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Self-DR(지역 단위 수요반응)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형 VPP(통합발전소) 구축을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하며, 에너지 자립과 지역민 편익 공유를 위한 상생형 사업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Self-DR은 지자체나 커뮤니티 단위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분산자원 연계 수요반응 체계로, 실시간 피드백과 유연한 보상체계를 통해 지역민과 에너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영암군은 이를 기반으로 공공형 VPP를 구축 중이며, 에너지 효율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4.25전라남도는 오는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2025 상반기 전남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조선업·식품 제조업·관광숙박 등 다양한 분야 28개 기업에서 148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업 대상자는 일반 구직자, 대학생(졸업예정자), 특성화고 학생 등이며,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청, 보훈청 등 중앙행정기관이 박람회를 지원한다. 실제로 영암의 (유)송운산업, (유)효양 등 조선업 분야 7개 기업이 용접, 포설, 취부 등 직종에서 4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식품 제조기업인 ㈜동원F&B, 삼진물산㈜, ㈜대창식품, 농업회사법...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4.24전라남도는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계획서 및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업계획서는 전남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총괄계획과 해남, 영암, 나주, 여수, 4개 지역의 조성계획으로 구성됐다. AI 가속화, 데이터센터 확산 등으로 전 세계가 사용하는 전력수요가 2022년 대비 2051년 2.5배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하는 것이 첨단산업 경쟁력, 탄소중립, 에너지안보의 핵심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국가 전력망 신규 확충 부담을 최소화하고 전력 소비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4.17한전MCS(주) 영암지점봉사단(단장 박수영)이 17일 영암군 시종면의 통합사례 관리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박수영 봉사단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꾸준한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기 검침, 송달 업무 등을 수행하는 한전MCS(주)의 영암지점봉사단은, 2022년 3월부터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해 국가유공자회 기부금·생활용품 전달을 포함해 공공시...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3.20(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회장 전승렬)는 12월 18일 영암군민회관에서 ‘2024년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및 북한전통문화예술단 공연, 회원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의 실정을 알 수 있는 통일대비민주시민교육과 북한의 전통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남북문화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서영암농협 풍물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박종대 의장, 양정환 영암경찰서장, 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이만진 군...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2.19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산자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2차 사업비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하고 규제 전봇대 뽑기 재개에 나선다. 기업규제 해소, 대불산단 활성화 등을 위해 영암군은, 전라남도, 한전,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과 전담팀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최종 확정에 따라, 총 65억원의 사업비로 2026년까지 대불산단 13개 구간 1.675㎞의 배전 선로를 지중화하고, 지장 전주를 이설할 수 있게 됐다. 대불산단 지중화 사업은 2006년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8영암군이 민선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옛 대동공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이 신축 예산과 맞먹을 정도로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비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게다가 주축 건물 일부가 붕괴상태에 있어 건물 원형을 보존하면서 상징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문화재생사업의 취지에 맞는 철저한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교동지구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일부 부지매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준공 이전 분양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으며, ‘그린환경자원센터 현대화사업’...
의정 이춘성 객원기자 2024. 10.31지역 기업의 사회 공헌으로 영암군의 한층 더 밝아지고 있다. 한전MCS(주) 영암지점(지점장 조하영)이 영암군 학산면행정복지센터와 21일 집 안팎 정리가 되지 않아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하영 지점장은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실천으로 회사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노용주 지역기자 2024. 10.31영암군이 16일, 영암군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영암군 신·재생에너지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 초안을 발표하고 군민과 기업 등 관련자의 의견수렴 과정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하였다. 우승희 영암군수, 박종대 영암군의장, 정운갑 영암군의회 부의장 등 군 관계자와 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군민, 기업 등 50여 명의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청회는 전문가 발제, 조례 초안 발표, 군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표된 조례 초안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 군민과 지역...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0.24민선 8기에 들어와 현 정부의 지방교부세가 대폭 삭감되면서 지역에서 또한 다양한 사업에 혜택을 줄 수 있었던 보조금이 대폭 줄어들었다. 그러나 미래 영암 먹거리를 위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에 신경을 쓰면서 영암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 영암의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는 관광,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농업 등을 꼽을 수 있다. 그중 사람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부분은 관광에 대한 정책인데, 예전과 비교하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축제나 공연 등이 많아진 부분에 대해 영암사람들 사이에서 단순히 먹고 즐기는 놀이로 보일 수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9.05학산 주민들의 복지가 한층 더 촘촘하게 가동될 전망이다. 영암군 학산면이 24일 한전MCS(주) 영암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력량계 검침과 전기요금청구서 전달 등의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학산면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전MCS(주)와 협력으로 학산면의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08.01영암군과 한전MCS(주) 영암지점이 19일 도포면의 한 장애인 가정에서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위기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도 연계하는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암군과 한전MCS(주)는 이날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에 두 차례 합동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07.25전라남도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지원 대상과 신청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 소상공인의 적기 신청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이전 개업해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부가세 신고매출액이 6천만 원(기존 3천만 원) 이하 사업자다. 전기요금 계약종은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 주택용 중 비주거용이 지원 가능하다. 업종 및 상시근로자 수는 제한이 없으나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곳만 지원할 수 있다. ...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7.11한전MCS 영암지점은 24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전몰군경유족회와 국가유공자 유족 복지사업 업무협약을 통한 국가유공자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한전MCS 영암지점장 조하영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공훈을 되새기고, 보훈이 일상 속 살아있는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 전력사업 토탈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기반 마련 등 ...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6.27영암군이 지난 24일, ‘분산에너지 시대와 지역신사업 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맞춘 특화지역 유치 계획 등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영암군은 ‘분산에너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에너지 혁신수도 영암군’을 비전으로, ‘에너지전환과 분산전원 연결을 통한 영암군 2030 RE100 달성’을 목표하고 전국에서 재생에너지 전기요금이 가장 저렴한 RE100 지역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영암군의 경우 지역 내에 대불국가산단과 삼호일반산단(HD현대삼호) 등 연간 약 1TWh/y 규...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