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8월23일 서기관 직제로 승격된 주민생활지원과장에 박철수 총무과장을 승진 발령하고 총무과장에는 문점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을 기용하는 등 4급 이하 16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8월27일자로 이뤄진 이번 인사에서 군은 유종수 관광개발담당과 이선규 토목담당 등 2명을 5급 승진 의결하는 한편 신설된 영암읍 부읍장에 강덕성, 삼호읍 부읍장에 이찬호, 덕진면 부면장에 이학희, 금정면 부면장에 종찬식, 신북면 부면장에 정문기, 시종면 부면장에 홍종원, 도포면 부면장에 김용현, 군서면 부면장에 최태연, 서호면 부면장에 노진범, 학산면 부면장에 박준규, 미암면 부면장에 박영재 징수처리담당을 각각 임명했다. 군은 또 교류협력담당에 손석채, 교육지원담당에 이상규, 복합민원담당에 김규환, 교통행정담당에 이영주, 과표담당에 김명선, 희망복지지원담당에 민병후, 드림스타트담당에 진정...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42호2012. 08.24피서객 초만원 ‘기찬랜드 효과’ 관광정책 대전환 계기돼야사계절 관광객 수용대책 관광분야 현안사업 돌파구도 기대 올 여름 월출산 기찬랜드에 피서객이 대거 몰렸다. 문화관광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영암군에 매우 의미심장했다. 본보가 수차례 분석보도 했듯이 관광객 수용전략을 보다 다양화, 체계화한다면 ‘관광·레저도시’로의 성공가능성이 엿보였기 때문이다. 7월7일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 운영결과(8월15일 현재) 입장객은 11만명을 넘어섰다. 유료입장객은 지난해 4만5천명에서 올해는 6만4천명으로 1만9천명이 늘었다. 입장료 역시 지난해 1억4천800만원에서 올해 2억800만원으로 5천600만원이나 늘었다. 포화상태인 월출산 기찬랜드를 대신할 시설로 7월20일 개장한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42호2012. 08.24박 준 영 전남도지사 영암군민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영암군민신문은 지역의 올곧은 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역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더불어 전남도가 보다 역동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새 길도 제시해 주었습니다.문태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 전남 또한 영암군민신문의 큰 힘과 지혜를 통해 많은 꿈을 키우고 또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특히 천혜의 자연여건과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기업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2호2012. 08.23우리 군민신문이 오늘 지령 제242호 발행으로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영암의 대소사(大小事)에 대하여 바로 보고 바로 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어깨동무해주신 애독자와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 인사 올립니다. 특히 일천한 지령(紙齡)에도 불구하고 반세기의 세월과 맞먹는 뿌리 깊은 정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지도편달해주신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서 ‘영암인’임을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계신 향우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암의 자존을 지켜온 정론지 존경하는 애독자와 군민, 향우 여러분!엊그제 저는 우리 군민신문이 영암 유일의 정론지(正論紙)임을 감히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의 성원 덕택에 영암지역 유일의 정도(正道) 언론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사실...
오피니언 문태환 기자242호2012. 08.23국회의원 국민소환법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 국회의원 특권폐지에 앞장서온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장흥·강진·영암)이 8월3일 ‘국회쇄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쇄신특위 위원 선임은 국회개혁과 정치개혁이 제19대 국회 최고의 화두라며 왕성한 활동을 해온 황 의원의 노력이 국회안팎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황 의원은 이에 대해 “정치인에게 유일한 기준은 바로 국민으로, 제19대 국회의 시대적 소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회쇄신을 이루어내는 것”이라며,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장흥·강진·영암)은 오는 8월10일 오후 4시30분 영암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택시업계 현안해결을 위한 입법·정책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지난 4월 당선 이후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일곱차례의 정책협의회 또는 간담회를 개최했던 황 의원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택시업계 현안해결을 위해 장흥과 영암, 강진지역 개인·법인택시 대표자와 3개 군 교통행정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 ▲LPG 부탄 가격 안정화 ▲택시연료 다변화 ▲현행 법률상 대중교통수단에 택시 포함 문제 ▲개인택시 차량과 관련된 연료비, 차량구입비, 차량유지비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등 택시업계 전반의 요구사항은 물론 3개군 지역현안사항에 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영암교육청이 “한 명도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가르치겠다”며 그 실천계획을 담은 ‘영암교육발전계획’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했다. 일선 교육청이 해당 지역의 교육여건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과제를 제시하며 그 실천을 다짐한 사례는 보기 드문 일이다. 그만큼 장동연 교육장을 비롯한 영암교육청 관계자들의 실천의지가 돋보인다. 설명회에 직접 참석했던 장만채 전남도교육감도 “영암교육발전계획 설명회는 도내에서 처음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자,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교육문제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찾아가자는 시도”라며 호평했을 정도다. 장동연 교육장은 이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 교원의 질과 열정만이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백번 들어도 지당하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이 보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최근에는 국회 쇄신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소속돼 활동을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황 의원은 “정치인에게 유일한 기준은 바로 국민”이라며 “제19대 국회의 시대적 소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회쇄신”이라고까지 강조한 바 있다. 올해 말까지를 활동기한으로 한 특위가 어떤 성과물을 낼지 기대가 크다.황 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 활동을 ‘한 초선일지’라는 일기로 쓰고 있다. 본보에 연재하고 있기도 한 초선일지는 그의 의정활동 뿐 아니라 우리 국회의 현재 모습까지도 낱낱이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다. 의정일기인 만큼 표현도 솔직하고 거침이 없어 벌써부터 그의 행보는 군민들의 대화에 자주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태풍은 북태평양 서부 열대해상에서 발생한 강력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저기압을 말한다. 그 수명은 보통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 태풍에 이름이 붙여지는 것은 동시에 같은 지역에 하나 이상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발표되는 태풍 예보를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태풍 이름은 아시아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에서 10개씩 제출, 각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된다. 태풍에 한글이름이 많은 것은 우리나라와 북한에서 10개씩 제출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 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의 경우 앞으로 유사한 태풍 피해가 없도록 해당 태풍 이름의 퇴출을 결정한다는 점이다. 또 피해를 주지 않은 태풍일지라도 다른 사유로 더 이상 현재 태풍 이름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새로운 태풍 이름으로 대체한다. 실제로 2...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제31계 미인계(美人計), 여성을 이용하여 상대의 마음을 빼앗는 계책인 미인계는 단순하면서도 유치할 것 같으나 의외로 많이 사용되고 성공률도 상당히 거둔 효과적인 계책이다.제32계 공성계(空城計), 성을 비우는 계책으로 이는 적군의 판단을 헷갈리게 하는 책략인데 현대의 2차 세계대전에서도 러시아가 독일군을 상대로 큰 효과를 본 작전이다.제33계 반문계(反問計), 고도의 심리전으로 상대방의 첩보원을 매수하거나 역이용하여 적에게 거짓정보를 흘려 상대를 혼란시키는 것이다.제34계 고육계(苦肉計), 상대가 믿게끔 자신이나 아군의 몸에 상처를 입히거나 반목을 거짓으로 만들어 즉 아군의 희생을 이용하는 계책이다.제35계 연환계(連環計), 삼국지 적벽전의 고사에서 나오는 계책으로 우선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연이은 계략을 이용해 적을 무너뜨리는 전략이다.제36계 주위상(走爲上), 드디어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오늘 아침 7시30분 조찬 모임이 두 개 있었다. 하나는 기독신우회 창립 총회였고, 또 하나는 지방자치포럼 조찬 간담회였다. 이쪽저쪽 다 참석하느라 절반씩 밖에 각 일정들을 소화하지 못했다.유명하신 이해학 목사님(주민교회 시무)께서 신우회 창립기념 설교를 해 주셨다. 목사님께선 지금 우리 시대를 ‘병든 시대’라고 규정하셨다. 병든 시대에 눈을 뜨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파수꾼이고, 청지기이며, 주민의 ‘종’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 것 같다. 우리 시대가 ‘병들었다’&he...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언론은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곳이다. 사회가 다양화할수록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달함으로써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킨다. 독서만으로는 부족한 폭넓은 상식을 안겨주기도 한다. 언론을 행정, 입법, 사법에 이어 제4부로 부르는 이유다.지금 내 고향 영암에서의 언론 상황을 살펴보면 일부 언론사의 경우 진정한 언론 역할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아쉬움이 남는다.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양 보도되는가하면 당연히 평가받아야할 일들이 폄훼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또 정론과는 전혀 거리가 있는 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미각이 예민한 소년시절에 각인된 음식에 대한 기억은 평생을 간다. 어렸을 때 먹고 싶어도 자주 먹지 못했던 음식들인 탓이다. 여름이 제철인 수제비는 보리밥과 함께 중년층 이상이 이제는 추억으로나 찾는 음식이 되었다. 가끔 별식으로나 먹을까 제대로 된 한끼 식사로 인정은 못 받는다. 간장으로 간을 맞춘 국물에 밀가루반죽을 떼어 넣은 수제비는 가난의 상징이었다. 비용이 적게 들고 만들기 손쉬워 도시 서민층도 즐겨 먹던 메뉴였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수제비도 맛으로 먹는 시대가 되었다. 이렇게 수제비, 칼국수, 풀빵 등 밀가루로 만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앞으로는 농산물 밭떼기 거래 시 반드시 서면계약서를 써야 한다.전남도는 오는 8월23일부터 서면으로 계약서를 쓰지 않고 농산물을 밭떼기거래(포전매매)를 할 경우 매도인(농업인)은 100만원 이하, 매수인(산지유통인)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고 밝혔다.과태료 부과금은 위반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매도인(농업인)의 경우 1회 위반 시 25만원, 2회 50만원, 3회 이상 100만원을, 매수인(산지유통인)은 1회 위반 시 125만원, 2회 250만원, 3회 이상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 정부가 권장하는 표준계약서와 다른 계약서를 사용해 표준계약서로 거짓 표시하거나 농림수산식품부 또는 그 표식을 사용한 매수인은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이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에 밭떼기거래(포전매매) 계약은 서...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41호2012. 08.1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