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지난 6월 26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공받은 '수도권(서울 경기)전력발전량' 자료 분석을 통해, "서남해안 풍력발전시설로 생산되는 전력량이면 수도권에서 소비되는 전력만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09년 전남도지사 재직 당시 '5기가(GWh) 풍력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5기가 풍력발전시설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4만3천800기가에 해당되는 바, 수도권 전력발전량(2015년 기준) 4만5천84...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74호2017. 06.30상당일 지연 민선6기 공약 '예측가능 한 인사제도 정착' 무색5급 승진의결 대상 선정 놓고 고심…인사제도 근본 수정 절실 그동안 7월 1일자로 단행해온 군 하반기 정기인사가 상당일 늦춰지면서 안팎으로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선6기 전동평 군수가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예측가능 한 인사제도 정착'에도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는 지적이다.특히 이번 인사지연에는 특별한 외부요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인사부서에서 인사권자의 이른바 '하명'을 기다리다보니 벌어진 일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업무 능률성 제고를 위한 정기 인사시기 정례화 등 전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한 예측가능 한 인사제도 정착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군은 민선6기 '군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공정한 인사위원회 운영, ▲예측가능 한 인...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74호2017. 06.30대구대 이주희 교수,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이용행태 분석결과' (사)한국국립공원진흥회, '국립공원 탐방(산행)문화 개선 세미나' 개최 월출산국립공원의 탐방이용행태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은 체류기간이 짧고, 주된 목적이 등산 활동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인 것으로 분석됐다.또 탐방객 체류기간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월출산국립공원 또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탐방편의를 위한 숙박시설 등 인프라 확충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 같은 사실은 (사)한국국립공원진흥회(회장 고병준)가 지난 6월 27일 영암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국립공원 탐방(산행)문화 개선 세미나’에서 이주희 교수(대구대 관광경영학과)가 발표한 주제논문인 ‘월출산국립공원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한 고찰’에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74호2017. 06.30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차로는 '당신의 출근길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소주제로 '니체씨의 발칙한 출근길', '리더를 위한 인문학'의 저자 이호건 작가를 초청, 인문학의 밤을 열었다. 또 토요일인 17일 오후 남도민속학회 이윤선 회장 인솔로 영산강 길 따라 영암을 걷는 탐방으로 이어 모두 100여명의 군민들이 인문학의 장...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3호2017. 06.23군은 민선6기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전기차산업을 군민공감대 속에서 집중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 삼호읍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과 전기차 제작발표를 겸한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군과 서울대학교 자동차 동역학 및 제어연구실(SNU VDCL), 모헤닉모터스 등이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전기차산업 육성에 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문가 초청 특강, 전기차제작 발표회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전문가 초청 특강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이경수 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3호2017. 06.23영암군 드림봉사단은 지난 6월 20일 서호면 장동마을에서 연합봉사활동을 벌였다. 연일 뜨거운 햇살이 내리 쬐는 폭염주의보 속에서 열린 이번 연합봉사에서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의 손길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분주했다.이날 봉사는 공연(영암사랑봉사단), 장수사진(풍경더하기), 메이크업(아름다운사람들), 이·미용(이·미용 봉사단), 머리 염색(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칼갈이(아름회), 야광표지 부착(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통안전지도(영암경찰서), 차음료 지원(서호면여성자원봉사회) 등으로 나눠, 총 9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3호2017. 06.23영암영재교육원(원장 안병창 교육장)은 지난 6월 20일 학생과 학부모, 관내외 교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수업공개 후 협의회 시간에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등의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수업공개에서 초등 5학년은 논리적 추론 능력을 기르는 퍼즐게임으로 각광 받고 있는 '노노그램의 숨겨진 규칙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 학생들이 실제 숫자퍼즐 문제를 풀이하고, 노노그램에 숨어 있는 규칙을 찾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초등 6학년 학생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73호2017. 06.23군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해남군에서 열린 제25회 전남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차지한 선수단 해단식을 지난 6월 20일 영암축협 2층에서 개최하고 영암군을 빛낸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 역도, 육상, 축구 등 11개 종목에 임원 31명과 선수 71명 총 102명이 참가, 금 11개, 은 22개, 동 15개 등 모두 48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1만3천346점을 기록했다.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한 영암군 선수단은 육상(금 6, 은 9, 동 2), 역도(금 5, 은...
보류 영암군민신문473호2017. 06.23조직위 개최결과보고회, 경제효과 6억6천여만원 예산 2억5천만원 절감전문인 단체나 대중적 관심 여전히 저조…브랜드 가치 알릴 기획 절실 올해로 6회째 개최된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전문인 단체는 물론 대중적인 관심도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박람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기획과 함께 대표 콘텐츠 개발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군은 지난 6월 20일 군청 낭산실에서 한옥건축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개최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6회 한옥건축박람회에 2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경제적 효과는 6억6천200만원(한옥자재판매·계약 6억3천500만원, 부스사용료 2천700만원 등)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또 2016년 대비 박람회 개최 예산 2억5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보류 이춘성 기자473호2017. 06.23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전남과 광주에서는 광역단체장 2명, 교육감 2명, 기초단체장 27명, 광역의원 80명, 기초의원 311명 등 모두 422명에 달하는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선거다. 영암지역의 경우 군수와 2명의 전남도의원, 8명의 영암군의원을 선출한다. 뿐만 아니라 내년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개헌에 따른 국민투표와 함께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 지역의 미래뿐만 아니라 새로운 헌법질서에 대한 국민의 선택이 필요한 명운이 걸린 선거일 수 있음이다. 전남과 광주, 그리고 영암 등 지역정가는 사실상 '5·9 대선'이 끝나자마자 '6·13 지방선거'체제로 전환했다. 무엇보다 내년 지방선거는 12년 만에 양당 대결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3호2017. 06.23영암군의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 예산에 편성해놓고 전액 미집행 불용처리 한 예산이 상당액에 이르는가 하면, 수십억의 국·도비를 반납하는 등 무계획적이고 비효율적인 예산운용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지적은 해마다 결산검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다. 과연 결산검사를 왜 하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특히 군 예산운용에 가장 큰 문제점은 사고이월, 명시이월, 불용액 등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얼마 전 자체적으로 '월요토론회'를 열고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적도 있지만 이번 결산검사 결과에서도 당연히 지적사항으로 꼽혔다.결산검사 결과에 의하면 당초예산에 일반회계 75건 4억1천98만6천원, 특별회계 5건 3억1천295만4천원 등 모두 80건 7억2천394만원을 편성해놓고도 전액 미집행 불용처리 한 것으로 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3호2017. 06.23한 뼘의 땅을주머니에 넣으려고인간개미 군상은흔들리는 버스에영혼을 놓아귓구멍에 햄버거를 삼킨다. 네 키가 크냐? 내 키가 크냐?이미 이렇게 생겨 먹었는데존재는 존재일 뿐 숨도 못 쉬고시퍼런 나사를 조인다. 어이, 형제여그 땅 다 가지시구려 구름에 영혼 실어바람에 자유 날려날자구나 날자구나 조혜순영암여성백일장 최우수상 수상
보류 영암군민신문473호2017. 06.23올해 2017년은 국립공원 제도가 도입된 지 50주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립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월출산국립공원은 1967년 지리산국립공원이 제1호로 지정된 이래 1988년 녹음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6월)에 스무번째로 변산반도국립공원과 함께 지정되었다.월출산국립공원은 특히 지구가 생성되던 때 거대한 바위가 녹아 지하로 흐르다가 남해바다를 만나 불끈 솟아 오른 화강암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산으로 만들어 지게 되었다고 한다. 월출산의 이름은 크게 두 갈래로 전해온다. 첫째는 달의 형상과 전설에서 유래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3호2017. 06.23나는 오랫동안 사회복지 관련 장애인 사회복지 거주시설을 운영하여왔다.2,30년 전에는 장애인 관련 복지정책과 제도가 그다지 없었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동정과 시혜로 민원이 생길 때마다 복지제도를 만들어 인기위주의 정책을 시행하여왔다. 그러한 잘못된 복지제도는 지금까지 장애인과 소외계층이 국가로부터 받은 복지를 동정적으로 감사하게 받아야했다. 잘못된 법은 헌법 34조의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국가의 법 혜택을 동등하게 받아야 한다는 취지에 어긋난다. 이제 그러한 시혜적인 제도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지나면서 크게 발전하였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73호2017. 06.2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