과 위원회 조례의 취지는 이번에도 무용지물이었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만도 못한 원 구성은 또 반복...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7.10제8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는 '지방자치법'(제48조)과 '영암군의회 회의 규칙', '영암군의회 위원회 조례' 등 법규에 의거해 원만하게 치러지긴 했다. 그러나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역대 의회 원 구성의 '폐습'에서 결코 예외가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수준 이하의 행태 반복이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우선 의회 내 다수 의석(8석 중 6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5명이 사전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07.108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3선의 강찬원 의원이 선출됐다. 영암군의회는 지난 7월3일 제276회 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에 나서 의장에 강 의원을, 부의장에는 같은 당 소속의 초선 비례대표 노영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는 또 운영위원장에는 재선의 조정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초선의 유나종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는 역시 초선의 고천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들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관련기사 4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이은 원 구성에...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07.10제8대 영암군의회가 7월1일로 반환점을 돌았다. 후반기 원구성도 끝나 남은 2년 동안 새로이 의정을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가려졌다. 지난 2년 동안 '군민의 눈과 귀가 되고, 민의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고 부지런히 달려왔다'고 자평하나,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는 그야말로 낙제점에 가깝다. 군정질의나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예산심의 때 호통을 치며 벼르다가도 어느 군정현안 하나 제대로 짚어내고 잘못을 개선해내지 못했다. 김기천 의원이 전반기 마지막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는 크게 미흡했다는 것이 제가 접한 지역민들의 대체적인 평가"라고 토로한 이유이자 배경이기도 하다. 김 의원의 지적처럼 후반기 원구성은 민주당 의원 몇몇이 담합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7.03정의당 이보라미 의원(영암2)이 제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선거에 나서 선전했으나 의회 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횡포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30일 오전 열린 제343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 정견발표를 통해 "과열 선거를 막겠다는 취지의 사전 경선이 5명 동료의원의 의사가 묵살되는 결과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진보정당이나 무소속 의원을 선출해 균형과 견제의 의회 운영을 요청했던 주민들의 의사도 무시하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07.03제8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가 오늘(7월3일) 오전10시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사전 후보 접수 결과 의장에는 강찬원 의원, 부의장에는 노영미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또 상임위원장의 경우도 운영위원장에 조정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유나종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 고천수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이날 선거절차는 요식행위 전락이 불가피해졌다. 의회는 '지방자치법'(제48조)과 '영암군의회 회의 규칙', '영암군의회 위원회 조례' 등에 따라 지난 6월29일 오후6시까지 의장 및 부의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했으며, 6월30일 오후6시까지 각 상임위원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은 중복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의회는 이에 따라 7월3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07.03존경하는 조정기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전동평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국가비상사태 속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학산 미암 서호 군서 지역구 정의당 의원 김기천입니다. 제8대 의회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부터 하반기 의장선거에 대한 지역언론의 관측과 호사가들의 입방아가 한창입니다. 게다가 민주당 중앙당은 의장단 구성과 관련한 당내 경선 지침까지 만들어 의회권력 배분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나섰습니다. 절대 다수 의석을 가진 집...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6.26제8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김기천 의원(정의당)이 "민주당 중앙당이 의장단 구성과 관련한 당내 경선 지침까지 만들어 의회 권력 배분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나섰다"고 지적하고, "민주당은 영암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손을 떼라"고 촉구했다. <관련기사 12면> 김 의원은 지난 6월23일 오전 열린 제275회 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절대 다수 의석을 가진 집권당이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성찰을 생...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0. 06.26영암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6월22일 낮 제2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낸 뒤 곧바로 의장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강 의원을 영암군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강 의원은 5표를 얻었고 박찬종 의원은 1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부의장에는 노영미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조정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유나종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는 고천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가운데 박찬종 의원만 ‘백의종군’하는 모양새가 됐다. 박 의원은 이...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