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식량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영암의 벼 재배면적은 1만5천543ha로 전남에서 두 번째로 넓다. 이처럼 면적이 넓다보니 연간 800여톤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종자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보다도 벼 재배기술 보급이 중요하다.특히 지난해에는 3개의 태풍이 통과하면서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대거 줄어들어 종자 확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군은 이런 상황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종자 증식포를 운영하는 등 고품질 우량종자의 조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최고품질이면서도 단위면적당 수량이 높은 &lsq...

덕진면 남녀의용소방대장 이·취임행사가 지난 1월29일 덕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용기 영암소방서장, 유호진 의회 부의장, 임춘모 면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영암군의용소방대장단, 대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한 임상순(53), 강점자(55) 대장에 대한 전남도지사 표창장과 공로패가 전달됐다.새로 취임한 최수준, 한복자 남녀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덕진면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서호면 신풍마을 부녀회가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회관에서 전통 한과를 만들어 판매, 호평을 얻고 있다.신풍마을 부녀회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좋은 재료와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확보를 통해 판매망을 구축하고 농한기를 이용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신품마을 부녀회가 직접 만든 전통 한과는 Kg당 1만원의 가격대로 1Kg, 2Kg, 3Kg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1월 중순부터 작업해 한달도 지나지 않아 주문 물량이 1천550Kg에 달해 1천5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신풍마을 부녀회 관계자는 &ldquo...

제52대 광주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시종 출신의 문정현(53·사시 33회) 변호사가 선출됐됐다.광주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월28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6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52대 신임 회장에 문 변호사를 선출했다.신임 문 회장은 “무엇보다도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존재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변호사의 정당한 권익을 옹호하고 증진하는 것이며, 또 하나의 이유는 법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을 우리 사회에 구현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d...

영암문화재단(이사장 김일태)은 농한기를 맞아 낭산 김준연 선생 기념관과 氣건강센터 이용 경험이 없는 관내 마을 이장들을 초청해 역사체험 및 기체험을 실시하며 영암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1월14일 영암읍을 시작으로 실시되고 있는 역사 및 건강체험프로그램은 문화재단 전갑홍 사무국장의 안내로 낭산 김준연 선생 기념관을 방문,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을 둘러보고 생가와 사당 참배를 한 뒤 기건강센터로 이동해 기체험(기건강체조, 족욕, 경락안마의자, 발관리, 전신관리)을 하는 순서로 이뤄지고 있다.문화재단 전갑홍 사무국장은 &ldq...

왕인전통종이공예관(관장 오석심)은 2월1일부터 3월말까지 ‘생활속의 한지공예’를 주제로 한지공예 전시회를 갖는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종이공예관을 직접 운영하는 오석심 관장의 개인전으로, 붓꽂이, 액자, 지갑 등 한지를 이용해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한지공예는 우리민족의 고유한 전통문화로, 닥종이를 여러겹 덧발라 만든 틀에 다양한 색지로 옷을 입힌 다음 여러 무늬를 붙여 만드는 일반적인 전지공예와 한지를 염료로 염색한 색지공예 등 만드는 사람에 따라 여러 형태의 공예작품을 만들 수 있다....

사무실도 ‘영암F1경주장’으로 이전F1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29일 영암 F1경주장(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KIC)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올해 대회 입장권 판매에 들어갔다.대회 입장권은 지난해 3등급(R, S, A)으로 분류했던 것을 올해는 좌석 선호도를 고려해 4등급(R, S, A, B)으로 세분해 판매된다. 가격은 F1의 가치와 관람객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에서 책정됐다.R등급과 S등급은 기업 및 F1 마니아층에게 프리미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고가정책을 유지하고 A, B등급은 중장기적인 F1 마니아층 확보를 위해 전일권이 아닌 1일권으로 운영한다. 초·중·고등학생들이 F1을 수학여행 코스로 관람할 수 있도록 1∼2만원대 금요일권 저가 입장권정책을 유지했다.또 시기별 조기할인(Early Bird...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영암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30일 군서농협 2층 회의실에서 김일태 군수와 김연일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안호순 회장이 이임했으며, 강영순 회장이 제4대 한국여성농업인 영암군연합회 회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또 강 회장과 함께 김송순 수석부회장, 김미순 정책부회장, 신경순 사업부회장, 김순정 대외사업부회장, 박귀순 위혜라 감사, 이남현 사무국장, 김미정 사무차장도 함께 취임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30일 군민회관에서 김일태 군수와 김연일 의장, 강우석 손태열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경옥 회장이 이임했으며 , 임달주 회장이 제 16대 한국농업경영인영암군연합회 회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또 임회장과 함께 김영준 수석부회장, 박찬 정책부회장, 김동구 사업부 부회장, 이영범 대외협력부회장 , 김광택 유명환 조태현 감사, 김종수 사무국장, 채갑수 손정우 사무차장도 함께 임무를 시작했다. 임 달 ...

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28일 군민회관에서 전갑홍 회장 이임식과 김훈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일태 군수와 김연일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하며 자리를 빛냈다.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는 영암군에 등록된 사회단체 중 정관과 회원명부를 구비한 단체로, 군민의 화합과 군정의 발전에 보편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다.협의회는 그동안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촉구 대회 및 영암F1대회, 왕인문화축제, 한옥건축박람회 등 각종 ...

군은 오는 2월4일부터 만0∼5세 전면 무상보육 실시에 따라 보육료 및 시설 미이용 양육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3월1일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0∼5세아에 대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아동의 연령에 따라 정해진 정부 지원단가로 보육료 및 양육수당을 무상 및 확대지원한다.기존 보육료, 양육수당 수혜자는 별도 신청이 불필요하지만 신규 신청자는 기간 중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또 기존에 수혜를 받더라도 서비스 간 변경 신청 때에는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보육료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므로 3월 전에 신청을 하면 3월분부터, 3월 이후 신청을 하면 신청일 이후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따라서 2월4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온라인 홈페이지 신청 사이트(복지로 www.bokjiro.go.kr)에서 보육료 지원신청을 하고 &lsq...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장동연)은 지난 1월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무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영암 교육 2013’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교육장 인사말에 이어 조창범 행정지원과장의 지원중심 행정 구현에 관한 설명과 박종섭 교육지원과장의 ‘영암 교육 2013’ 전반에 대한 설명, 마지막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장동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암교육 2013의 수립배경은...

2013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이 확정됐다.군은 지난 1월30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정광덕 부군수)를 개최하고 51개 단체가 신청한 56개 사업, 5억9천246만9천원에 대해 심의한 결과 49개 단체 54개 사업 4억3천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천300만원 증액된 규모다.올해 지원하게 될 보조금은 개별법령이나 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 군이 권장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에게 군정에 필요한 사업이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에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모든 사회단체의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때는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 사용과 자부담 20%이상 확보 의무화 등을 통해 사업목적을 달성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승희(53)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지난 1월28일자로 취임했다.김 소장은 구례 출신으로, 19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인연을 맺은 후 지리산남부, 한려해상 관리과장 등을 거쳐 최근에는 공단본부 공원구역 타당성조사 팀장, 생태복원부장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소장은 “월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군은 오는 2월1일부터 3월29일까지(57일간)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 도모를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거짓신고자 ▲읍면출장소에 접수된 사실조사 요구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옛 말소)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을 중점 조사한다. 특히 도로명 주소 상용화를 위해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가 표기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인쇄해 각 세대별로 배포할 예정이다.군은 읍면출장소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 세대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주민등록사항이 사실과 다른 경우 2차 조사를 실시해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 및 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직권 거주불명 등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