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무청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단지 조성에 나선다.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무청재배생산자단체와 농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건조용 하우스 등 고품질 무청 시래기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과 연중 판매를 위한 저온저장고 등 유통시설 설비에 우선 투자된다. 특히 향후 소규모 농가단위를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청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생산 관리는 물론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출하창구 단일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무청, 무말랭이, 무말랭이차 등 다양한 분야로 점차 확대해 군 특화작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무청은 주로 비타민과 무기질 엽록소가 많아 면역력 증가는 물론 체지방 연소에...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지난 7월30일부터 이틀간 일정(1박2일)으로 아토피 피부질환 환아 및 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월출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건강나누리 캠프는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암군보건소가 2010년 상호 협약을 맺은 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아토피 예방교육 등을 통한 건강증진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근 피부과병원 의사를 초청해 아토피의 원인, 관리법,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월출산 정약용 유배길 편백숲 피톤치드 느끼기, 편백향 주머니 만들기, 황토염색 및 황토팩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한편 오는 8월27일부터 28일(1박2일)까지 아토피 환아 30명을 대상으로 건강나누리 캠프가 추가로 운영된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시공업체 등 정성부족 지적…관리대책 절실 ‘달뜨는 집’ 누수·균열 개보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집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달뜨는 집’에 대한 시설물 일제 점검결과 천정에서 빗물이 새거나 벽에 균열이 생기는 등 개보수가 필요한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군은 해당업체에 무료로 개보수를 시행하도록 조치했으나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보금자리였던 만큼 시공에 보다 정성을 기울였어야 했고, 해당 부서의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군이 지난 7월9일부터 20일까지 장마철에 대비해 달뜨는 집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영암읍 역리 ‘달뜨는 집 2호’(2008년9월9일 입주)의 한 입주자 부엌 천정이 누수 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군...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41호2012. 08.10군, 20억 투입 영암읍 대신리 일대에 18홀 파크골프장 건설 어린이, 장애인, 노인 가릴 것 없이 골프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파크골프’가 영암지역에서도 생활 속 인기 스포츠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2008년 3월 창립된 국민생활체육 영암군파크골프연합회의 회원이 360여명에 달하는 등 동호인이 급속히 늘고 있고, 이 가운데 정식으로 회비를 납부하고 활발하게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는 정회원만 170여명을 넘어서는 등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게다가 영암군이 최근 영암읍 대신리 일원에 파크골프장을 새로 건설하기로 하고 2천여만원의 기본설계비까지 확보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관련기사 12면>파크골프(ParkGolf)는 공원을 뜻하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국민체육센터건립은 업체 다툼이어 설계변경으로 장기표류계약담당 및 사업시행부서 모두 철저한 사후관리대책 긴요영암군의 현안사업들이 시공, 설계, 감리업체 등의 부도나 법적다툼으로 장기표류 하는 등 발목 잡힌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사후관리대책이 절실하다.특히 최근 들어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업체들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특정 업체에 대한 견실성 유무를 판단하기가 여간 어려운 상태가 아니어서 계약담당부서는 물론 사업시행부서까지도 특단의 주의와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영암군의회 이보라미 의원(통합진보당·삼호)에 따르면 ‘학산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2010∼2013)’과 ‘태간지구 밭 기반정비사업(2012S년2∼12월)’ 등이 설계용역업체의 부도로 사업이 중지되거나 감리업체의 부도...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41호2012. 08.10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말 개장한 뱅뱅이골 기찬랜드를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금정면(면장 최두복)이 ‘친절하고 깨끗한 금정’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금정면은 평상시에도 아크로CC 등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뱅뱅이골을 찾는 피서객들까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도록 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착수한 것.금정면은 이에 따라 무엇보다도 위생업소 환경개선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일반음식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회의를 소집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자주찾는 일반음식점 간판들이 낡고 노후되어 손님들이 느끼는 첫인상이 좋지 않음을 지적하고,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간판정비에 동참하도록 했다. 또 군에서 지원하는 시설개선자금 등을 활용해 내부시설 환경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토록 했다.또 종사자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우수학생 해외문화탐방이 지난 7월6일 시작됐다.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김일태)는 이날 오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학교 우수학생 52명에 대한 8일간의 호주 해외문화탐방길을 축하했다.해외문화탐방은 지난해 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 우수한 인재가 관내 학교에 진학하는 계기를 만들어 명문학교를 육성하는데 큰 기틀이 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인원을 더 늘려 달라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등의 요청에 따라 상위 성적 15%까지 확...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241호2012. 08.10농어촌공사 사장, 농식품부 국장 등 대거 참여30년 이상된 노후시설이 60%에 달해 농업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농업기반시설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가 영암군과 황주홍 국회의원 공동으로 마련된다.특히 이번 토론회는 국가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군단위에서 마련했다는 점과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 등 중앙정부 및 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영암군과 황주홍 의원실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영암군청소년수련관(잠정)에서 ‘노후 농업기반시설 방치, 국가재앙 부른다’는 주제로 ‘농업기반시설 관리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건국대 김선주 교수 사회로 ▲윤광식 전남대 교수 주제발표 ▲농식품부 정황근 농업정책국장 ▲한국농어촌공사 방한오 유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군, 뒤늦게 원상복구명령 집단민원 발생자초 지적돈사를 짓기 위해 산지전용허가를 낸 업자가 건축허가가 나기도 전에 산림을 불법훼손, 주민들의 격한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군은 해당 업자의 산지전용허가가 돈사 신축을 위한 것인 만큼 건축허가 처리부서와의 내부협의를 거쳐 함께 처리했어야 했다는 점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규모 집단민원 발생의 이면에는 행정업무처리의 미숙 또는 잘못이 내재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더구나 군은 이런 사실이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서야 황급히 해당 업자에 원상복구명령을 내리는 한편으로 조만간 건축허가를 내줄 계획이어서 격한 분위기의 주민들 감정만 더욱 악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서호면 금강리, 태백리 주민들에 따르면 군은 미암면 춘동리 이모씨가 낸 돈사(무창형) 관련시설을 위한 부지조성사업에 대해 지난해 12월29일 사전환경성...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41호2012. 08.10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본선 진출자가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박준영 후보 등 5명으로 가려진 가운데 오는 8월25일 제주경선으로 시작되는 본경선을 앞두고 물밑경쟁이 한창이다. 특히 가장 늦게 경선에 뛰어들었고, 인지도에서나 당내 기반 등 모든 면에서의 열세를 딛고 본선에 진출한 박준영 전남지사는 대선후보이자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의 임무까지 수행하는 등 ‘1인3역’의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 지사의 대선행보를 추적했다.한편 2012 런던 하계올림픽 기간 동안 휴지기를 가진 뒤 제주경선을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제19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통합당의 본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지난 8월8일 시작되면서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전남·광주지역 선거인단 모집에 후보들이 총력전을 벌이기 시작했다.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이날 시작된 선거인단 모집은 전남·광주지역의 경우 오는 24일 마감된다. 이밖에 제주·울산 14일, 강원·충북 17일, 전북·인천 21일, 경남 24일, 부산과 세종·대전·충남 28일, 대구·경북 9월1일, 경기와 서울 9월4일 각각 마감된다.본경선에 나선 후보들이 이번 선거인단 모집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은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완전국민경선제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선거인단 확보가 승부의 열쇠가 되기 때문인 것.이에 따라 각 후보들은 지역별로 명망있는 활동가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공원에 골프의 게임 룰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인 파크골프(ParkGolf)가 생활 속 인기스포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1983년 파크골프를 처음 만든 일본에서는 현재 600여 개의 클럽이 운용되고 있을 정도이고, 2008년 3월 창립된 국민생활체육 영암군파크골프연합회의 회원은 벌써 360여명에 달하는 등 그 인기가 폭발적인 것이다.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인 파크골프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파크(Park)와 골프(Golf) 합성 1983년 일본 홋카이도서 시작돼 확산골프 매력 그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보류 이춘성 기자241호2012. 08.09영암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의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영암을 찾았다. 이번 체험단은 초등학교 4∼6학년 24명(영등포구12, 영암12)으로 영암 초등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천연염색 및 한지공예 체험, 도기박물관 견학 및 도기 빚기 체험, 기찬랜드 물놀이, F1경주장 견학 등을 통해 함께 뛰어놀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09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하반기 문화학교 ‘풍수지리교실’을 7일 새롭게 개강했다. 풍수지리교실은 풍수지리에 대해 알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초보에서부터 중급과정까지를 이해하기 쉽게 이론과 현장학습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문화원 공연장에서 2시간씩 교제 중심으로 풍수지리의 개요부터 시작한다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풍수지리학의 원조로 알려진 도선국사에 대한 영암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풍수학으로 국태민안을 살폈던 도선국사의 위업 등을 심층연구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원은 보다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학습일정으로 전반기에는 이론을 중점으로, 후반기에는 현장학습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09영암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 학생 80명은 8월2,3일 광주국제영어마을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배양을 위해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 개강식에 참석한 장동연 교육장은 세계 정치의 리더와 세계 경제의 리더로 우뚝 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세계은행 김용 총재를 예로 들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과 글로벌 예절을 익히는 기회로 삼으라”고 말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09▢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