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1월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행복e음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2년여 동안에 걸쳐 행복e음 운영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최종 11개 단체에 선정됐다.‘행복e음’은 국민들에게 행복을 이어주고 전해주는 시스템으로, 주민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가장 기초자료를 작성해 활용하는 시스템이며, 영암군이 8년 연속 복지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장 기초부터 튼튼히 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03호2013. 11.29법인세분 지방소득세 감소 사상 최악 지방세수 전년比 40억 급감복지정책 확대로 국·도비보조금은 늘어 자체사업 추진여력 줄어세출은 농림해양수산→사회복지→국토·지역개발 순 자립도 하향 군은 일반회계 2천934억원, 특별회계 391억원 등 총 3천326억원 규모의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새해 예산안은 2013년 대비 3.79%인 121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37억원(4.89%)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6억원(3.81%) 감소했다. ■ 세입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2천934억원) 구성은 지방세 375억6천만원(12.8%), 세외수입 89억8천만원(3.06%), 지방교부세 1천214억6천만원(41.40%),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 40억1천만원(1.37%), 보조금 1천123억8천만원(38...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03호2013. 11.29김일태 군수는 친환경·고품질·고소득 농업육성 등 5대 역점과제를 중점 추진해 전국 1위의 농업 강군 실현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6·7면>김 군수는 지난 11월25일 개회한 제22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친환경·고품질·고소득 농업 육성, ▲소득창출형 관광자원 개발,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회 조성, ▲투자유치 강화 및 지역의 균형발전 실현, ▲소통·협력의 선진행정 구현 등을 5대 역점과제로 정했다면서, “역사적인 소명인 ‘풍요와 희망의 새영암 건설’을 위해 사이후이(死而後已)의 각오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03호2013. 11.29김일태 군수, “전남유일 창의적 복지사업 매진해온 결과” 보건복지부가 11월28일 The-K 서울호텔 본관 2층 가야금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지역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군이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과 ‘대한민국 복지행정상’ 노인복지분야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 영예의 복수 기관표창과 함께 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보건복지부가 17개 시·도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관왕...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03호2013. 11.29양승희 선생 협조 6대 문파 전시물품 수집 마무리대회 예산 5천만원 편성 명실상부 전국 규모 육성 영암읍 회문리 일원에 건설 중인 ‘가야금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내년 2월 마무리와 함께 개관하고, 이를 기념해 전국규모의 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특히 현재 공사가 한창인 전시시설에는 영암 출신의 가야금산조 창시자인 악성(樂聖) 김창조 선생의 계보를 잇는 6대 문파의 모든 자료들이 망라되어 전시되고, 국악경연대회 역시 지난 2007년부터2008년까지 2회째 열리다 중단됐던 대회를 잇는 형식이어서 가야금산조의 본향인 영암의 위상을 만방에 드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가야금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영암이 낳은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영암읍 회문리 일원에 총사업비 190억원(광특 92억9천200만원, 군비 97억800만원)을 투입...
보류 이춘성 기자303호2013. 11.29<뉴욕타임스>가 우리나라에서는 금기(禁忌)처럼 여겨지는 ‘다카키 마사오’라는 이름을 거론해 주목을 끈다. ‘한국정부가 소수 좌파정당의 해산을 시도하다’라는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뉴욕타임스는 ‘통합진보당 위헌 정당해산 심판청구 사건’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지난해 12월 대선 TV토론회에서 한 발언도 그대로 실었다. “일본에 충성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Takaki Masao). 그가 누군지 아십니까. 한국 이름 박정희, 당신(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뿌리는 속일 수 없습니다.” 특히 이 신문은 통합진보당 사태를 언급하며 박 대통령을 이처럼 직격했던 이 대표의 발언을 연결 짓는다. 바로 정치보복의 관점에서 통합진보당 사태를 들여다본 것이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2호2013. 11.22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가 심각할 전망이라고 한다. 2014년도 본 예산액의 지방세수는 375억6천만원으로, 2013년도 본 예산액 지방세수 415억8천400만원 대비 40억2천400여만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 것이다. 지방세수 가운데는 특히 지방소득세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2013년도 본 예산액보다 무려 44억8천400여만원이 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는 무엇보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의 감소 때문으로, 2014년도 본 예산액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는 2013년도 본 예산액보다 무려 50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지방세수, 특히 법인세분 지방소득세의 감소는 극심한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현대삼호중공업의 지방소득세 납부감소와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협력업체의 휴·폐업 증가 때문이다. 이로 인한 지방소득세 법인세분 감소는 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2호2013. 11.22대불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은 산업단지를 일하며 배우고 문화생활도 누리는 복합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1단계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11개 사업에 국비, 지방비, 민자 등 3천억여원을 투입한다. 주로 조선해양산업 생산기반 구축 및 업종 다각화와 특화 선박 기술 개발 기반 구축, 조선해양 특화산업단지로의 리모델링, 전문 인력 정주기반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불국가산단은 이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조선해양산업 클러스터단지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지원 대상 선정은 지난 8월 전남도와 영암군, 산업단지공단 등 산·학·연·관이 ‘대불산단 구조고도화 추진 T/F팀’을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2호2013. 11.22최근 고유가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라 화재도 증가하고 있다.화목보일러는 가스나 기름 보일러와는 달리 자동온도조절장치 등 안전장치가 없어 과열될 위험성이 높다. 보일러가 과열될 경우 최고 온도가 본체는 620도, 연통은 460도까지 상승해 복사열에 의해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연소 과정에서 불티가 날려 땔감과 목재 등을 보일러 주변에 둘 경우 불이 옮겨 붙는 경우도 있다. 특히 농촌지역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농촌 인구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유사시 대응능력이 떨어져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대다수 가정에서 화목 보일러에 불을 땐 뒤 잠드는 경우가 많아 밤새도록 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화목 보일러를 사용할 때에는 너무 과열되지 않도록 나무를 적...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2호2013. 11.22우선 귀 군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전 광주시 서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구춘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수렵장을 개설한 영암군청에 포획허가증을 수령하기위해 11월15일 방문하였습니다.개인적으로 영암군청은 첨 방문하여 모든게 낮설지만 환경보전과 수렵담당자를 만나 따뜻한 커피 한잔과 친절함에 낮설음은 잠시뒤로 하고 업무를 잘 보고 귀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렵하기위해 수렵장을 다녀보니 지금까지 다른 수렵장에서 보지못했던 수렵 안내문을 마을 곳곳에 걸어두어 마을주민들도 영암이 수렵장이라는것을 알려줌으로써 수렵인들과 마찰을 최소화하고 있어 앞서가는 행정을 하시는 수렵 담당자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환경보존과 수렵 담당자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구춘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2호2013. 11.22국정감사 때의 어이없었던 두 경우 네 가지 일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한 경우는, 지난 24일 농식품부 산하 공기업 감사에서입니다. 1. 저는 그 공기업 사장에게 금년 총 예산이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예산 규모 자체를 묻기 위함이 아니라 그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기 위한 의례적 수순이었습니다. 저는, 사장에게 3조5천억 원 예산이 지나치게 한 쪽으로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균형예산을 촉구하기 위해 총 예산규모를 먼저 물었던 것이었거든요. 그런데 사장이 “4조5천억원입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2호2013. 11.22정기영세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풍년이다.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5.8% 증가했다. 재배 면적이 1.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위면적 10a당 생산량은 전년 대비 7.8% 증가했기 때문이다. 우리 지역 영암군도 마찬가지다. 곳곳에서 쌀농사가 잘 되었다 한다. 풍년가를 부를만하다. 나도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쌀 선물을 받았다.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지난여름 이례적인 폭염 속에 뜨거운 땀방울을 흘렸음이 분명한 선물이 아닌가. 풍년가를 부르며 축제를 벌여야 하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오늘도 전남도청 앞에는 쌀을 쌓아놓는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02호2013. 11.22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최익주)는 지난 11월19일 도포면 봉호리 5구 함반동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발대식 및 현장포럼을 개최했다.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협과 농업 관련 기관, 지역주민 등 민간차원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위한 민간자율운동이다.이날 현장포럼에서 함반동마을 주민들은 농어촌공사 영암지사 현장활동가의 지도 아래 마을 지도를 직접 그려보고 환경정화가 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02호2013. 11.22조선업 중견기업 (주)알파중공업(대표이사 전동평)이 지난 11월11일 현대미포조선의 ‘2013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알파중공업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성실히 이행했으며 동반성장정책이 2차 협력사로 확산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특히 고난이도의 선수블럭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알파중공업은 조선업 선진지역이라 불리는 울산과 거제도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갖춘 대등한 기업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우수 협력사 선정은 큰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02호2013. 11.22군수 승인 없이 축제행사 대행 위탁, 초청인사 식비 행사운영비로 집행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무시, 시설...
‘청렴’ 구호만 요란했나?…종합청렴도 2년 연속 4등급
□ 영암군청 주차 행정의 민낯 - 군청 주차광장, 민원인은 서 있고 공무원은 누워 있다
영암군, 전국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최우수상’
□ 영암군 수의계약 97.2% 지역업체 발주 내용 살펴보니...
연말 영암 문화무대, 브리앙트합창단이 연다
영암 출신 이건태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삼호고, 개교 이래 첫 서울대 합격생 배출
환단고기(桓檀古記) 논쟁과 고대사 규명
고독사 없는 전남, 도민과 더불어 따뜻한 전남
군수 승인 없이 축제행사 대행 위탁, 초청인사 식비 행사운영비로 집행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무시, 시설...
‘청렴’ 구호만 요란했나?…종합청렴도 2년 연속 4등급
□ 영암군청 주차 행정의 민낯 - 군청 주차광장, 민원인은 서 있고 공무원은 누워 있다
□ 영암군 수의계약 97.2% 지역업체 발주 내용 살펴보니...
관내 고등학교 교장, 폭언.비위 사실로…퇴출 촉구
재검토 마땅한 영산강 수소여객선 운영사업
기대 한참 못 미친 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환단고기(桓檀古記) 논쟁과 고대사 규명
고독사 없는 전남, 도민과 더불어 따뜻한 전남
영암 출신 이건태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