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 달이다.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6월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다. 표면적으로 우리나라 대통령과 각 지역의 대표 일꾼을 선출하는 일이다. 내용적으로 대한민국과 그 지...
영암군민신문695호2022.01.28 14:311970년대 영암군청 인근에 '버드나무집'이라 불리는 조그마한 식당이 하나 있었다. 식당이라기보다는 그냥 선술집이라 할 수 있는 비좁은 가게에 탁자 2∼3개 놓여 있는 소박한 식당이었지만...
영암군민신문694호2022.01.21 13:411920년 5월 18일 동아일보에 게재된 영암군 최초의 현대시다. 1920년 4월 1일 창간 당시만 하더라도 동아일보는 민족지의 성격이 강했고, 거기에 감동한 별샘 한현상(韓晛相)은 '동아일보를 읽고 ...
영암군민신문693호2022.01.14 11:45세대(世代, generation)는 보통 30년을 주기로 한 사회의 구성원들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부르는 말이 전후세대 ? 한국전쟁 이후 세대 ? 나 베이비부머 세대가 대표적이다. ...
영암군민신문692호2022.01.07 11:43울지 마라. 사내의 눈물은 동천지 하고 감 귀신 하는 것이다. 자라면서 어른들로부터 많이도 듣던 말이다. 그래서 살아오는 동안 울지 않으려고 늘 노력했다. 그런데 뜻밖의 시간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tbs...
영암군민신문691호2021.12.31 14:03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지역도 벌써 부터 내년에 치러지는 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10여명의 자천 타천 후보들이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
영암군민신문690호2021.12.24 14:02마다가스카르가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바오밥나무, 여우원숭이, 방사거북 등 희귀 동식물의 낙원 마다가스카르를 세계 탐방 방송에서 본 후,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기 때문이다. 불가항력적...
영암군민신문689호2021.12.17 13:46사람은 왜 사는가? 민주당 인재영입 1호 조동연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충격이 자못 크다. 이 문제가 우리 사회에 던진 파장은 어마어마하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어리숙하고 일방적인 너무나 일방적인 기울어진 운동장...
영암군민신문688호2021.12.10 14:31숨통이 트이는가 보다. 한국으로부터 잡지가 우송되어 왔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받아보지 못했던 정기 간행물이 들어올 수 있게 된 모양이다. 월간 '좋은 생각' 10월호다. 반갑다. 갖가지 ...
영암군민신문687호2021.12.03 14:031929년 5월 22일 10시. 영암군청 이전 신축 준공식이 있었다. 그해 5월 30일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동헌이 있었던 현 영암성당 자리에서 본래 객사가 있었던 자리로 군청을 이전 신축한 것이었다. ...
영암군민신문686호2021.11.26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