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부상에 신점순씨삼호읍민의상에 박장근 삼호읍노인회장 제17회 삼호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4월28일 삼호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오자영 삼호읍장, 김철호, 강찬원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읍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한마음예술단의 난타공연, 은빛에어로빅 공연, 해피댄스 스포츠팀의 댄스스포츠 공연, 두리봉예술단의 한춤 공연, 어린이 재롱잔치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신점순(55·삼호읍 신항로)씨가 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19호2016. 04.29영암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조만종)는 지난 4월25일 봄꽃 구경 등 각종 나들이 행락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암읍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영암읍 중앙로 일대를 돌며 관내 주민들을 상대로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조만종 파출소장은 "모바일 마을방송 및 함께하는 가두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뿐만 아니라 농촌실정에 맞는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19호2016. 04.29군은 학업과 바쁜 학교생활로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4월5일 신북전자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삼호고등학교, 20일에는 영암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50여명의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 28일에는 영암낭주고등학교를 찾았으며, 오는 5월20일에는 영암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60여명의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발급대상은 관내 고등...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19호2016. 04.29삼호읍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이 지난 4월26일 삼호읍 문화시설지구 내에서 전동평 군수와 운영단체인 (사)청우인재육성회 정찬용 대표, 박영배 강찬원 김철호 고화자 군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관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 삼호읍 청소년 문화의 집은 삼호읍 문화시설 지구내 2천278㎡의 부지에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877㎡ 규모로 건립됐다.1층은 노래연습실, 악기연습실, 체육활동실이 갖춰져 있으며 2층에는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상담실, 다목적실...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419호2016. 04.29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는 지난 4월27일 제239회 임시회를 열고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의회가 이날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정원조례 개정조례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군은 정부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핵심내용인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과 관련해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삼호읍사무소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정원을 조정하게 된다.삼호읍사무소에는 사회복지 6급 1명이 충원되고 사회복지 8급 2명이 배치되게 되며, 조직개편에 따른 총 정원은 종전 682명에서 683명으로 1명이 늘어나게 됐다.한편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기존의 읍면동을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센터로 변화시켜 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자원을 연계하며, 통합하는 사업이다.보건복지부는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19호2016. 04.29단 며칠의 멸종위기종 서식여부조사로 업무평가도 문제 중단 국민여가캠핑장 건설재개는 군 업무추진력이 관건 야생생물보호구역 변경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반의 감사결과가 발표되면서 논란과 함께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 지난 2015년8월27일 고시된 영암군의 야생생물보호구역 재정비가 ▲관련 법규를 무시하고 임의축소 및 임의해제됐다고 본 점 뿐만 아니라, 재정비 이전 야생생물보호구역 관리업무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 점까지 총망라해 담당공무원을 징계하도록 한 점이 우선 쟁점으로 떠오른다. 즉 ▲야생생물 보호구역 관리 조례 미제정과 ▲보호구역의 면적상이 등 관리업무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진 일이 재정비 작업임에도 그 당위성 내지 적절성이 무시됐을 뿐만 아니라, 재정비 작업을 맡은 공직자들과는 무관한 조례 미제정이나 관리업무해태의 책임까지 물은 것은 지나친 월권이라...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419호2016. 04.29‘불황의 늪’에 빠진 우리 조선업계의 현실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때 ‘불황을 모르는 도시’였던 거제는 ‘유령도시’로 변해가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업황 때문에 조선업계에서만 모두 1만5천여명이 일터를 떠났다. 자살 등 불황의 그늘은 광주·전남에서도 점점 짙어지고 있다. 우리 조선업계의 불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유럽 경제상황의 악화에 따른 선박 발주 감소와 해양플랜트 수주과정에서의 출혈경쟁 탓으로 분석한다. 더욱 우려스러운...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419호2016. 04.29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을 설명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전남도의회는 우승희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지난 4월26일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우 의원은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드는데 현장 해설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해설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남 관광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례는 도지사가 매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과 선발 계획을 세우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질과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평가와 정기적인 보수교육과정도 운영하도록 했다.특히 상해보험 가입 지원, 문화재 관람료, 입장료, 주차료 면제 혜택을 부여해 문화관광해설사의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19호2016. 04.29주민 반대 따른 불허처분 법적분쟁 비화 신북면 금수리 레미콘공장 개발행위 불허처분과 관련해 업체 측이 영암군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 결국 법적분쟁으로 비화하게 됐다.군에 따르면 ㈜서광산업(대표 김도선)은 최근 지난 2월2일자 군의 '개발행위 불허처분'과 2월3일자 '창업사업계획 승인신청 수리불가처분'에 불복해 이의 취소를 청구하는 소송을 광주지방법원에 냈다.서광산업은 군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검토 결과 레미콘 공장이 들어설 경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등 법규에 저촉된다며 개발행위를 불허하고 창업사업계획 승인신청을 수리하지 않은 것은 '이유 없다'며 이의 취소를 주장했다. 한편 ㈜서광산업은 신북면 금수리 173-30 등 6필지 5천857㎡에 레미콘공장을 신축하기 위한 부지 조성에 따른 개발행위 신청을 지난 12월3일자로 군에 냈다.이에 대해 군...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419호2016. 04.29전남도는 지난 4월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포럼룸에서 이낙연 전남지사와 전동평 영암군수,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을 비롯해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대불산단 입주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조선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대불산단에 입주한 조선업체들은 대불산단 조선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대불산단을 고용위기지역으로 각각 선정하는 등 신속한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중형조선소 육성정책과 외국인근로자 고용정책의 변화도 요구했다.정동중공업 김시건 대표는 "대불산단에 출...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19호2016. 04.29‘재경영암군향우회 신창석 감사가 4월7일부터 10일까지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6 왕인문화축제’에 보다 많은 향우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광버스 10대를 협찬했다. 또 ‘2016 왕인문화축제’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홍보탑과 배너광고비용 500만원도 함께 협찬했다. 향우회는 이에 따라 관광버스 10대를 각 읍면 향우회에 1대씩 배정해 축제기간 고향을 찾을 향우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학산면 미교마을 출신의 중견기업가로 ㈜...
오피니언 문태환 기자419호2016. 04.29현대삼호중공업 이어 대불산단 지방세수도 격감 우려세수확충 뚜렷한 대안 없어 체육시설 등 차질 불가피 조선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조조정이 임박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조선 관련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불산단의 가동률이 60%까지 떨어졌는가 하면 당장 오는 6월이면 일감이 없어 공장 문을 닫아야 하는 기업체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경우도 본사인 현대중공업이 인력을 3천여명 가량 줄이는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과 함께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용당부두 매각과 3,4차 사원아파트 분양 등 몸집 줄이기가 시작되는 등 불황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이로 인해 최근 출퇴근길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던 대불산단 인근도로가 한산해지고, 삼호읍 원룸촌이 비어가고 있으며, 식당가의 매출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심각한 파장이 엿보이기 시작했다....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19호2016. 04.29군은 지난 4월26일 전동평 군수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황홍규 광주시부교육감, 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 정찬용 (사)청우인재육성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그린존 조성' 업무협약식을 갖고,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관련기사 4면>청소년 문화그린존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을 통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영암군의 문화관광자원과 청소년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놀이마당식 체험공간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과 청소년문화존 조성 지원계획...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19호2016. 04.292016년1월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국민들은 또 다시 분노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아예 '핵무장'을 주장했다.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그는 "북한의 공포와 파멸의 핵과 미사일에 맞서 이제 우리도 자위권 차원의 평화의 핵과 미사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수언론은 응답자 중 68%가 독자적인 핵무기 개발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재향군인회는 서울역 광장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핵보유 주장에 적극 동조했다. '보수논객' 조갑제는 아예 우리의 핵무장을 '노예로 사느냐 주인으로 사느냐'의 문제로 규정했다. 전두환의 호를 따 만든 일해재단 부설 평화안보연구소가 전신인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은 신동아 3월호에 "핵무장은 실(失)보다는 득(得)이 더 많다"는 기고문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18호2016. 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