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는 무조건 반대 아닌 법과 절차가 관건 인식해야 지역사회를 갈등의 회오리 속에 갇히게 만들었던 집단민원의 후유증이 심각하다. 신북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처분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했던 반대대책위가 패소했다. 소송비용 부담은 물론 자칫 업체로부터 손해배상소송까지 당할 처지에 놓였다. 감사원에 이어 법원판결로도 적법함이 밝혀졌는데도 계속되고 있는 반대대책위의 1인시위<사진>를 놓고는 군민들의 따가운 눈총이 쏟아진다. 집단민원을 빌미로 군정 발목잡기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때문이다. 이에 앞서 미암면 선황리 레미콘 공장을 둘러싼 소송이나 한정마을 사료공장을 둘러싸고 대법원까지 간 소송에서도 주민들이 패소했다. 영암군의 인허가처리에 반발해 주로 행정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주민들이 이처럼 잇따라 패소한 이유는 딴 데 있지 않다....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85호2013. 07.12조선시대 4대 사화(士禍)라면 무오(戊午, 1498), 갑자(甲子, 1504), 기묘(己卯, 1519), 을사(乙巳, 1545년)년에 각각 벌어진 사림(士林)의 화(禍)를 말한다. 유교를 숭상했던 조선시대에는 선비와 학자들이 정치의 중심세력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지역이나 사상 등을 연고로 파당을 이루며 사사건건 대립했다. 이 때문에 곧은 절개를 지닌 선비들까지 간신들의 모략과 중상으로 능지처참(陵遲處斬)의 참형에 처해지거나 극형을 받고 유배되기도 했다. 이미 죽어 땅에 묻힌 이들은 부관참시(剖棺斬屍)의 형벌까지 받았다. 육시(戮屍) 또는 부관참시는 죽은 자의 관을 꺼내 그 시체의 목을 자른다거나 길거리에 매달아놓는 등 사자(死者)를 두 번 참극 하는 형벌의 한 종류다. 오늘날로 말하자면 명예형(名譽刑)이다. 부관참시는 폭군인 연산군시대에 주로 행해졌다. 바로 무오사화(戊午士禍)...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영암군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이 마련됐다.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각종 풍수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에 내재된 풍수해 위험도를 저감시키기 위한 중장기적 지역방재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지역민들이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험을 극소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위해서다. 지난 6월25일에는 이 종합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열려 전문가들과 이장단장, 방재단원들로부터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보완작업을 거친 뒤 영암군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전남도와 소방방재청의 승인을 받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된 기초현황조사결과 영암지역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62억7천700여만원 상당의 풍수해 관련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풍수해 가운데 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민선 5기 영암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일태 군수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완료 또는 정상추진 비율이 85%대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모두 53건에 달하는 공약 가운데 12건이 완료되고 33건이 정상추진 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4건의 공약사업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태에 있고, 3건의 사업은 추진이 보류됐으며, 1건은 아직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분류됐다. 몇몇 사업이 부진하기는 하나 이행하지 않고 있는 상태는 아닌 점에서 김 군수의 공약이행율은 92%대로 볼 수 있다. 타 지자체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준인 것이다. 군수의 공약은 군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지켜져야 옳다. 군도 이를 의식해 주기적으로 추진상황보고회를 갖는 등 공약이행율을 제고하기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줄 안다. 그러나 부진한 상태에 있는 몇몇 사업의 경우는 무작정 강행하는 것만이 능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본지 객원논설위원 亂世의 奸雄 조조(曹操)조조는 삼국지에서는 난세의 영웅으로, 소설 연의에서는 전형적인 악인으로 묘사되고 있다. 간웅이란 악인의 요소를 지닌 영웅이란 의미이다. 중국 역사상 조조만큼 이중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도 없을 것이다. 오늘날 학계에서는 조조를 새롭게 평가하며 조조의 리더십을 배우자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부정적 이미지가 워낙 오래되고 강력하여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는 속담이 중국에서는 ‘조조 설(曹操設). 조조 도(曹操到)’로 쓰이는 것만 보아도, 조조에 대한 중국인의 불신이 얼마나 뿌리 깊은지를 알 수 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조조는 임자 없는 농지를 둔전으로 하고 유민들에게 나누어 준 둔전책(屯田策)을 실시하여 경제와 사회 안정을 이룩하여 위의 삼국통일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강 지 영영암소방서 방호구조과 지난 4월12일 오전 07시30분경 식사중이시던 70세 조모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쓰러지셨다. 다급한 가족은 119에 신고 후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으로 현재 의식 회복 되어 병원 치료 중이다. 구급차가 도착까지 20여분의 시간이 소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환자는 소생한 것이다. 이유는 뭘까? 바로 가족에 의한 현장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었다는 점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공개한 2006∼2010년 심정지 분석보고서에 의하면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전석홍前 전남도지사 前 보훈처장관 현충일에 나는 반드시 국립묘지를 찾는다. 휴전 전,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혈투를 벌일 때, ‘철의 삼각지’ 금화전투에서 전사하신 숙부님 묘소 참배를 위해서이다. 둘러보면 수천수만의 묘비들. 그 많은 꽃다운 젊은이들이 목숨을 던져 벼랑에 선 나라를 구했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바탕 위에서 우리가 자유로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나라의 미래를 끌고 나갈 젊은이들이 힘차게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르면 가슴이 벅차 숙연해 진다.내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도, 2% 지원으로 농가 부담 1%…올해 신청 3배 늘어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2%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신청자가 대폭 늘어나고 이에 따른 사업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농협의 농업종합자금과 산림조합의 산림종합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출이자 3% 중 2%를 전남도와 시군에서 예산으로 보전하는 사업이다. 농업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올들어 6월 말 현재까지 이자차액 지원사업 신청은 총 1천59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1건)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이에 따라 융자사업비 역시 622억원으로 지난해(274억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이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중소조선업체에서 건조하고 있는 해상크레인의 부유체인 바지선 진수작업에 적극 협력하고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대불산단에 소재한 중소조선기업인 푸른중공업이 이라크 항만공사로부터 수주한 해상크레인의 하부 부유체인 바지선을 업체의 요청을 받아 진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규모가 작은 배는 육상에서 바다로 선박을 미끄러뜨려 진수하지만 이 크레인 바지선은 길이 85m, 폭 42m의 대형이기 때문에 목포 인근 중소 조선사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작...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사)영암군새마을회, 황금동마을과 장동마을서 사랑나누기 (사)영암군새마을회(회장 최인옥)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살맛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영암군새마을회는 지난 2012년부터 군과 협약을 맺고 11개 읍면에 1개 마을씩을 지정해 그린마을, 스마트마을, 해피마을 등의 실천과제를 부여하는 등 마을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인 뉴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영암군새마을회는 특히 지난 6월27일과 28일 올해 새롭게 ‘해피마을’로 선정된 신북면 월평4구 황금동마을과 시종...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운기)가 장마철에 취약한 노지채소(고추, 수박, 오이 등)와 시설채소(풋고추, 토마토, 오이 등)의 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작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으며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노지채소는 역병, 탄저병이 만연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배농가에서는 사전에 습해방지를 위해 밭고랑과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고, 지주, 끈 등을 이용해 도복을 예방해야 한다. 또 붉은 고추는 미리 수확하고 예방위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또 장마기간 중 집중호우와 배수불량으로 침수 시 역병, 무름병 등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조속히 배수하고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되 약효를 지속시킬 전착제를 첨가해 살포해 주여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도복된 포기...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284호2013. 07.05김철호 의원 군의회 정례회 군정 질문답변 요구자료 삼호읍 산호리에 파프리카 재배를 위한 대규모 첨단유리온실이 들어선다. 그러나 이 유리온실은 해남의 토말그린영농조합법인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간척지를 대단위로 매입해 신축하는 사업이어서 군이나 영암군민들은 그야말로 ‘강 건너 불구경’만 해야 할 처지다.이는 특히 최근 들어 해남지역 농업인들이 영암 관내 농지를 대규모로 임대해 고구마 등 각종 농산물을 생산, 영암산이 아닌 해남산으로 판매하는 상황의 연장선이어서 큰 아쉬움을 사고 있다.영암군의회 김철호 의원이 제218회 영암군의회 정례회 군정질문답변을 위해 군에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첨단유리온실은 해남의 토말그린영농조합법인 박모씨 등 5명이 삼호읍 산호리 1405번지 등 10필지 14만㎡에 사업비 360억원을 투입해 신축하겠다며 지난 1월 전남도에 사업계획서...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84호2013. 07.05군, 기찬랜드 등에 6만4천여본 식재 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월출산 기찬랜드 등 피서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에 여름꽃 식재에 나섰다.군은 지역의 자랑이자 전국적인 여름 피서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 등 관광지와 도로변에 여름꽃 6만4천여본을 식재해 영암을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들에게 아름다운 영암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식재되는 화종은 백일홍, 매리골드 등의 여름꽃으로 영암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특히 가로수 연도변 풀베기 작업도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임숙자·사또미호씨, 박소희양 등 장려상 수상영예 2013년 제19회 영암군 여성백일장 공모전에서 조혜순(삼호읍 녹색로 실로암어린이집)씨가 수필 ‘아버지’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여성 문인 발굴을 위해 영암군과 영암문화원이 후원하고, 솔문학동인회(회장 조세란)가 주최한 이번 여성백일장 공모전에는 시 15편, 수필 17편, 편지글 10편 등 모두 42편이 응모됐다. 심사결과 우수상에는 안순희(덕진면)씨의 수필 ‘가장 슬펐던 기억’과 김미화(삼호읍 퀸스빌)씨의 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84호2013. 07.05□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및 도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군수 승인 없이 축제행사 대행 위탁, 초청인사 식비 행사운영비로 집행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무시, 시설...
‘청렴’ 구호만 요란했나?…종합청렴도 2년 연속 4등급
□ 영암군 수의계약 97.2% 지역업체 발주 내용 살펴보니...
□ 영암군청 주차 행정의 민낯 - 군청 주차광장, 민원인은 서 있고 공무원은 누워 있다
영암군, 전국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최우수상’
영암 출신 이건태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영암버스터미널 매입 결정…5년 임대 끝 결단
환단고기(桓檀古記) 논쟁과 고대사 규명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