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2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22일 학산면 망월천 일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각사회단체장, 민간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유엔총회에서 제정·선포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김일태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물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22호2012. 03.23영암군정보문화센터(소장 박태홍)가 지향하는 목표는 ‘생활 속의 지식기반사회 실현을 통한 주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자라나는 세대의 미래가치 창출’에 있다. 지역의 인재육성과 커뮤니티 형성에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하는 곳이기도 하다. .................................................................................................................................. 1인당 장서 ...
기획특집 김명준 기자222호2012. 03.23시종면 신학리와 서호면 금강리를 연결하는 680m의 신금대교가 개통됐다. 신금대교 개통으로 그동안 서호면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과 시종면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 주민들이 영산강을 사이에 두고 연결다리가 없어 겪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농산물 수송 등 원활한 물류흐름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22호2012. 03.23이용객 불편해소,요원 인건비 절감 일석이조 군은 기찬랜드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입장료와 주차료를 일원화,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군이 마련한 ‘월출산 기찬랜드 관리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입장료와 주차료를 따로 받던 체계를 바꾸어 이를 통합, 입장료는 어른의 경우 개인은 4천원에서 5천원, 단체(20명 이상)는 3천원으로 하기로 했다.또 청소년과 군인의 경우 개인(3천원)과 단체(2천원) 모두 종전대로 운영하기로 했으며,어린이의 경우 개인은 1천원에서 2천원으로,단체는 500원에서 1천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기찬랜드 관리조례 개정안에 따라 주차료는 입장료에 포함되게 된다.군에 따르면 2011년 입장객(6만138명)을 기준으로 비교검토한 결과 개정 후 입장료 수입은 1억8천866만8천원으로 2011년보다 3천737만9천원이...
자치/행정 편집국장 기자222호2012. 03.23추가비용 2백만원 개인부담…적절성 논란은 여전 영암군의회(의장 박영배)가 당초 동남아로 떠나려던 해외연수를 미국으로 변경, 오는 4월12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의회는 3월20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3월23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홍콩, 대만, 마카오 등 3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해외연수일정을 이처럼 변경하기로 했다.의회의 해외연수일정 변경은 전남도가 최근 3-4월 남방철새 이동시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대만 홍콩 베트남 등 AI 발생국가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할 경우 축산농가를 방문하거나 귀국 시 축산물을 반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한데 따른 것이다. 의회는 해외연수일정의 변경에 따른 추가경비에 대해서는 의원들 각자가 개인부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비는...
자치/행정 편집국장 기자222호2012. 03.23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3월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동안 조합원과 직원 등 82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조합원들에게 축협 조합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협동조직을 육성해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조합원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암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자립경영에 역점을 둬 이뤄졌다.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222호2012. 03.23당론 따르자니 가까이 하기 어렵고, 거역하면 害黨행위 큰 부담지역구 의원 경선패배 상실감도 커, 타 후보 집단지지 움직임도 민주통합당 영암지구당 당직자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공천과 국민경선과정에서 많은 인사들이 돌아서긴 했지만 끝까지 ‘반 황주홍’ 편에 섰던 이들 얘기다. 대부분 과거 김일태 군수와 대립각을 세웠던 유선호 국회의원과 함께 했던 이들로, 읍면협의회장들과 지방의원 등 일일이 꼽다보면 상당수다. 특히 이들은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하며 수도권으로 진출한 유 의원까지 국민경선에서 패배하면서 큰 상실감마저 느끼고 있다. 일부 지방의원들을 중심으로 탈당 및 영암출신 후보 지지선언 움직임까지 감지되고 있을 정도다. 우선 읍면협의회장 등의 경우 당직에서 물러나면 그만(?)인 점에서 외견상으로는 별 문제 없어 보인다.G면의 협의회장은 “현직의원...
자치/행정 편집국장 기자222호2012. 03.23‘2012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개최권료 신용장(LC) 개설 동의안이 표결 끝에 전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도의회는 3월22일 제26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전남도가 제출한 4천373만 달러(494억원) 규모의 2012년 F1대회 개최권료 신용장 개설을 위한 지급보증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표결 끝에 재적 의원 56명 가운데 찬성 47명, 반대 5명, 기권 4명으로 찬성률이 83.9%에 달했다. 서옥기·정정섭·정우채·안주용·이정민 의원이 반대료를 행사했다.이에 따라 도는 전체 개최권료 가운데 300억원은 1차 추경에서 확보하고 나머지 금융차입금 194억원과 이에 따른 이자와 수수료 등은 금융기관에 직접 지급 보증키로 했다.차입금 상환은 올해 대회 종료 후 대회 수익금 정...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222호2012. 03.23본격 선거체제 돌입…29일부터는 선거운동 시작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총선 후보자 등록이 3월22,23일 양일간 실시됨에 따라 각 정당 및 후보자들이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하게 됐다.특히 장흥·강진·영암지역구에서는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와 야당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후보, 그리고 무소속 후보 2명이 등록할 것으로 보여 역대 이 지역 국회의원 선거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2일 전국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후보등록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게 돼 종전 선거와 달리 한 시간 연장됐다. 선관위는 각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상황과 병역, 세금납부실적, 전과기록 등을...
자치/행정 편집국장 기자222호2012. 03.23이양수 회장 사퇴 비대위체제 가동 TMR공장장은 징계조합원들 “공개입찰 해놓고 인기투표 넋나간 일”질타 영암매력한우영농조합법인(이하 매력한우)은 3월20일 오전 TMR사료공장 사무실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료업체 선정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체 감사결과 보고를 토대로 2월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의 사료업체 선정결과를 취소의결했다.또 사료업체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 전날 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일부 대의원들과 함께 업체 관계자와 부적절한 모임을 가진 TMR사료공장 이모씨에 대해 감봉 처분했으며,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양수 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매력한우에 따르면 3월5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 자체감사는 정기총회에 부의된 안건인 ‘사료비 절감을 위한 사료회사 결정의 건’에 대한 사전담합행위...
농업경제 김명준 기자222호2012. 03.23정치학을 6년이나 공부했지만 ‘정치’(政治)를 개념 짓는 일에는 늘 부담을 느낀다. 그만큼 다양한 견해가 난립해 있음이다. 인터넷 검색창을 뒤져보니 네이버 백과사전의 정의가 눈에 쏙 들어온다. ‘정치란 통치와 지배, 이에 대한 복종·협력·저항 등의 사회적 활동의 총칭이다.’ 네이버는 더 나아가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네 가지로 정리한다. ‘사회생활에서 일어나는 필연적인 대립·분쟁을 국가권력을 배경으로 법과 그 밖의 방법을 동원하여 유지시키는 작용을 정치로 보는 설, 국가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발생되는 이해관계의 대립이나 의견의 차이를 조정해 나가는 통제의 작용을 정치로 보는 설, 스스로의 의지에 상대방을 복종시키고 상대방을 통제하며 자신이 필요로 하는 질서를 유지·강화...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21호2012. 03.16지난 2월말까지 연인원 5천6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영암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축구, 씨름,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달하며, 팀별로는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 등 30여개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4천300여명보다 30%나 증가한 것으로, 종목별로 태권도, 축구, 씨름 등 3종목이 27개 팀(86%)이나 됐다. 또 전지훈련을 온 팀 유형별로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기업체 및 관공서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영암군이 이처럼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스포츠 인프라와 겨울철 온난한 기후, 풍부한 먹거리 등에 힘입은 때문이다. 또 군이 체육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한 것도 주효했다. 실제로 그동안 군과 체육단체들은 전국의 종목별 체육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언론홍보를 추진했다. 전지훈련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스토브리그 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21호2012. 03.16영암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채택논란으로 시작된 영암무화과클러스터사업단을 둘러싼 갈등이 급기야는 삼호지역 무화과 재배농민들까지 가세한 고소·고발로 이어졌다. 특히 무화과 재배농민들이 결성했다는 ‘영암무화과클러스터사업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상임공동대책위원장 김일랑)는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검찰이 직접 수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다. 검찰 역시 고발장 접수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러온 비대위 대표들을 직접 만나 적극적인 수사의지를 피력했다고 한다. 어찌됐든 사업단을 둘러싼 갈등과 논란은 이제 수사당국에 의해 그 잘잘못이 가려지게 됐다.무화과클러스터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고소·고발로까지 비화된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업단은 전국 최우수 사업단에 선정될 정도로 모범적인데다, 무화과는 영암 삼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21호2012. 03.16▢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