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이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에 따라, 기관의 운영 역량 강화 및 내실화를 위해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제도다. 영암도기박물관은 평가인증 항목 중 ▲설립 목적 달성도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등 부문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먼저, 국내 첫 고온 유약 그릇인 시유도기를 포함한 영암 전통 도기 문화를 전승·교육·발전하는 박물관 설립 취지에 맞게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11.28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08.14■ 국립하구센터 유치 건의 관련법 미비 = 환경기후과 소관 공약사업은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남생이 생물자원보전시설 조성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국립하구센터 유치 건의 ▲영농폐기물 처리 확대 ▲청소차량 교체 도입 ▲쓰레기 수거방안 개선 등이다. ‘국립공원박람회 개최’사업은 지난해 제1회 행사 개최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관련 기관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이 숙제로 지적되고 있다.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영암읍 회문리 594-2번지 일원 3만4천487㎡에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03.14영암군이 개최하는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기간에 전국 산악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영암군과 (사)대한산악연맹이 11/3일 영암 월출산 일대에서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전문등산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등산대회는, 우수 산악인 발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산악문화 보급을 위해 이어지고 있다. 사전 모집에 신청한 남녀 고등·대학·일반·장년부 8개부문 참가자들은 11/2일 토요일에 월출산에 집결해 야영하고, 이튿날인 3일부터 본격 대회에 돌입한다. (사)대한산악연...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10.3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2~13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영암 코리아 드론 포뮬러 리그(KOREA DFL) 2024’를 개최한다. 올해 3월,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드론 레저 국제 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국내 최초로 F1경주장에서 국제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암 코리아 드론 포뮬러 리그는 1,000mm급 초대형 고성능 드론이 경쟁하는 경주로, 장애물을 설...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0.10민선6,7기에 이어 군수가 바뀐 8기 들어서까지 영암군의 핵심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사업이 전남도의 투자심사 통과 등의 행정절차 진행에도 불구하고 부지 확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금에 와서야 뒤늦게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으로, 이로 인해 민선4,5기 추진됐으나 민선6,7기 들어 전면 백지화된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옛 대동공장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민선8기 3년 차인 현재까지도 계획 수립만 ...
자치/행정 이춘성 객원기자2024. 09.05우승희 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특별건의에 나서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다. 우 군수는 특히 최근 박정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각각 450억원이 소요되는 국립민속씨름원 건립과 국립바둑연수원 건립을 건의하고, 대불산단 국비 지원 상향 조정과 자치조직권 보장을 위한 기준인건비 운영 개선, 그리고 지방교부세율 상향 및 국고반환정책 유예 등을 요청했다. 민속씨름원과 관련해서는 ‘2024 삼척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과 단체전 우승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위상을 거론하며 그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다. 또 바둑연수원에 대해서는 조훈현 바둑기념관과 함께 바둑의 본향을 세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대불산단에 대한 국비 지원 상향이나 자치조직권 보장 등은 오랜 숙원이니 구태여...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9.05가야금산조를 둘러싼 양승희 선생과 영암군의 갈등이 검찰고소까지 이어지며 양측의 갈등이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흐르면서 군민들의 시선이 싸늘해지고 있다. 지난 12일 양승희 선생은 영암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암군이 가야금산조에서 양승희를 강제 퇴출시키고, 김창조 전국 대회를 개최할 명분을 없앴다“며 ”이는 문체부 장관상을 막는 것은 국악계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영암군도 “가야금산조는 개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선생을 존중해 그간 왜곡된 주장 유포에도 언급을 삼가왔으나 군의 인내도 임계점을 넘었다”며...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6.13광주~강진 고속도로 개통을 코앞에 두고 시너지 효과 선점을 위한 인근 지자체의 움직임이 분주해지면서 영암군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분위기다. 오는 2026년 광주~강진 고속도로가 마무리되면 수도권~영암 간 3시간대, 광주~영암 간 20분대로 이동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으로 월출산 주변 관광지의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개통에 직접 영향을 받는 영암군, 강진군의 이동시간이 단축되...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5.30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다시 선정됐다 한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 한 전국 1천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지정한 25개의 우수축제들이다. 문체부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 및 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그리고 지역주민의 지지 및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서면 및 현장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왕인문화축제 등 21개 축제를 재지정 했고, 고령대가야축제, 목포항구축제, 부평풍물대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등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 전국에 1천2...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12.29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19일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선정 결과,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왕인문화축제 등 21개 축제를 재지정했다. 또 고령대가야축제, 목포항구축제, 부평풍물대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등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상품화 한 전국 1천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우수축제들이다. 선정된 '2024-2025 문화관광축제'는 ▲강릉커피축제, ▲고령대가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목포항구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22군은 8월 9일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영암 모터피아 스포츠관광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난 4월 선정된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F1경주장 활성화 ▲스포츠관광 메카 영암 만들기 ▲지역 새로운 먹거리·일자리 창출 행사 개최 진행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두 기관은 공동노력으로 문체부의 공모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23~2025년까지 매년 영암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10억원씩을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08.11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문체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과 스포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꾀하기 위한 취지다. 군은 '영암 모토피아 스포츠 관광 특화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해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2023~2025년 동안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국내 유일의 F1 국제자동차경주장과 월출산 등 관광자원을 연결해 '월출산 전국 트레일러닝대회', '영암F1전국마라톤대회', ‘'영암F1전국듀애슬론대회' 등을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국화축제, 마한축제 등과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3. 05.12존·폐의 기로에 섰던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존치' 결정이 내려졌다. '투명한 운영'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는 형식을 취했으나,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전·후해 씨름단 운영에 매우(?) 부정적이었다가 취임 후 급속한 태도 변화를 보인 우승희 군수였음을 고려할 때 예상했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영암군민속씨름단 공론화 추진현황 작년 11월 구성되어 가동에 들어간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정기영 세한대 교수)는 올 1월 27일까지 모두 6차에 걸친 회의를 가진 것으로 돼 있다. 갈등관리분야, 조사통계분야, 체육분야 등 각 분야별 전문가 5인과 지역사회 대표 2인 등 모두 7명으로 꾸려진 공론화위원회는 이 같은 활동 결과를 토대로 '존치 및 투명한 운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2.24출범을 앞둔 '영암문화관광재단'의 조직 구성은 대표이사와 이사·감사 외에 사무국장 아래 경영기획, 관광마케팅, 지역문화사업, 시설관리 등 4개 팀으로 구성하고 인력은 20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현 (재)영암문화재단의 '영암문화관광재단'으로의 개편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조직 재구조화 및 사업영역 개편과 함께 영암군과의 관계 재정립을 위한 '도입기'를 거쳐,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기존 운영사업을 강화하고 제안된 핵심과제에 의한 신규 사업을 도입해 영암...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