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복지정책이 전국적인 최고 모범으로 평가됐다. 군은 지난 11월26일 보건복지부장관과 자치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년 지역복지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평가 최우수와 지역복지정책 평가 우수 등 2개 부문 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수상했다.군은 이로써 복지정책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군의 영예를 차지하는 전국 군 단위 ‘신기록’을 세우는 등 명실 공히 복지 분야 최고 지자체로 우뚝...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55호2012. 11.29군과 군 새마을회(회장 최인옥)는 지난 11월22일 오전 군청 낭산실에서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뉴새마을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일태 군수와 최인옥 영암군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뉴새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과 새마을회가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뉴새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 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뉴새마을 운동의 중점운동을 기본으로 ‘Green새마을, Smart새마을...
보류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동녘 하늘 머리 이고 솟아올라서/말갛게 씻은 해와 달을 띄워 올리니/낭주골 온 누리가 밝고 환하구나/월출산은 우리 마음의 고운 빛살이어라.온 땅의 생명 기운 한데 모두어/봉우리 드높이 치솟아 오르니/가슴마다 스미는 기(氣) 넘치는구나/월출산은 우리 혼의 기상이어라.하얀 이마 번뜩이는 천황봉 아래/왕인박사 도선국사 우뚝 섰으니/골골마다 문화꽃 향기 은은하구나/월출산은 가없는 우리 자랑이어라.’(월출산 연가)영암 출신인 전석홍 시인(전 전남도지사, 보훈처장관)이 최근 시집 ‘시간 고속열차를 타고&rsq...
보류 이춘성 기자254호2012. 11.23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옥스퍼드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omnishambles(옴니섐블즈)’를 선정했다. 이 단어는 ‘모든’을 뜻하는 ‘omni’와 ‘난장판’을 의미하는 ‘shambles’의 합성어로, 우리말로는 ‘총체적 난맥상’으로 해석된다. omnishambles는 원래 영국 BBC 방송의 정치 코미디 쇼인 ‘더 씩 오브 잇’(The Thick of It)의 작가들이 만들어낸 말이라고 한다. 정부의 홍보실수에서부터 2012 런던올림픽 개최 준비과정에서 드러난 위기상황에 이르기까지 온통 엉망진창인 것을 빗댄 말이었다.사전을 펴내는 옥스퍼드대학출판사의 수지 덴트 대변인은 “런던올림픽 준비과정서 드러난 위기상황부터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영암군의회가 올해 마지막 임시회 일정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방문, 군정질문답변, 조례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처리함으로써 마무리했다. 내달부터는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 등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임시회는 어찌 보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성격도 있었다. 의회가 예년과는 다르게 군정질문답변을 의사일정에 포함시켰고 짧은 회기를 감안해 질문할 의원을 4명으로 줄인 것은 이런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었다. 특히 질문한 네 의원 모두 각자 관심 사안을 심도 있게 묻고 집행부와 열띤 공방을 벌이고자 한 시도 자체는 영암군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한 단계 격상하고도 남음이 있다.의원들이 집중 질문한 사안은 월출산 구정봉을 ‘큰바위 얼굴’로 관광 상품화할 방안을 찾자는 제안과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기찬장터)에 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 부설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가 삼호읍 용앙리 1703-8 대불국가산업단지 내에 신축해 어제 개원식을 가졌다. 우리 영암의 자부심이기도 한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랜드 마크’가 들어선 것이다. 특히 이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는 서남권 최대 프로젝트로 일컫는 대불산학융합지구와도 접하고 있고 연관되어 있다. 바야흐로 대불산단이 전남지역 연구개발(R&D)사업을 이끄는 혁신거점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이다.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가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기초과학의 발전과 과학기술의 혁신, 그리고 이를 통한 지역의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라고 한다.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50억원)을 투입해 전남의 전략산업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지금 민주당 내에는 두 개의 흐름과 주장이 있다.안철수 후보를 적대 후보로 생각하는 큰 흐름이 있는 반면, 그를 ‘공동 후보’로 보는 인식 또한 작지만 엄연하다.안 후보를 적대 세력으로 보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단일화 과정을 제로섬 게임으로 본다. 승자독식주의의 관점이다. 단일화의 승자가 모든 걸 독점하고, 패자는 모든 걸 잃고 주저앉는다는 인식이다. 이 관점은 ‘민주당 지상주의’의 관점이기도 하다. 만약 (이번에도)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내지 못하면 ‘불임(不姙) 정당’을 모면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무소속 후보인 안철수를 제압해 민주당 승리 또는 민주당 후보 승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이 살기 위한 모든 것은 선으로 정당화된다. 이런 입장에 설 때 민주당 사람으로서 문재인 후보를 일방적으로 돕지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인사가 만사란 말이 있다. 이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국가유지의 기본이며 국가발전의 초석이요, 적절한 인재의 선발과 배치는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가통합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역대 정권에서 특정지역의 우대와 차별이 반복되어 국가의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국민통합의 장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소통과 통합이 시대정신으로 요구되는 오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예로부터 적절한 인재등용은 국가경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본요소이기 때문에 최선의 인재 등용방안을 강구하였다. 이에 역사적으로 어떠한 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최근 대한민국은 역사에 보기 드문 독특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전혀 정치적 배경이나 세력이 없는 대통령 출마 예상 후보가 40% 가까운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은 대한민국 역사에 없었으며 가히 혁명에 가까운, 어쩌면 민란 수준의 현상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또한, 제도권의 또 다른 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하고 있다. 단일화가 성사되든 그렇지 않고 독자 출마를 하든 그것은 유권자가 결정하거나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단일화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유권자의 권리인 투표이다.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대한적십자사 영암봉사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1월16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40여분을 모시고 영암의 왕인국화축제장, 도기박물관, 하미술관 관람 등을 비롯해 인근 목포의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오는 사회문화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영암봉사회는 매년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는 물론 재해를 입은 분들을 위한 응급 구호활동과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군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서명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순)는 지난 11월14일부터 양일간 회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영암천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영산강 및 지천 부유 쓰레기 수거작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하천 수질오염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군서면내 하천인 호동천과 군서천, 구림천 3개 구간 등 약 22㎞에 대해 대대적으로 실시했다.한편 군서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 어려운 불우가정을 수시로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와 왕인국화축제기간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월출교직회(회장 박형균) 회원 40여명은 지난 11월16일 현대삼호중공업, 목포대교, 해남 이순신 장군 유적지, 진도 운림산방과 배중손 장군 유적지, 용장산성 등을 탐방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영암군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11월17일 영등포구 관악고 운동장에서 자매도시인 영등포구청과 협력과 화합을 다짐하는 친선축구대회를 가졌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54호2012. 11.23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군지부(회장 천형철)는 지난 11월17일 덕진면 금강리 금산마을에서 불법 방치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에 나서 쓰레기 30톤을 수거했다.이날 회원 40여명은 평상시 힘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미화원들이 평일 근무를 위해 휴식을 취해야 할 휴일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차 3대, 집게자 1대, 굴삭기 1대 등 장비를 동원해 마을 내 폐가옥에 쌓여 있는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쓰레기 수거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특히 지역의 청결을 위해 우리가 앞장 선다는 사명감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민들에게 쾌...
영암in 이국희 기자254호2012. 11.23군수 승인 없이 축제행사 대행 위탁, 초청인사 식비 행사운영비로 집행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무시, 시설...
‘청렴’ 구호만 요란했나?…종합청렴도 2년 연속 4등급
□ 영암군청 주차 행정의 민낯 - 군청 주차광장, 민원인은 서 있고 공무원은 누워 있다
□ 영암군 수의계약 97.2% 지역업체 발주 내용 살펴보니...
영암군, 전국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최우수상’
영암 출신 이건태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연말 영암 문화무대, 브리앙트합창단이 연다
삼호고, 개교 이래 첫 서울대 합격생 배출
환단고기(桓檀古記) 논쟁과 고대사 규명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군수 승인 없이 축제행사 대행 위탁, 초청인사 식비 행사운영비로 집행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무시, 시설...
‘청렴’ 구호만 요란했나?…종합청렴도 2년 연속 4등급
□ 영암군청 주차 행정의 민낯 - 군청 주차광장, 민원인은 서 있고 공무원은 누워 있다
□ 영암군 수의계약 97.2% 지역업체 발주 내용 살펴보니...
관내 고등학교 교장, 폭언.비위 사실로…퇴출 촉구
재검토 마땅한 영산강 수소여객선 운영사업
기대 한참 못 미친 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환단고기(桓檀古記) 논쟁과 고대사 규명
고독사 없는 전남, 도민과 더불어 따뜻한 전남
영암 출신 이건태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