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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이 예술과 교감하며 창작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총 3일간 7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아이들은 ▲전통 수묵·채묵 기법을 활용한 목판화 제작 ▲나만의 목판화 창작 ▲합동작품 <판화놀이> ▲바닥 그림 그리기 <우리들 세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날, 월출산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열린 야외 발표회는 9명의 참여 아동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전시하고, 함께 바닥 그림 <우리들 세상>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석한 김해경 학부모는 “김준권 화백과 아이들이 마주 앉아 예술로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런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더 많은 아이들에게 예술의 감동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