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토목 건설 전기 등 지역업체 반드시 참여 강조금정면 활성산 옛 서광목장에 건설될 영암풍력발전소와 관련해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일고 있다는 본보의 지적<2012년10월12일자 1면 보도>에 대해 투자사인 대명GEC(주)는 “자체협의가 끝나는 대로 지역 업체 참여방안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대명GEC(주)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 손상식 이사는 10월1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영암풍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현재 대불산단에 입주해 있는 관련업체와 협의를 하고 있으며, 영암군과도 긴밀한 대화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손 이사는 특히 “영암풍력발전은 영암에서 수십년간 영업하게 될 지역기업이 되는 만큼 어떤 식으로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게 될 것&rd...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49호2012. 10.18군·의회, 대책 뻔한데 소모전만…당장 머리 맞대야‘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이하 기찬장터)에 대해 군이 10월17일 위탁운영자 모집 2차 공고를 냈다. 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다.공고내용은 1차 때나 다름없다.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활동을 주 사업목적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생산자단체로, 전년도 또는 2∼3년간 평균판매실적 3억원이상인 경우 등의 자격을 명시했다. 운영비는 기찬장터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자가 부담해야 하고,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에 따라 소정의 사용료를 징수한다는 점도 덧붙였다.그러나 2차 공고 역시 1차 때처럼 ‘성과물’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가장 큰 이유는 군 직영체제서 기찬장터를 사실상 운영해온 (사)영암군농·특산...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49호2012. 10.18덕진면(면장 임춘모)은 10월1일부터 11월30일 까지 두 달간 관내 농지이용실태 및 유휴농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농지법이 시행된 1996년1월1일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 농지에 대해 2011년9월1일부터 2012년8월30일까지 1년간 재배한 작물 및 실제 경작자를 확인해 1년간 경작하지 않았거나 사실상 방치된 모든 농지 실태를 파악한다.이를 위해 면은 마을별로 조사대상 필지 리스트를 작성해 마을 담당공무원과 각 마을 이장님들이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일제조사 결과 자기농업경영 등의 당초 취득 목적에 맞지 않게 농지를 사용했거나 방치된 농지에 대해서는 군에 통보해 농지법에 따라 청문절차 등 농지소유자의 소명기회를 거쳐 필요시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농업경제 이국희 기자248호2012. 10.11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10월11일 기찬랜드 야외공연장과 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2012년도 나눔축산운동 행사를 열었다.나눔축산운동은 영암축협과 영암축협 농가주부모임이 광주의 사회복지 후원사인 로뎀트리와 손잡고 2011년부터 영암 관내 불우한 어르신들을 초청, 목욕봉사와 점심제공, 사랑의 장수사진 증정 등을 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김일태 영암군수, 서도일 조합장, 녹색한우 월출작목회 김도찬 회장, 영암축협 이정근 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32명의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와 점심제공, 사진증정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장성1,073명, 강진542명, 영암505명, 화순471명 순올들어 제2의 인생을 전남 농어촌지역에서 시작하려는 수도권 등 타 시도 귀촌인구가 급증하고 있다.전남도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9월 말까지 전남 농어촌지역에 이주한 타 시도민은 2천2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0% 늘었다. 이는 도와 각 시군이 본격적인 도시민 유치에 나선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200% 많은 3천여명이 이주할 것으로 보인다.2008년 이후 올 9월까지 이주해온 귀촌인구는 6천474명이나 된다. 유형별로는 전업형이 4천370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하고 있고, 은퇴·요양형 1천60명, 전원생활형 991명, 문화예술형이 53명이다.시군별로는 농어촌 뉴타운 입주가 완료된 장성이 1천73명으로 가장 많고, 강진 542명, 영암 50...
농업경제 이국희 기자248호2012. 10.11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이 전년보다 2천원 인상된 4만9천원선으로 결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9월13일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을 전년보다 2천원 인상,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4만9천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비곡 우선지급금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익년도 1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금까지 7월 또는 8월 산지 쌀값의 80∼95%수준에서 결정한 것과 같이 올해도 금년 8월 평균 산지쌀값인 16만2천60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인 5만5천977원의 약 90%수준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 관계자는 “2010년에 당초 4만5천원으로 결정했다가 4만7천원원으로 인상했던 사례에서처럼 필요하다면 올해도 우선지급금을 인상해...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영암의 대표특산물인 삼호 무화과와 금정 대봉감(떫은감)에 각각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군 친환경농업과 집계에 따르면 떫은 감은 620ha 재배면적 전체에 파엽이 발생했다. 한창 출하해야 할 무화과 역시 277ha 가운데 221ha에 파엽이 발생해 사상 최악의 냉해를 입은 지난해보다도 더 큰 감수(減收)가 현실화됐다. 태풍피해가 심각한 영암 대표특산물의 현주소와 과제를 2회에 걸쳐 점검한다.<편집자註>“올 농사 80% 이상 減收…내년이 더 걱정”破葉 심해 낙과 지속, 많은 감나무는 벌써 싹 트기도농작물재해보험 경과일수 감가규정 등 보완작업 절실떫은 감 주산지인 금정면의 대봉감은 재배면적 전체에 파엽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엄청난 ...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48호2012. 10.11영암우체국(국장 김민석)은 지난 10월9일 고객의 날을 맞아 이용 고객에게 사랑 가득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겨운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영암우체국은 이날 방문고객 중 14번째 고객에게 행운의 사은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다과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행복한 가정상담센터’(나명희 소장)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아동·여성 안전지역 연대사업으로 영암 관내 16곳의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지도를 제작했다.센터는 이번 안전지도 제작를 통해 농촌 구석구석의 위험지대를 아동들이 직접 찾아보게 하는 등 스스로 안전한 곳을 파악하고 위험에 처할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까지 교육시켰다.안전지도 제작결과 영암 관내 아동들의 등교방법은 통학버스와 도보로, 도보를 이용하는 아동들은 좁은 논길이나 밭사잇길을 지름길로 이용해 등교하고 있었다.또 학교 부근의 범죄 우려나 CCTV의 위치에 관한 질문에는 “3대 이상”이라는 답변이 많았으나 정확한 위치를 알고 하는 답변이 아니라 막연히 “학교니까”라는 생각에서 나온 추측성 답변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나명희 소장은 &l...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군이 법제처의 법제 융합화와 알기쉬운 법제 만들기 시책에 발맞춰 지방자치 부활 20여년 만에 자치법규 관리 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2011년 말 현재 전국 자치단체의 자치법규 건수는 평균 314건으로, 영암에도 조례 232건, 규칙 82건 등 전국 평균과 같은 건수의 자치법규가 있다. 이는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해 의회가 새로 구성된 후 20여년 동안 각 자치단체마다 지방자치법 제22조∼제24조에서 규정한 ‘법령의 범위 안에서’ 거의 대동소이한 내용의 조례나 규칙을 일사불란하게 만들어왔기 때문이다.특히 법학이나 법원론 학자들에 따르면 대학이나 행정에서 법제 및 법리해석 기술자만을 양성하고 있는데다, 정부의 각 부처에서 자치법규의 표준안이나 준칙을 만들어 보낸 잘못된 관행이 자치법규를 양산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다. 그러다보니 100년 후를 대...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248호2012. 10.112012 개천절 단군제가 지난 10월3일 영암읍 남풍리 수성사(壽星社)에서 사원과 일반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단군제는 초헌관은 수성사 공사원인 하대주, 아헌관은 김두영, 종헌관은 윤치엽 사원이 각각 맡아 신락현 사원의 집례로 엄숙하게 거행됐다.수성사에서 단군제향을 하게 된 것은 조선시대 수성사 경내에 부군당이 있어서 국태민안에 대한 제사를 지내온 것이 그 계기. 그러나 부군당이 6·25 때 소실된 후 복원되지 않아 제사도 중단됐다. 근래들어 부군당 복원을 논의하던 중 부군당보다는 ‘단군전’을 건립해 홍익인간의 가르침을 후세에 전승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2010년4월16일 제472차 수성사 총회에서 단군전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같은 해 5월 김일태 군수와 박영배 의장에게 건립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 추경예산에 3천만원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쌍둥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심각한 감수(減收)피해가 발생한 대봉감(떫은감)과 무화과, 영암배가 그 영향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봉감의 경우 가지에 붙어있던 감이 계속 떨어지면서 많은 감나무에서 싹트임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무화과의 경우 태풍으로 흔들리거나 뿌리가 뽑힌 경우가 많아 올 겨울 추위와 내년 봄 냉해에 견뎌낼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또 영암배의 경우 ‘불시개화’ 현상을 막지못할 경우 내년 농사까지 지장을 받을 수 있어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라 배, 대봉감, 무화과 등 주력 과수의 피해로 농가 소득 감소는 물론 향후 과수분야 전반에 걸쳐 태풍 후유증이 심하게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태풍후 과원관리 요령 서한문’을 농가별로 보내는 등 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군은 지난 10월5일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군과 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성진) 주관으로 관내 유관 기관사회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헌장선포 제34주년 기념식 및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지금까지 자연보호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군 환경보전과 정나미(44)씨에게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상이 수여됐으며, 영암읍 회문리 최대남(56)씨 등 11명에 대해서는 영암군수 표창이 수여됐다.김일태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영암군 자연보호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리며 협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자연환경보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군 자연보호협의회는 앞으로도 군의 환경지킴이로서 월출산 기찬랜드, F1경주장, 왕인국화축제 등 매년 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48호2012. 10.11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29일 월출산 기찬랜드 공연장에서 열린 한가위 공연 ‘가세 가세 달맞이 가세’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해 고향을 찾은 향우, 관광객, 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1부 공연에서는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부가 전통 국악공연을 펼쳤고, 2부 공연에는 ‘빈손’의 현진우, ‘초혼’의 민지, 영암출신 가수 강진 등이 출연했다.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248호2012. 10.1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