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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공연과 난타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후원금전달, 기탁금전달,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영암읍 김용윤씨를 비롯한 4명에게는 군수표창이 전달됐으며, 군서면 김용근씨를 비롯한 5명에게는 군의장 표창이 전달됐다. 또 영암읍 손덕례씨와 덕진면 조화옥씨에게는 국회의원 표창이 전달됐다.
후원금전달에서는 ㈜젠콘에서 500만원, ㈜로하스비료와 ㈜중앙청과에서 각각 100만원을 영암군지체장애인협회에 후원했다. 이어 영암군지체장애인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영암군 지체장애인 협회 황종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영암군의 장애인들이 모두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희망과 화합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다”면서, “앞으로도 영암군지체장애인협회는 행정기관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복지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오찬과 함께 부스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색소폰공연, 노래자랑, 집단 레크레이션, 생활체조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 모두는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25.11.2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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