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옛 대불대) 등 전국 43개 대학이 하위15%에 속하는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월31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이영선)와 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및 학자금 대출제한대학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체 337개 대학(대학 198곳, 전문대 139곳)중 대학 23곳, 전문대 20곳 등 총 43개교가 평가지표에 의한 하위 15% 대학에 포함돼 정부재정지원을 제한받게 됐다. 4년제 대학은 국민대 루터대 세종대 안양대 한북대 등 수도권 5곳, 가야대 경북외국어대 경일대 경주대 대구외국어대 동국대(경주) 배재대 서남대 세명대 세한대 영동대 위덕대 제주국제대 청운대 초당대 한려대 한중대 호원대 등 비수도권 18곳이다. 전문대는 수도권 4곳(김포대, 서정대, 웅지세무대, 장안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전남도는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 5만1천㎡(약 1만5천평)의 면적에 국제규모의 카트(Kart) 전용경기장인 ‘F1카트경기장’이 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F1카트경기장은 경주장 연장 1.2km, 폭 8-12m 규모로 국제카트협회(CIK-FIA)가 요구하는 규격과 안전시설 조건을 충족해 건설됐다.사무실, 교육장, 정비실 등을 갖춘 패독과 최첨단 계측시스템, 야간조명, 음향시설을 갖춰 대회 개최를 위한 최상의 시설을 구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국내에는 카트대회 개최가 가능한 카트경기장으로 잠실카트체험장, 파주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국제기아대책기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재해구호물품 200세트(1천만원 상당)를 태풍으로 인해 주택 파손이나 침수피해를 입은 영암지역 수재민을 위해 군에 전달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제15회 화순군수기 전국남녀 궁도대회’에서 영암군 대표로 출전한 영암군궁도협회 조반환(70)회장이 노년부 1위를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지난 8월 26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화순군 서양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천200여명의 궁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일반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눠 열렸다. 첫날인 26일은 단체전이 토너멘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27일과 28일은 개인전이 진행됐다. 한편 활(弓)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이자 정신문화로, 5천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산행 중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다각적인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월출산국립공원 탐방 중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사고는 모두 3건이다. 특히 이들 모두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더라면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을 주고 있다.이에 따라 공원사무소는 사망사고 다발구간인 구름다리에서 사자봉 구간에 ‘5분의 기적’을 알리는 안내판 5개를 설치,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주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대봉감은 4년 연속, 무화과는 2년 연속 ‘흉작’ 지역경제에 큰 타격농작물재해보험 품목 확대, 피해산정방식 개선, 국비지원 상향해야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영암의 대표특산물인 배와 대봉감, 무화과 등에 치명타가 우려된다.특히 대봉감과 무화과는 지난해 냉해로 수확량이 40∼50%까지 감소한 바 있다. 대봉감의 경우 최근 들어 거의 해마다 감수(減收)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올해 태풍으로 인한 사상 최악의 피해는 그렇지 않아도 침체된 영암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 ■ 농작물 피해현황군이 집계한 농작물 피해상황에 따르면 벼의 경우 총 재배면적 1만5천800ha 가운데 740ha가 침·관수됐다. 이들 논은 곧바로 물이 빠져 대부분 수확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하지만...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44호2012. 09.07군은 지난 9월5일 군청 왕인실에서 실과소 서무담당자, 읍면 총무담당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재정운용 및 안정된 주민생활을 위한 2013년도 예산편성운영 기준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산편성업무에 착수했다.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2013년도 지방재정 여건과 방향, 2013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변경내용, 2013년 새롭게 도입되는 성인지 예산서 의무화 및 성과예산서 시범작성, 군 자체기준 경비, 2013년 예산편성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2013년 세입의 경우 올해 대비 완만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수경기 회복세 등의 미약으로 세입감소가 이어져 의존재원수입은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은 2013년도 예산편성 시 주요 쟁점분야로 불요불급한 예산편성 억제와 사업의 효율성이 낮거나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는 사업은 가급...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군은 지역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복지자원 일제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지역 공공시설과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실시한다. 또 공공과 민간의 인적 물적 자원은 물론 공식, 비공식 자원, 기타 서비스 및 프로그램 자원 등 모든 복지자원을 면밀히 조사한 뒤 지역복지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와 희망복지지원단의 핵심 기능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연계 등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복지정책과 동시에 지역단위 복지정책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최근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지역복지자원이 정확히 조사돼야 실효성 있는 복지계획 수립과 최적의 통합사례관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사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군·읍면 재해 담당 공무원 정전사태 속 NDMS 피해입력 만전영암군이 지난 9월4일자로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 선포됨으로써 태풍피해 복구사업 추진에 따른 지방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특별재난지역이 확정, 선포되기까지 김일태 군수와 군 공무원, 황주홍 국회의원 등이 합심 협력하는 등 숨은 노력이 뒷받침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태풍피해주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우선 태풍 피해현장 방문과 광주 녹색성장 보고대회 참석차 광주·전남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김황식 국무총리의 공식일정에 당초에는 없었던...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44호2012. 09.07백수피해 대책, 비현실적인 복구지원비 개선 등 촉구황주홍 의원은 9월5일 오후 2시부터 열린 국회 농식품위 태풍피해 관련 현안질의를 통해 이번 태풍 대비 및 복구 과정에서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을 한계를 드러냈다며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황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대응하는 정부의 태도를 접하면서 재난대비와 복구능력이 아직 후진국적 상황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으며 ‘선진국형’ 혹은 ‘글로벌 스텐다드’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기에는 요원했다”며 “지자체장의 열의와 노력에 따라 대응과 복구가 천차만별이어서는 안되는 만큼 국가적 차원의 ‘컨틴전시플랜(위기대응책)’이 제시되고, 실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의원은 이와 함께 정부가 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올해 사상 최악의 소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옥수수지만 정작 미국의 재배농민들은 느긋하다고 한다. 경작지의 90% 이상이 가뭄으로 타격을 입었지만 농가 대부분이 곡물보험에 가입해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정부와 보험회사는 대략 200억달러에 가까운 보상금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만큼 옥수수는 벌써부터 높은 값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옥수수 가격은 지난 6월 이래 40% 이상 폭등추세에 있다. 옥수수가 주식인 멕시코에선 옥수수로 만든 주식 ‘토르티야’ 값이 2007년에 비해 52%나 치솟았다. 2007년은 2년 사이 25% 오른 토르티야 가격에 항의해 폭동이 발생했던 해다.앞서 지적했듯이 옥수수 가격폭등은 비단 이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나라만 고통스런 일이 아니다. 인간이 옥수수를 재배해 먹기 시작한 것은 500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군이 신북면 장산리 686-3에 위치한 도로공원휴게소를 임대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 임대 입찰공고는 최근 식당 등을 기부체납을 받은 군이 그동안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했으나 의회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된데 따른 것이다. 임대방식으로라도 활용방안을 찾겠다는 것이 군의 의지다. 하지만 내걸린 조건 등을 감안할 때 실현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도로공원휴게소는 영암서 광주로 가는 국도 13호선 변에 있다. 관광안내소를 겸한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도 있다. 도로공원휴게소 내 식당은 한 때 운전자들이 자주 찾으며 호황을 누렸다. 군이 기부체납을 받자마자 자산가치가 현저히 떨어졌다며 이곳을 매각하려 했을 때 의회가 반대의견을 개진한 것은 이런 과거 정황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특정인에게 매각해 특혜를 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불과 얼마 전까...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군이 지난 8월27일자로 ‘2012년도 영암군 지방재정공시’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자체가 재정운영의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행정행위다. 전년도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들의 관심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공시함으로써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군이 재정운영의 결과 등을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만큼 지방자치의 주인이기도 한 군민들은 한번쯤 이를 살펴보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자방자치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일 것이다.군의 재정공시에 따르면 영암의 재정 상태는 동종 지자체에 비해 채무비율이 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2011년도에는 아예 지방채 발행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채무관리가 잘 돼 있다. 총 채무액은 128억원으로, 동종 지자체가 평균 300억원대인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건전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기대하고 기대했던 대선후보 (완전)국민경선이 위기에 봉착했다. 여러 갈래로 제기되는 문제점들에 타당성이 없지 않기 때문에 더욱 불안하다.이 시점에서 일반 국민여론은 어떠할까를 곰곰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양비론이자 양시론이 지금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입장인 것 같다.우선 당 지도부와 선관위는 즉각 세 분 후보 진영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 모바일투표의 절차적 하자에 대해 제주 경선 이전에도 문제 제기가 있었다. 설사 문제 제기가 없었다 하더라도 제주 경선을 치른 뒤 문제임이 드러났다. 그렇다면 세 분 후보 측의 문제 제기는 정당하다. 폭넓게 수용되어야 한다. 이 지점에서 당 지도부가 취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입장은, 경선 결과가 (자기네들에게) 나쁘니까 공연한 트집이다, 경선 전체를 그르칠 수 있기 때문에 전면 수용은 어렵다,는 따위의 부질없는 애당심과 자만심이다. 그러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나주 아동 성폭력 사건이후 각 언론사에서 연일 대서 특필되고 오늘 아침에도 각 언론사에서 심층보도 된 것을 보았다. 많은 주민들이 지금까지 듣도 보지도 못한 범죄행위라고들 말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끔찍한 범죄가 발생되지 아니해야하며 철저한 예방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경찰에서도 전국지방청장회의를 소집하고 성폭력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1개월간 방범비상령까지 선포한 상태이다. 이번 아동 성폭력 사건은 피해자 당사자는 물론이고 나주시민 전체가 피해자이다.예부터 나주하면 천년목사고을이요 양반고을이라고 소문난 지역이다. 지역의 이름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4호2012. 09.07▢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