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파크골프장 대봉감냉해예방시설 등 지원 건의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첫 ‘영암군 정책간담회’가 5월31일 오전 월출산 산장호텔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5월30일자로 제19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 장흥·강진·영암지역구 황주홍 의원(민주통합당)과 김일태 군수, 손태열 전남도의원(연락소장), 이영규 보좌관, 홍성진 비서관, 군청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다.황 의원이 영암군과 가진 첫 정책간담회로 향후 정례화 할 당정협의의 방향을 가늠하게 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 이날 간담회는 김 ...
자치/행정 문태환 기자231호2012. 06.01“군민들 사랑방이자 문화 디자인센터로 만들 것”각 분야 소양교육 및 취미교실 활성화 군민 문화예술 소양 배양에 총력문화원 업무의 근간은 영암인의 정체성과 긍지 살피고 심어주는 일돼야 신임 영암문화원장에 김한남(64) 부원장이 선출됐다. 5월31일 실시된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일치감치 당선이 유력시되기도 했었던 김 원장은 오는 7월부터 4년동안 영암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김 원장은 “영암문화원은 다양한 계층이 허물없이 어울리고 토론하는 군민의 사랑방이 되어야 한다”면서 “지...
영암in 영암군민신문231호2012. 06.01대화와 타협 포기 따가운 시선 ‘자충수’ 지적도무조건 개원, 군정질문은 방식 보다 내용 충실해야군정 질문답변 방식을 놓고 집행부(군수)와 논란을 벌이다 ‘회기 중 폐회’라는 극한의 초강수를 둔 영암군의회(의장 박영배)가 이번에는 ‘출구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군민들의 따가운 시선뿐 아니라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다른 현안이 산적해 있어 임시회를 다시 열어야 하지만 군정 질문답변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의회가 둔 초강수가 오히려 ‘자충수(自充手)’였다는 뒤늦은 지적과 함께 ‘무조건 의회 개회론’에 비중이 실리는 분위기여서 귀추가 주목된다.의회는 일단 군정 질문답변 방식에 대한 군수의 태도변화가 있어야 제207회 임시회를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31호2012. 06.01사흘 뒤면 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이다. 사월초파일(四月初八日) 또는 초파일이라고도 한다. 석가는 BC 563년 4월8일(음력) 해 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의 왕 슈도다나(Suddhodana)와 마야(Maya)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석가가 태어난 날을 두고는 다소의 이견이 있다. 경(經)과 논(論)에는 석가가 태어난 날을 2월8일 또는 4월8일로 적고 있다. 자월(子月:지금의 음력 11월)을 정월로 치던 때의 4월 8일은 곧 인월(寅月:지금의 정월)을 정월로 치는 2월8일이므로 음력 2월8일이 맞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불교 종주국인 인도 등에서는 음력 4월8일을 석가의 탄신일로 기념해 왔다. 우리나라도 음력 4월 초파일을 석가탄신일로 보고 기념한다. 다만 1956년11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불교대회에서는 양력 5월15일을 석가탄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0호2012. 05.25삼호읍민들이 때 아닌 식수고통을 겪었다. 배수관로가 노후화 돼 일부가 파열되면서 일주일 가까이 급수가 중단되거나 수돗물에 시뻘건 녹물(적수) 또는 이물질이 섞여 나왔기 때문이다. 읍민들은 급수가 중단된 일보다 뒤이은 적수 또는 이물질 때문에 더 힘들었다고 한다. 특히 아파트 입주민들은 물탱크의 멀쩡한 상태인 물을 버리고 수도관에서 적수까지 흘려보낸 뒤에야 맑은 물을 채워야 하는 등 큰 고통을 겪기도 했다. 사고가 나자 군 수도사업소가 소장과 직원 모두 총 동원되어 신속한 보수와 적수 제거 작업에 나섰다. 직원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전을 폈다 한다. 노고를 격려하고 칭찬할 일이다. 하지만 파손된 배수관로가 노후상태가 심해 언제 또다시 같은 일이 반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니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노후 관로의 교체에 드는 수백억원의 사업비를 전액 군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0호2012. 05.25박준영 전남지사가 지난 5월16일 오후 영암을 방문해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도정보고와 함께 군정현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군민들과 대화를 나눈 것이다. 박 지사는 “영암은 대불국가산단과 세계 4,5번째 규모의 조선소가 있고, 도가 추진하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F1대회 등 복합적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동북아의 신산업, 문화, 관광, 물류거점 도시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대폭 줄어만 가던 인구 감소폭이 크게 둔화된 것에서 알 수 있듯 전남은 희망이 있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며 특히 영암지역 영농법인의 주식회사 전환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월출산과 영산강 활용방안, 산림자원의 활용을 통한 소득증대방안 등에 군정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을 강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0호2012. 05.25어느덧 봄이 지나 벌써 뜨거운 여름이 다가온다. 여름은 뜨거운 기온과 잦은 에어컨 사용 등으로 차량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첫째, 소화기를 가까운 곳에 배치하여야한다. 승용차의 경우 소형 소화기를 조수석 하단에 비치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 음주 후 차량 내에서 잠을 자는 행동은 절대 지양해야한다. 세번째, 담배꽁초는 차내 재떨이가 가장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부탄가스, 카페인트, 가스라이터는 차량전소의 원인, 운전자는 항시 트렁크에 인화물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태현(영암소방서 소방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0호2012. 05.25즉 ‘사단은 이가 발하여 기가 따르는 것이고, 칠정은 기가 발하고 이가 거기에 편승하는 것이다’ 로 절충하였던 것이다.이처럼 퇴계가 주자의 이기론 중 주리론의 입장에서 주자의 견해에 충실한 반면, 고봉은 사단이든 칠정이든 모두 정(情)이므로 이 둘은 다 기가 발하는 것이며, 理와 氣로 나눌 수 없다며 퇴계의 주장을 반박하였다. 고봉에 의하면 주자의 성즉리에 의하면 마음이 움직이기 이전의 상태가 성(性)이고 이 성이 도덕적 본성이고, 미발(未發)의 성(性)에 이미 理가 갖추어져 있음으로, 움직이기(發하기) 시작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0호2012. 05.25참회는 타율적 개념이 아닌 중생의 자발적으로 뉘우치는 행위다.한자의 의미로 보면 참(懺)은 뉘우칠 참이고 회(悔)도 뉘우칠 회이다. 불교에서 쓰는 참(懺)의 뜻은 과거 다급 생에서부터 현재 이 시점까지 지은 잘못을 뉘우친다는 뜻을 가진 참이고, 회(悔)는 현재 이 시점 이후에 지을 수 있는 잘못을 미리 뉘우쳐 잘못이 현실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한다는 뜻을 가진 회(悔)이다. 그러므로 참회(懺悔)라는 용어는 과거 현재 미래의 잘못을 뉘우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과거에 술에 취해 저질은 잘못을 뉘우치는 것은 참(懺)이고, 매 순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30호2012. 05.25동아인재대학교(총장 김경택)와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지난 5월23일 오전 목포해경 3층 소회의실에서 해양구조 및 응급구조 분야의 업무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구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제반 업무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응급구조 분야의 신속한 응급의료체계(EMS)를 구축하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동아인재대학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완도해양경찰서와도 같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응급구조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30호2012. 05.25군이 행복하고 희망찬 영암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정책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군은 ‘행복 드림(Dream) 영암 만들기’정책개발 워크숍 과정을 문화관광체육, 농업 축산 산림, 복지 교육 환경, 산업경제건설, 일반자치행정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고 밝혔다.워크숍 참가자들은 실무경력이 다양하고 평소 아이디어 창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책개발기법을 교육받고 타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연구분석해 영암군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영암군만의 독특한 시책을 개발할 계획이다.또 우수시책 시행 지자체를 비교시찰 할 예정이며 특히 혐오시설인 소각장을 공원화해 시민에게 개방한 아산시 환경과학공원과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특색 있게 조성한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등을 시찰, 영암군의 그린자원환경센터, 마한문화공원 등에 접목할 수 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30호2012. 05.25군은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15개 보훈 및 현충시설과 기념비 안내판, 표지석 등에 대한 일제 시설 정비에 나섰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30호2012. 05.25군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소화기 배부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용 안전우산을 배부했다.비가 오는 날 초등학교 앞 어린학생들의 우산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형형색색이 많긴하나 집에 있는 어른용 우산을 들고 나온 경우 얼굴이 우산에 파묻힐 정도로 시야가 가려져 있다이 때문에 비가 오면 어린이들은 앞이 잘 안보이고 어른들보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이나 부상비율은 전체 보행 중 사고비율보다 2배 가까이 높다.불투명한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거나 보행하다 시야가 가려 차...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30호2012. 05.2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