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끝에 월출산 氣찬랜드로 정해진 영암공공도서관 이전부지가 변경될 모양이다. 부지면적이 당초보다 두 배나 늘어나고, 위치도 지방도 819호선 인근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영암공공도서관이 들어설 부지는 원래 氣찬랜드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 및 편익시설 설치를 통해 영암군 랜드마크 기능을 살리고, 거점관광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의회 심의를 거쳐 애써 확보했다. 이런 부지를 여론수렴은커녕 심도 있는 내부논의도 없이 영암공공도서관 부지로 내주더니 이번에는 아예 번지수까지 바꿔 계획보다 두 배나 넓은 부지를 제공하겠다는 움직임이다. 더구나 바뀐 부지에 영암공공도서관이 들어서면 氣찬랜드 조망권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주먹구구식 공유재산 관리를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영암공공도서관 건립은 총사업비 171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신축 이전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3.11논란 끝에 월출산 氣찬랜드 내로 정해진 영암공공도서관 이전부지가 당초보다 부지면적이 두 배나 늘어나고, 위치도 지방도 819호선 인근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氣찬랜드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 및 편익시설 설치를 통해 영암군 랜드 마크 기능을 살리고, 거점관광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애써 확보해놓은 부지가 또다시 다른 용도로 사용되게 돼 군의 조변석개(朝變夕改)식 공유재산 관리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더구나 군은 영암공공도서관 이전부지 변경의 주요 이유를 트로트아카데미 조성사업 확정 때문이라고 밝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2. 03.04'2017년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2월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군은 지난 13일 오후 2시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노인회, 문해교육지도사, 퇴직공무원, 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단체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군민과의 대화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2016년 군정성과와 2017년 군정주요업무 등을 군민들에게 설명한 뒤 군민들과 대화를 갖는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대화에서는 ▲영암 동부권 발전전략(정옥복) ▲쌀값 및...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7. 02.20“군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지역공간 창조 매진”창조적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마련 차별화된 정주여건 개선 추진기찬묏길 확대 조성, 기찬랜드에 내년까지 국민여가캠핑장 건립 군 도시개발과는 지난해 미래 성장기반 확충과 지역 균형개발 촉진으로 잘사는 영암건설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청마의 해인 갑오년 새해에는 창조경제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진할 각오다.우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과 기초생활기반 확충으로 정주여건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삼호읍 2개소, 시종면, 학...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4.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