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우기철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민방위경보시설을 이용해 특별 재난예방방송을 실시키로 하고 도내 93개 시설에 대해 오는 6월15일까지 일제 정비에 나선다.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도내 93개소 경보시설의 시스템 작동 및 장비 보관 주변 시설 상태, 생방송 동작상태 일제시험을 하고 통신회선의 노후화 및 누수현상 등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가벼운 불안전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현지 시정조치가 어려운 경우 유지 보수 및 전문 장비제작업체 등을 통해 6월 중순까지 신속한 보수 및 보강 조치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경보시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32호2012. 06.08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는 6월 한달동안을 ‘건강보험 미신고사업장 자진 가입신고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이번 건강보험 미신고사업장 자진 가입신고기간 운영은 근로자 1인 이상 고용 사업장의 건강보험 당연 적용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확산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업주가 이같은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해 신고하지 않은데 따른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영암장흥지사 관계자는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자진신고기간동안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는 반드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를 기피하는 경우 절차에 따라 직권적용조치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고 밝혔다. 문의는 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하면 된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32호2012. 06.08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11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평가에서 영암군이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또 업무를 담당한 군청 건설방재과 조방현 담당이 대통령상을 수상해 군이 소하천 정비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군임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도이행 여부와 친환경적 정비, 재해예방 등 총 24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실시, 모든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또 군청 조방현 담당은 관내 133개 지구 총 214Km의 소하천 유지관리와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등에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등 재난대비 업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32호2012. 06.08전남도가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운영해온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 방역대책’ 기간이 지난 5월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1일부터 평시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구제역은 지난해 4월 경북 영천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그동안 전국에서 총 27건의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고병원성 AI 역시 지난해 9월 5일자로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해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도는 그동안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해왔다.구제역 예방접종은 도내에서 사육되는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어미는 5∼6개월 간격으로 일제접종을, 새끼는 매월 수시 접종을 실시했다.특히 농가의 자율예방접종 체계 구축을 위해 예방접종 실명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32호2012. 06.08벼애별구 채집량 증가 꽃매미도 확산 대비 절실따뜻했던 겨울에 이어 최근들어 이상고온이 계속되면서 전남도내에 각종 병해충이 크게 확산될 우려가 높아져 농가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전남농업기술원과 군 등에 따르면 올 겨울 평균기온은 전년대비 3.9도나 높고, 최저기온도 4.8도나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월동해충의 부화율이 크게 높아져 벼와 과수에 해를 입히는 병해충이 크게 번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것.특히 전남농업기술원은 해충 부화기에 이상고온이 지속되면서 지난해보다 부화율이 20% 이상 높은데다 5일 정도 빨리 알에서 깨어났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꽃매미’는 부화율이 72.3%로 지난해보다 20.1%포인트 증가했다. 또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해보다 5∼7일 정도 빠른 지난...
농업경제 이국희 기자232호2012. 06.08수용될 경우 오는 12일쯤 임시회 개회할듯 군정 질문답변 방식 때문에 사상 초유의 ‘회기 중 폐회’ 사태가 빚어졌던 의회 임시회가 빠르면 내주 초 개회될 전망이다.영암군의회(의장 박영배)는 6월7일 오전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질문답변과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회 개회문제를 논의한 끝에 군정 질문답변 방식과 관련된 의회 차원의 방안을 마련, 집행부에 보냈다.의회 관계자는 “집행부(군수)가 의회안을 수용할 경우 의회 임시회 개최 공고기간 등을 감안할 때 내주 초인 오는 6월12일께 임시회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군정 질문답변 방식을 종전대로 의원이 1차 질의는 하되 보충질의의 경우 군수를 발언대에 세워놓고 의원 역시 발언대에 나와서 하는 방안과 연단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32호2012. 06.08무사안일, 직무태만 징계경력자 승진 배제도 절실오수근 기획감사실장이 조기 명예퇴임을 신청함에 따라 군 공직자들의 승진인사가 임박했다. 행정기구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도 때 맞춰 마무리 단계다. 조직개편과 승진인사가 맞물려 있는 만큼 이번 인사야말로 조직쇄신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일대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김일태 군수가 이번 인사에서 가장 신경써야할 부문은 공석인 기획감사실장 자리다. 또다시 퇴임을 앞둔 ‘고참’ 공직자를 임명해 대기소로 전락시키느냐, 아니면 젊고 유능한 사무관을 발탁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찾아다니며 일할 ‘참일꾼’을 기용할 것이냐는 전적으로 김 군수의 의중에 달렸기 때문이다.부군수는 전남도에 인사권이 있다. 따라서 기획감사실장은 군의 사실상 최고위직급이다. 하지만 그동안 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32호2012. 06.08창원국가산단과 대불국가산단의 경영자협의회가 전국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대불산단은 국내 최고 수준인 기계 산업단지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최대 현안인 업종다각화의 출구를 모색할 수 있고, 창원산단은 국내 굴지의 조선 산업단지가 가진 대형 구조물 제작기술 습득 및 해양플랜트산업에 진출할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상생협약이 체결되기까지 창원산단경영자협의회의 방효철 회장과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이 보여준 지도력에 격려와 지지를 보낸다.양 경협은 이번에 체결한 상상협력 협약서에서 두 산단의 경쟁력 제고와 우호증진을 통해 공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채널을 만들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 2회 상생협력회의를 상호 교대로 개최하고 ▲양 산단 전용 정보교류를 위한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양 산단 회원사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1호2012. 06.01영암군의회가 군정 질문답변방식을 놓고 군수와 갈등을 빚더니 급기야 12일 간의 회기 중 8일이나 남겨둔 임시회를 폐회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 때문에 상정된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들 모두 심의조차 못한 채 다음 회기로 넘겨지게 됐다. 특히 제1회 추경안은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 부응한 것인데다 지역 현안사업과 특별교부금 확보 등에 따른 군비 부담 등을 위해 불가피한 것인 점에서 상정도 못하고 무산된데 따른 폐해는 심각하다. 더구나 그 부담은 군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는 점에서 파장도 크다.이번 의회 파행사태에 대해 박영배 의장은 “특정사안의 보충질의에 대해 사전에 고지한 것처럼 군수가 직접 답변해달라는 의원들의 정당한 요구에 불응해 군정 질문답변을 파행으로 몰고 간 군수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선언했다. 옳은 지적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1호2012. 06.01제임스 브라이스(James Bryce)가 “지방자치란 민주주의의 최상의 학교이며, 민주주의 성공의 보증서라는 명제를 입증해 준다”고 한 뜻은 지방자치가 주민 개개인에 골고루 영향을 미치는 대중적 민주주의의 전형임을 강조한 것이다. 지방자치를 뜻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원래 정당성의 위기에 직면한 근대민주주의 대안으로 등장했다. 즉 20세기 초 의회제에 의한 간접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시민운동 또는 주민운동을 통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를 뜻하는 용어인 셈이다. 1935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우리나라에서 지방자치는 1952년부터 실시됐다. 특히 제2공화국 때 전면적으로 실시되었지만 5·16군사쿠데타로 중단됐다. 그 후 1987년 6월 항쟁 이후 성장한 민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제도의 부활에 대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1호2012. 06.01화재출동 접보를 받으면 소방대원들은 조금이라도 화재현장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 긴급 싸이렌을 켜고 신속히 출동에 임한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곳이 상가밀집지역이거나 아파트 단지라면 출동 지령이 떨어지는 순간 걱정이 먼저 앞선다. 상가나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부분 소방통로가 확보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를 진압하는데 가장 중요한 초기진압 시간은 5분이다. 골든 타임(Golden Time)이라고 불리는 이 시간 안에 도착해야 화세가 진압할 수 없는 만큼 커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요즘 무질서한 주정차 차량으로 소방통로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가 굉장이 다반사이다. 자기 집이나 이웃집에 소방차가 제때 화재현장에 도착하지 못했을 경우를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가. 실로 끔찍한 일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1호2012. 06.018/000, 10/000, 12/000, 19/000, 20/000 이게 무슨 암호문처럼 보이지요?사실은 암호문이 아니고 영암군민장학회(재)에서 의뢰하여 우리교육지원청으로 해외 탐방을 신청한 관내 모중학교 학생들의 석차입니다. 8/000은 전교 3학년 학생 000명 중 8등을 의미합니다. 학교에서 석차를 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나 행정상 필요하여 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목적으로 석차를 매겨 우리 청에 보고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1등부터 7등, 9등, 11등, 13등부터 18등까지는 왜 빠져 있는 것일까요? 이는 우리 관내가 아닌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겠다는 학생들의 석차입니다. 대상자 20명 중 5명만 우리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머지 15명은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겠다는 것입니다.영암군민장학회(재)에서는 관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외국...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1호2012. 06.01영암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어린이날 노래 가사처럼 어린이는 꿈과 희망을 품고 푸른 들판을 달려 가면서 자라야 한다. 온 세상이 희망찬 푸름으로 뒤덮이고 철쭉과 연산홍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영암왕인공원에서는 지난 5일에 2012 영암어린이날 큰 잔치가 ‘꿈을 품은 어린이, 해와 달의 정기를 머금고’라는 케치프레즈를 내걸고 행사가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1호2012. 06.0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